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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시, 개항장에 새 바람 불어넣을 청년 전문가 양성한다

인천시․인천관광공사,‘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실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개항장의 활성화를 이끌 청년 지역전문가를 양성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지역 차세대 전문가 발굴을 위해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항장 지역전문가’는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개항장 및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획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항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사람, 개항장 지역 전문가로 지속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1883개항살롱, 이음1977 등 개항장일대에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프로그램은 총 12차시로 진행되는데, 1차시 ~ 5차시는 개항장의 역사 및 지역브랜딩 사례 강의로, 6차시 ~ 9차시는 지역사회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후 10차시 ~ 12차시는 종합 평가 및 우수 사례 발굴, 수료식 및 특강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골목길 자본론'(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는 어떻게 디자인되는가)의 저자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특강도 열린다.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개항장 및 지역의 전문가로 발돋움해 지역사업에 대한 관심증대와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 및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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