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민직선5기 인천광역시교육감직 준비위원회인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본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첫 언론브리핑을 열고 주민직선5기 공약실천계획을 공개했다. 학교현장 지원과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민주시민교육을 축으로 한 분야별 공약 실천 방향이 처음 공개됐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학교현장지원·교육활동보호분과, 학생성장진로진학분과, 민주시민·인성·생태교육분과가 분야별 핵심 공약과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준비위원회는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비전으로 학생 성장 지원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미래교육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둔 공약을 소개했다.
학교현장지원·교육활동보호분과는 교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교육활동 사고에 대한 교원 보호를 강화하고,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 지원과 민·형사 소송 지원을 확대한다. 학교 공문은 20% 줄이고 AI 기반 행정지원 도구를 보급해 반복 업무를 줄이는 방안도 담았다. 학교현장의 불편 사항은 매년 발굴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성장진로진학분과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인천AI진로교육원을 신설하고 영종지역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한다. 진로·직업 멘토단은 5천 명 규모로 확대하고 공교육 중심의 대입 지원도 강화한다. 인천AI전자마이스터고와 가칭 인천에너지고등학교 전환·설립,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민주시민·인성·생태교육분과는 생태전환교육과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바다학교를 누적 1천430학급까지 확대하고 유네스코 초록학교 인증을 추진한다. 학생자치 활성화와 민주평화교육,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미래형 인성·예절교육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을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승한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공약실천계획은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약속"이라며 "학생과 학교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브리핑은 주민직선5기 인천교육 공약실천계획을 처음 공개한 자리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도 분과별 브리핑과 보고회를 이어가며 공약을 구체화하고 정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