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이천 시립도서관은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책 ·'을 운영한다.

‘책 ·’은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함께 읽기, 체험, 특강 등 독서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6월에는 북큐레이션 주제인 식물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이끼야 도시를 구해줘', 도서대출이벤트 '무럭무럭 새싹키우기', 10DAYS 식물일기'하루5분의 초록', 독서원예강의 '나의 초록식물' 등을 진행한다.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 '이끼야 도시를 구해줘'

이끼식물의 이로움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 ‘이끼야 도시를 구해줘(강경아 작가)’를 5월 10일부터 이천시립도서관 책마당에 전시한다.

▷북큐레이션 도서대출이벤트 '무럭무럭 새싹키우기'

북큐레이션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에게 새싹키우기 키트를 제공한다.(5월14일부터 선착순20명, 현장참여) 새싹키우기 과정을 자유롭게 글로 적어보고 사진과 글을 오픈채팅방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10DAYS식물일기'하루5분의 초록'

식물과 함께하는 짧은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식물이 주는 위로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10일간 식물일기를 써본다. 6월7일부터 10일간 온라인(줌,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진행한다.

▷독서원예강의 '나의초록식물'

식물과 관련된 책을 읽고 책의 내용과 연관된 나만의 식물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를 6월 11일 토요일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