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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디지털 성폭력을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일 각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불법촬영근절협회 회장인 이원업 ㈜한국스파이존 이사가 강사로 나서 불법 촬영 범죄 유형, 점검 프로세스, 적발 시 대응 절차 및 처벌 규정, 탐지 장비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교육 후 각 읍·면·동 담당자는 청사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자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불법 촬영 점검 전문 용역을 통해 공중화장실 등 180여 개소를 순환 점검하고 있으며,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민간 화장실 소유주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장비 대여는 남양주시청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아동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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