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박종각 의원(이매1.2동, 삼평동, 도시건설위원)이 9월 25일(수)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지방의회의원)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했다. 박종각 의원은 금융권에서 쌓은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성남시의회에서 지방자치에 대한 헌법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였으며 성남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성과로는 ▲성남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지원 조례 제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제정 ▲성남시 재정(일반,특별,기금) 운용의 효율적 관리 제언 ▲성남사랑상품권 운영자금관리 프로세스를 개선을 통하여 기금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소상공인들을 지원 ▲ 판교수질복원센터의 악취에 대한 민원에 적극적인 행정력을 투입 요청 ▲ 성남탄천 문무봉사단을 통하여 분당 탄천의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사랑을 실천활동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에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강력히 건의하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예산정책협의회는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당 지도부가 만나 지역이 당면한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상임위별 예산 전쟁이 치열해지는 골든 타임을 앞두고 국비 확보 공감대 형성 및 협력 강화가 주된 목적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당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이상민 대전시당 위원장 등 주요 지도부가 함께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국비 사업 및 지역 현안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역설했다. 이 시장은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라며 “우리가 필요한 국비를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선 단체장이 적극적으로 국회를 설득해야 한다”라며 입장을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8기 후반기를 지나, 내년도 국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오전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320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론볼, 보치아, 슐런 등 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윤석민·박다미·황영각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고 계신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와 법무부는 지난 25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관으로 제11회 외국인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고촌에 위치한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법무부 관계자들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 부회장도시 영등포구, 고문도시 시흥시, 회원도시 아산시 등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모여 외국인주민 정책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했다. 외국인정책협의회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의 MOU 체결 이후, 중앙부처 외국인정책 주무부처인 법무부와 지자체 간의 직접적인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외국인정책협의회에서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모집 관련 협조’ 등 법무부에서 제시한 안건과, ‘사회통합정보망 홈페이지 언어 다양화 및 주요 메뉴 매뉴얼 제작’, ‘결혼이민자의 부모 등 가족 초청 요건 완화’ 등 실무안건 총 7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 날 법무부와 회원도시에서 제시된 안건들에 대해 협의,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이해와 협조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며 내외국인 모두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정연구원이 25일, 성남문화원과 성남시 문화발전 및 공동 연구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성남문화원에서는 김대진 원장과 정재영 부원장, 김정진 사무국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성남문화원이 축적해 놓은 학술자료와 성남학 등을 심도있게 들여다보고 시민을 위한 문화정책을 함께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도시환경연구실을 주축으로 문화원과의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문화원 역시 성남시정연구원과 성남시 문화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성남시사 편찬 등에 있어 협업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성남시 역사, 문화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 수행, ▲도시 및 향토사 관련 연구 인력교류, ▲각종 학술회의 및 교육 행사, 강연 공동 개최 등이다. 임종순 원장은 “성남문화원이 축적해 놓은 성남시 역사, 문화자료는 앞으로 연구 수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구원에서도 성남문화원의 학술활동과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진 원장은 “경제와 문화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5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통신3사(SKT‧KT‧LGU+)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범죄의 온상인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통신업계가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통신3사가 제공하는 금융권 고객보호 강화 솔루션 ‘SurPASS’를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해 금융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통신3사는 AI 보이스피싱 탐지‧예방 기술을 통해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발생 시 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번호 수신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은행에 보이스피싱 위험도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은행은 이체·출금 차단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네 기관은 혁신적인 보이스피싱 탐지·예방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들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지속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의 기능을 연계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융-통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360°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수행기관 워크숍에서 ‘프로그램 품질 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날 워크숍은 장애인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를 위한 모범사례 공유 및 성과평가를 위해 추진됐으며, ‘어디나 돌봄 프로그램’의 수행기관(도내 42개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소통과 업무 효율성 개선으로 행복한 주말 돌봄’이라는 주제로 모범사례를 제출했으며, △사전 욕구 조사 기반의 프로그램 설계로 인한 서비스 질 향상 △신규·기존 전담 인력 간 상호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총 3가지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길 원장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이용인과 보호자들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마음 보약 같은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행정기관 상호간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직원들에게 종합적인 능력발전 기회를 부여하고자 계획 인사교류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그동안 공무원 고충해소를 위해서 다수의 희망 인사교류를 실시한 바 있다. 계획인사교류는 지방공무원의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인사교류계획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 사전 교류직위를 지정하고 상호 파견 또는 전출입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며, 희망 인사교류는 공무원 개인의 교류의사에 따라 행하는 교류를 의미한다. 시는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당 교류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부여, 파견 종료 후 복귀시 희망 보직 부여 등의 인사상 혜택과 함께 성과급 우대, 교류수당 등의 재정 지원을 부여할 방침이라고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사행정으로 소속 직원에게는 다른 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능력발전의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교류기관과는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협업과 공생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몽골 대통령궁 관리실장과 몽골 기업인들(이하, ‘몽골 방문단’)이 이천시를 방문해 이천시 설성면 기업체의 우수 개발품을 답사하고 이천시의 선진기관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몽골 방문단은 양일에 걸쳐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계란가공업체인 ㈜채담, 프로폴리스 전문기업인 BNcare를 비롯하여 생활쓰레기 소각처리시설인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과 CCTV 통합관제센터, 공공하수처리장,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이천시의 기업 현장과 우수시설을 직접 참관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신속히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시스템과 안심 비상벨 시스템은 몽골 방문단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몽골 관계자는 “이천시의 선진화된 안심 비상벨 시스템을 몽골에 적용하게 되면 언제 어디서나 국민이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가 설치한 방범용 CCTV 비상벨은 인구밀집지역이나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등에 설치하여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4일 개최된‘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콘퍼런스’에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지역 보건사업의 발전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6개의 자치단체와 책임대학교 3개소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경기도 자치단체에서는 이천시가 표창을 받았다. 이천시는 누구나 쉽게 지역의 건강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홍보와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른 지역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며, 이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맞는 보건의료 사업 및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한미연 보건소장은 이러한 건강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이천시민의‘걷기 실천율’향상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여 2025년부터는 온 시민 건강 걷기 실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천인삼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천인삼판매센터(신둔면 둔터로124번길 160)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인삼 수확철을 맞아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다. 이천시와 동경기인삼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은 10월 25일 오후 2시 이천인삼축제 무대에서 개최되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품질 좋고 향긋한 인삼 구매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인삼족욕, 수지침, 인삼씨 고르기, 인삼중량 맞추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다양한 인삼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삼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장터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양주 회암사지’가 도내 단독으로 선정되며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여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또는 신규 잠정목록으로 선정된 국내 유산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이미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을 소재하거나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 성과가 있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2020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내년까지 총 네 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시는 내년 분야별 연구진 및 자문위원을 구성해 ▲세계유산 등재 가치 보완 연구, ▲예비평가 신청서 작성 연구, ▲학술 세미나 개최 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건축허가 행정의 수요자인 관내 건축사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허가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시 종합허가과 관계자들과 김포시 건축사협회 임원 등 17명이 참석하여 상호 건의사항을 개진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시는 사용승인 시 자재의 납품확인서와 시험성적서 간 업체가 상이한 경우 관계서류가 누락되어 반복적 보완사항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시공사 문서를 철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복합 인허가 행정서비스의 전문성 및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 함양을 위해 건축허가 시 의제되는 토목건축물 또한 건축사 감리범위에 포함될 수 있는지 협조 요청했다. 건축사협회는 종합허가과 신설 후 원스톱 인허가 처리에 따른 민원 편의성이 높아진 점에 대해서는 만족하면서도 최대 20여 협의대상 부서 중 복합심의 진행 시 실질적으로 해당되는 협의 대상을 선별하고 신속·정확하게 진행하여 민원 만족도가 함양될 수 있도록 사무의 효율을 기해 줄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5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티타임은 신곡·송산권역 국장, 신곡권역(장암동·신곡1동·신곡2동·자금동) 부서장 및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암메밀꽃마을축제, 2024 동오마을 축제 등 신곡권역에서 진행되는 행사 안내로 시작했다. 이어 7월 티타임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장암동 모기방역 소독,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 부착, 장암동 토끼굴 불법주정차 구역 지정 등 7건에 대한 담당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이영재 신곡·송산권역국장이 상세히 보고했다. 또 신곡권역의 현안 사업인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 금오동 꽃동네 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신곡1동 주민 공유공간 조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자일동 생태마을 사업에 대해서는 생태체험공간, 생태·보훈 교육공간, 휴양·교류공간, 일상 추모 역사 공간 조성을 위해 자일산림욕장, 누리길, 생태학습장, 공영주차장, 현충탑 추모 공간 등 세부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노외주차장 18면을 조성하는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 한국기원, 신한대학교와 ‘바둑문화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둑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바둑 문화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호원동 일원 바둑전용경기장 신축 현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인한 한국기원 총재대행, 강성종 신한대 총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신한대 바둑학과 신설 지원 ▲바둑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비롯해 ▲바둑전용경기장이 바둑 문화의 중심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협약은 의정부시, 한국기원, 신한대학교의 미래지향적 동반관계(파트너십)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바둑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의 융합을 통해 의정부시가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