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2회 도시농업축제 ‘Let’s go 식집사’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가와지볍씨박물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씨앗부터 반려식물 문화까지 아우르는 도시농업의 다양한 매력과 흥미를 축제에 더해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et’s go 식집사’에서는 체험․판매존, 텃밭 전시존, 가와지볍씨박물관, 도시농업 아카데미 특강 등을 운영한다. 특히 식집사(식물을 돌보고 키우는 사람) 시작을 위한 가드닝 체험과 강연, 씨앗페어링(씨앗마다 가지고 있는 형질과 자신의 공통점을 찾아 어울리는 식물을 찾는 자아탐구 시간)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식물과의 소통을 통한 여유와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농업의 치유기능을 확산해 자연과 동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웰니스(건강 관리)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12회 도시농업 축제에 많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28일, 동탄여울공원(화성시 오산동)에서 열린‘도농 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도·농 교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배현경,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 NH농협화성시지부, 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 등 내·외빈과 시민 4만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사회 속에도 농업은 여전히 중요한 분야로 뿌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사회가 발달할수록 도·농의 상생과 조화가 중요하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가 도·농 교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비롯해 화성특례시 출범 맞이 100가족 전통 떡 만들기, 수향미 도시락 만들기 등 체험과 줌바댄스, 비보잉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한편, 도농 어울림 축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농업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베트남 현지시각으로 27일(금) 오전, 베트남 다낭의 한베 ICT 대학교[1] 에서 ‘핀테크 허브’ 개소식 및 ‘전공 개설 기념식’을 진행했다. ‘핀테크 허브’는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한베 ICT 대학에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핀테크 전공학과 학생들이 사용할 시설로, 전공 실습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2월 한화생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대학과 ‘금융∙ICT 인재양성에 대한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한 뒤 구축한 첫 인재 양성 인프라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CSR전략팀 김상일 상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 국제사업본부장, 다낭시 응오 쑤언 탕(Ngo Xuan Thang) 인민위원장, 다낭시 호 키 민(Ho Ky Minh) 부시장, 한베 ICT 대학교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총장, 베트남 정부 및 교육 관계자들과 재학생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핀테크 허브 개소식 및 핀테크 전공 개설 기념식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핀테크 컨퍼런스도 진행되어 베트남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가능성, 인력 개발의 중요성 및 동남아 국가에서의 개발 사례들을 엿볼 수 있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강상태 의원, 김선임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성해련 의원이 28일 성남시 수정구 수진2동 수진공원(벌터산)에서 열린 ‘제18회 수진공원 벌터산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수진공원 벌터산 한마당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주관하는 행사로써,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성남시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수정구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태권체조와 라틴댄스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VR트럭, 인생네컷, 캘리그래피, 슈링클스 아트, 마크라메 공예 등의 체험행사도 준비되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벌터산 한마당 축제는 우리 성남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 “오늘 축제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김선임 의원, 구재평 의원, 이군수 의원, 성해련 의원이 성남시 양지동에서 개최한 ‘제7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양지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시립도담지역아동센터 등 양지동 내 20여 개의 유관 단체 및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양짓말 공연터, 양짓말 놀이터, 양짓말 장터, 양짓말 나눔터 등의 테마로 운영됐다. 또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댄스, 밴드 등 15개의 성인 및 청소년 공연과 12개의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지역주민 바자회,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이날 “오늘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27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안산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원구 고잔동 4.16생명안전교육원 시민홀에서 개최된 이번 정담회는 지난 5월부터 시의회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해 운영 중인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박태순 의장 외에도 청소년의원들과 이민근 시장, 김태훈 교육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청소년의회의 기획행정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총 6건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과 ‘지역 청소년 공간 이용 활성화’를, ▲문화복지위원회는 ‘청소년 자전거 활용 적극 지원’과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재활용품 인공지능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및 위치·사용법 홍보’와 ‘청소년 무면허 킥보드 운전사고 방지를 위한 인증체제 구축’을 각각 주제로 삼았다. 발표를 주의 깊게 청취한 박태순 의장은 청소년의원들이 내놓은 정책들이 참신하고 시사점도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가 지난해 방문 관광객 15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한 전북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2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 대표 임희도 의원과 부대표 박선미 의원은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지로서의 면모와 경쟁력을 샅샅이 훑고 왔다. 이날 의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옥마을 골목길 투어를 하며 조선시대 가호 수 기준 한양, 평양과 함께 3대 도시로 꼽혔던 전주가 서예, 공예, 음식, 소리 등 다양한 문화가 발달한 도시로 성장하게 된 역사를 공부했다. 또 한옥보전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지구단위 계획 수립, 관광객 수용을 위한 인프라 개발, 그리고 한옥과 경기전, 객사와 같은 전통문화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 개발 등 한옥마을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전주시의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높이 평가했다. 임희도‧박선미 의원은 “전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등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공모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하고 한국소방산업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와 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244억 원(국비 100, 도비 30, 시비 70, 민간자본 44)을 투자하여 △ESS 소방인증센터 구축 △ KOLAS 및 지정시험소 구축·운영 △소방기자재 기술 표준화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ESS 및 인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해 ESS와 배터리 안정성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의 준공은 지난해 9월 준공된 ‘ESS 화재안전 검증센터’와 연계해 세계 최고 수준의 ESS 제품 화재 안전 시험 및 인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척시는 2008년 소방방재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소방방재 인프라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취약계층 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송파구 고립은둔청년은 8,788명으로 추정된다. 시의 고립은둔청년 추정비율 4.5%를 추산한 수치이다. 특히, 이들 중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년 1인가구는 490여 가구로 5%에 해당했다. 100명 중 5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셈이다. 이에 구는 고립은둔청년 문제를 ‘생애주기별 고독사 예방’으로 인식을 확장하고 심리, 경제, 교육, 복지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방위적 대책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비스는 청년 1인가구(19~34세) 중 고독사 고위험군 20명이 대상이다. 오는 10월부터 최대 3년간 ▲자산형성 ▲건강관리 ▲자립역량강화 ▲통합사례관리 4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자산형성은 월 5만 원 주택청약종합저축 지원과 금융기관을 통한 재무교육으로 진행되며, 건강관리는 월 3만 원 내외로 실손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8일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2024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는 지난해 참가 대상을 세종시 어린이로 한정했던 것과 달리 전국대회로 확대해 개최됐다. 본선은 한글 자음을 사용해 지어진 세종시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지난 8월 17일 예선 통과한 50명과 지난해 대상·최우수상 입상자 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는 우리말 겨루기를 12년간 진행한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맡았고 문제출제와 감수는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원장 이창민)이 담당했다. 문제는 주관식 11문항과 객관식 9문항 등 총 20문항이 출제됐다. 20문항 중 4문항은 최민호 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이창민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장, 천범산 세종교육청 부교육감이 각 1문항을 직접 출제했다. 본선에 참여한 52명의 어린이는 세종시의 상징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이 그려진 상의를 입고 대회에 나와 우리말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뿐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깜짝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빈집 정비 가속화를 위해 빈집 터를 공공활용할 경우 재산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 빈집은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범죄 장소로 활용되는 등 안전·환경·위생 등 지역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도는 빈집 철거 비용을 빈집 소유자에 지원해 마을쉼터나 공용주차장 등 공공활용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빈집을 철거할 경우 재산세가 오히려 늘어 소유자들이 빈집 철거를 꺼리고 있다. 빈집이 철거되면 건물은 없어지고 빈집 터(나대지)만 남는데, 현재 지방세법상 이 토지의 재산세는 주택이었을 때의 1.5배 정도다. 이에 도는 ▲빈집을 철거하고 그 나대지를 공공활용하는 동안에는 나대지 재산세액을 기존 주택 수준으로 보고 별도합산과세 기준 적용(건물 소유 때보다 세 부담이 크지 않도록) ▲빈집 철거 시 세부담이 늘어나는데, 세부담 증가 상한 비율을 기존 5%에서 2%로 인하하고 이를 공공활용하는 동안에는 적용 ▲개별 법령에 따라 지자체장의 철거 명령으로 자진철거한 빈집 소유자에 별도합산과세 기준 적용 등을 건의했다. 도는 이번 건의안이 반영되면 도심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1월까지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는 등 ‘의료위기 청(소)년가구’ 약 3천300명을 조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암질환,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 산정특례자 등록 등 의료위기가 있는 청(소)년(9~34세)을 선별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약 3천3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위기정보가 있는 청(소)년 가구를 중점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서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4~’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천㎡ 가운데 74만 7천㎡를 용인, 화성 신규 산업단지 2곳에 배정하는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1~’40년)’에 따라 도는 국토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받고 있다. 3개년 도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적정성 여부를 깊이 있게 검토하고, 국토부 승인을 거쳐 물량을 시군 산업단지에 배정하고 있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 74만 7천㎡ 가운데 용인시는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 산업벨트를 구축해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화성시는 산업시설용지 공급 수요를 계획입지로 유도해 비도시지역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국토부 승인으로 물량이 배정된 산업단지 2곳이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물량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남은 물량도 시군 수요와 물량 공급계획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배정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남부와 북부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해 전체 물량 30% 이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7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한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 페스티벌 2024’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정일영 국회의원, 신성영·이강구 시의원,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 김웅희 인하대학교 부총장 등 많은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이자 혁신과 창의의 도시로서 자리 잡고 있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붐업 페스티벌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인천시의회도 인천 스타트업 발전을 위해 조력자가 돼 미래의 스타트업 리더들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메인 행사에는 스타트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약 3주간 인천항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과 근로자 복지 향상 지원을 위한 ‘일하기 좋은 인천항’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인천항’ 사업은 2018년부터 IPA가 추진해오고 있는 협력(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으로,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조성 외에도 교육·문화시설, 자기계발, 자녀교육, 건강검진, 해양관광(인천항 도서 지역)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IPA는 사업 구체성과 개선 의지, 올해 신규 고용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개사를 선정하고 항만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와 양질의 일자리 유지를 위해 기업당 최대 7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중소기업확인서를 득한 인천 소재 항만물류 유관업종 ▴최근 3년 내 인천항 이용 실적 보유 ▴올해 고용 창출 실적이 있는 기업으로, 근로자의 복지 향상 관련 시설공사 또는 관련 기기·장비 구매 등의 내용으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시설 개선의 경우 해당 사업장이 인천항만공사 소유 시설물(건물)이 아니어야 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인천항 협력(중소)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