[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2일 양일간 ‘2024 진접읍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제1기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고문과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행정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 및 견학 ▲문화체험 ▲벤치마킹 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대부도관광호텔마리나 세미나실에서 ‘소통과 행복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자치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마련돼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 사동을 방문해, ‘2023 사동주민자치회 활동기록’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마을투어와 자치회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자치 활동을 벤치마킹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유대감이 강화됐으며 각자의 역량을 한층 더 키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전체 위원들이 모여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