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울건설(대표이사 장원근)은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울건설은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두 번에 걸쳐 총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 ㈜한울건설이 기부한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으로 전해져 남양주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울건설 장원근 대표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외로이 보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 계시는 ㈜한울건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울건설은 하늘을 뜻하는 한울이라는 기업명처럼 청명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종합 건설업 전문 기업으로, 남양주시 다산동에 남양주지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