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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곡정보문화도서관,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돌아보는 진정한 나’ 주제로 운영

- 도서관과 함께 하는 인물 탐구 -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오는 6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돌아보는 진정한 나’라는 주제로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15회에 걸친 인문학 대장정을 선보인다.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인문학적 관점으로 국내외를 막론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삶에 대해 탐구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강연이 진행된다. 그 첫 번째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권영민 작가의 강연으로 국내 문학가들에 대해 탐구하는 ‘한국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과 문학으로 배우는 인간다운 삶의 가치’이다. 두 번째는 미술 칼럼니스트 이소영 작가의 ‘명화를 통해 깨닫는 삶의 소중함’이며, 세 번째는 윤혜정 국제갤러리 이사 겸 작가와 함께 예술가들을 탐구하는 ‘삶에 깊은 영감을 주는 창조자들과의 대화’이다. 각 주제별 강연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두 번의 탐방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후속 모임까지 총 15회의 알찬 구성으로 채워져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19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지역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1644-3227)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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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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