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닫기

서울특별시

서울시 권역 ‘정신’응급의료센터 단 4병상, 수요 대비 병상 수 매우 부족

현재 서울 전체 권역 정신응급의료센터 4병상 운영 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26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서울시정신질환자 치료체계 현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개소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서 서울시의 정신건강 사업의 기획과 운영, 기초·중독 센터 지원,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신체질환 동반 정신응급질환자의 응급입원과 긴급처치가 가능한 병상은 보라매병원에서 유일하게 4병상을 운영 중이며, 수요 대비 병상 수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공공병상 및 정신응급의료센터 확충에 대한 의견 제시가 계속되고 있는 형편이다.


윤영희의원은 “현재 4병상에 불과한 권역 정신응급센터의 병상 확충이 매우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정신건강은 당사자나 가족이 오롯이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책임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시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 전반에 관심을 두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