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오는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사업 4차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46년부터 1975년 사이 출생한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며, 1인당 22만 원의 검진 비용 가운데 90%를 지원한다.
특수 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농약 중독 관련 질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검진은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에서만 실시하는 특화 검진 항목으로, 농작업으로 인한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른 건강검진 대상자도 중복해 검진받을 수 있으며, 일부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는 항목은 제외된다.
평창군은 여성농업인이 검진 가능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지난해와 같이 10월 말 이동검진 버스와 의료진이 평창군을 방문해 현장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앞선 1~3차 신청을 통해 전체 대상자의 약 60%를 사전 선정했으며, 검진 전까지 목표 인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추가 신청 접수와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일반 산업 근로자보다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영농 활동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