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7월 2일(토)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김포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김포시민 힐링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코로나19 극복 김포시민 힐링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윤도현밴드)’, △전통 국악의 틀을 벗어난 퍼포먼스로 유명한 ‘이희문 OBSG4BS’ △가수 진주의 동생인 싱어송라이터 ‘범진’, △강렬한 브라질리언 리듬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퍼커션’이 참여한다.
공연 관람을 원할 경우,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주차는 김포아트빌리지 혹은 인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장소가 협소해 주차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재단 관계자는 “김포시민 여러분이 문화예술 관람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김포문화재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출입 시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정부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