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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22) 개최

- 한전,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3일간 개최
- 글로벌 경쟁력 기반 아시아 대표 전력·에너지 엑스포 Rebranding
- 산·학·연 전문가 참여 탄소중립 관련 기술전문 컨퍼런스 대폭 확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미래 전력·에너지 신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22’)를 오는 11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임.

 

□ 올해 행사주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글로벌 에너지 정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최근 이슈인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중요성 인식에 따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Carbon Neutrality & Energy Security)」로 선정하였음.

○ 지난해 BIXPO 2021에서는 전력공기업의 탄소중립 비전인 ’ZERO for Green’을 선포함으로써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음.

○ BIXPO 2022에서는 탄소중립과 탄소중립의 필수 전제인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하여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재정립 등의 새 정부 에너지 정책방향을 반영한 종합에너지 박람회가 되도록 기획하고 있음.

 

□ BIXPO가 글로벌 엑스포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올해부터 ’아시아 대표 전력·에너지 엑스포’라는 중장기 글로벌화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음.

○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의 기업과 연구기관, 에너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BIXPO의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임.

○ 또한, 동남아 및 중동지역 바이어를 초청한 전력기자재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를 개척하겠음.

 

□ 지난해와 차별화된 점은 한전 주관하에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관련 기술전문 컨퍼런스를 대폭 확대하여, R&D 협업 및 대내외 개방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함.

○ ’KEPCO R&D Master Plan 발표회’를 통해 탄소중립 분야 26개의 기술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며, ’수소‧암모니아 생산기술’, ’전력반도체 컨퍼런스’, ’DSO 운영 전략 워크숍’ 등 다양한 신기술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음.

○ 또한, ’KENTECH(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방안 및 성공사례를 토론할 예정이며, 대한전기협회, CIGRE, World Bank 등 에너지 분야 협·학회 및 단체가 참여한 다양한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임.

 

□ BIXPO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하여 B2B 기회 강화 프로그램 확대도 추진하고 있음.

○ 스폰서 기업이 참여하는 오·만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참여 기업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기업 신기술·신제품 발굴 경진대회, 에너지 기술거래장터, 스타트업 투자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여 기업들의 참가 동기를 고취하고자 함.

 

□ 김태균 한전 기술기술기획처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의 연대와 협력의 장이 되고, 중소기업·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의 장이 될 아시아 대표 전력·에너지 엑스포-BIXPO 202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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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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