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다산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팀이 11월 22일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개인전 단식에서도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빚어냈다.
다산고 정구부는 2018년에 창단을 했으나 아직 학교에 훈련장 및 교통수단이 없는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한국체대, 강원대, 국제대학교 등 여러 정구 명문대에 진학하는 성과를 이루고 올해도 강원대, 영산대 등의 학교에 진학이 예정되어 있다.
다산고 노훈 교장은“열악한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노력해서 이루어낸 쾌거이며 앞으로도 값진 성과를 얻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