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별내면 새마을부녀회가 7일 별내면사무소에서부터 청학고등학교까지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도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플로깅에는 별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산책을 하면서 동시에 청학리 곳곳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별내면 새마을부녀회 김영례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일동은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더 많은 별내면 주민이 동참해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