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재개발원에서 주택건설사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택건설사업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주택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인천시 공무원, 주택건설사업 현장대리인, 감리단, 안전관리자 등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안전 정책 동향 및 사고 사례’, ‘현장점검 주요 지적 사례’,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붕괴 사고를 계기로, 부실시공을 철저히 예방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택건설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주택의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회 대한민국 창작 국악극 대상을 수상한 ‘쪽빛 황혼’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인천시민들에게 흥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사업’으로 진행된다.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 등이 협력하여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취약지역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공모 사업이다. 마당극패 우금치의 대표작인 ‘쪽빛 황혼’은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한 노년 부모의 이야기를 전통연희에 녹여낸 작품으로, 국립극장 야외놀이마당 공연 당시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공연은 신명 나는 당산굿으로 시작하며, 서울로 떠나는 박영감과 최 씨 할멈의 이야기를 그린다. 할멈은 서울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가짜 약을 파는 예술단의 화려한 쇼에 속아 넘어가고, 이후 할부 영수증이 도착하며 자식들에게 핀잔을 듣는다. 점차 가족에게서 소외된 박 씨 부부는 고향의 당산나무 아래에서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저승으로 떠나간다. ‘쪽빛 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리더로서 고위공직자들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부패방지와 직장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인 한유나 강사를 초청해 ‘공정한 우리가 만드는 청렴한 인천시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행동강령과 부패방지제도의 이해 ▲관리자가 주의해야 하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례 ▲행동강령을 통한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처리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식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교육 중에는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로 겪는 업무상 이해충돌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특히 고위공직자들이 청렴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기준’을 지난 9일 개정 고시하고 이날 이후 접수된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부터 적용키로 했다. 개정 기준은 지상 설치 시 건축물과 10m 이상 이격하고, 지하 주차장 충전구역은 주동 출입구나 피난통로와 일정 거리 이상 이격하고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 등을 갖추도록 하는 등 기준을 구체화했다. 시는 이외에도 기후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공동주택 건립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태양광 시설 설치 기준과 물막이 설비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 기준도 개정안에 담았다.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시는 ‘제8조 주차장계획’에 지상 설치하는 충전시설은 건축물과 최소 10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했다. 또 어린이나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터나 유치원,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이나 가연성‧인화성 물질 보관 장소와는 20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 소방차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충전 구역 상부에 사방이 개방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과 자치경찰제 확립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택화)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를 위해 오는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치경찰 이원화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을 국가경찰과 완전히 독립적인 조직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지난 2022년 10월 세종시와 강원·제주 등이 이원화 시범실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강원·전북·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센터, 경찰대학교 자치경찰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과 전략을 살펴보고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과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세종형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김흥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어린이농부&영양교육’을 운영한다. ‘어린이농부&영양교육’은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으로, 벼수확 체험·쌀 활용 만들기와 쌀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을 알아보기로 구성했다. 쌀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쌀스노우글로브 만들기, 가와지볍씨 인형 만들기, 나만의 디쉬 가든 만들기, 쌀비누 만들기, 벼꽃 액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올바른 식습관 교육에서는 한반도 최초의 재배 벼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적 가치와 쌀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대상자는 만 5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단체이다.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2024년 지혜학교: 책문화공간과 도시인문학’공모 사업이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혜학교’에서는 북카페부터 동네서점, 독립서점 등 책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문화공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책문화공간의 핵심은 무엇일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혜학교 사업의 결과물로 참여자 12명의 이야기가 담긴『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책을 출간했다. 진행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콘텐츠학과 최준란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 참여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동네 책방과 독립출판물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책문화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공간의 역사와 인문학적 부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혜학교 사업의 결과물로 출간된 『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는 현재 교보문고, 알라딘, yes24에서 전자책(eBook)으로 읽어볼 수 있으며, 일산도서관 전시서가에서도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세계그림책 특성화도서관인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정원 작가와 함께 성인 대상의 시화 그리기 프로그램 '시(詩)네포엠'을 운영한다. 2019년 만화《올해의 미숙》을 창비에서 발간하며 등단한 정원 작가는 최근《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뒤늦은 답장》,《지역의 사생활 99》등 많은 저작 활동과 동시에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 활동을 펼치며 현장에서 활발하게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원 작가를 올해의 상주작가로 선정한 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주작가 프로그램에서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시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기획해 좋은 시를 감상하고, 직접 시를 지어보고 그림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상주작가 시화 그리기 프로그램 '시(詩)네포엠'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시의 주요 이미지와 감정에 대한 토론 ▲내가 좋아하는 시의 장면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임산부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는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 심각한 경우에는 뇌염,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임신 중 백일해 예방접종은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하며, 전달된 항체는 신생아를 보호하여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2개월) 전까지 영아의 백일해 입원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임신출산진료비지원사업' 국가복지바우처(국민건강보험공단 신청)로 백일해 접종 비용 사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중에는 백신주사를 맞으면 안 된다고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다"며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 보호를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본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디지털의료제품법'제정 이후 지자체가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을 육성·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되는 것이다.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디지털헬스’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8.3%의 지속적 상승세를 보이는 전망있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의 내용을 근거로 도내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상위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되는 안전관리종합계획 등 정부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도록 경기도가 지원계획을 수립해 관련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계획 수립 ▲공모를 통한 기술개발 사업비 지원 ▲디지털의료제품기업 지원 자문·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본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환경문제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가 대중교통수단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시범 운영체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PM과 대중교통 시스템 간의 연계 강화, 전용 주차구역 및 반납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한 시범 운영체계 도입과 ▲시범사업 구축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이기형 의원이 회장직을 맡았던 전반기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 포럼'에서 추진한 ‘개인형 이동장치-대중교통 연계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이기형 의원은 “PM은 아직 사고나 불법 주·정차 등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이 있지만,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그 편의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하며 “경기도가 시범운영 체계 마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시급하지 않은 홍보성 예산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채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이 G콘텐츠 크리에어터 협업 콘텐츠 10건 제작으로 5억원을 신규 편성한 것에 대해 “편당 5000만원의 거액을 들이는 점도, 결과물에 대한 검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점도 모두 잘못된 일”이라며 “시급하지 않은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사격테마파크 레포츠 시설 확충 사업비가 기정액의 10배에 이르는 6억5천만원을 증액 편성한 것에 대해서 “본예산에 반영해야 할 예산을 뒤늦게 추경으로 올리고, 게다가 지역개발기금을 활용하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채영 의원은 기후환경에너지국이 다중이용시설 다회용기 보급사업으로 5개 골프장과 1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을 신규 편성한 것에 대해서 “환경 오염 등 우려가 있고 다중이용시설로 보기도 힘든 골프장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대해 고양시민 대다수가 필요성에 공감하며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염원했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9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실시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100여 명의 고양시민이 토지이용계획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열람했고, 50여 건의 주민의견서가 제출됐다고 밝혔다. 제출된 주민 의견 중 보상,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일부를 제외하면, 의견을 낸 대부분의 시민들은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고양시민들은 고양특례시가 중첩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의 한계와 산업기반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베드타운에 머무르고 있는 고양특례시가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양특례시는 과밀억제권역·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의 중첩규제와 베드타운을 극복하고, 글로벌 자족도시를 나아가기 위해 고양 JDS지구 약 17.6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 동관전시장 4,5홀에서 열리는‘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전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맞춤형일자리학교, 청취다방, 내일꿈제작소 건립 등 고양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고양일산테크노밸리,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고양시 미래산업 및 기업유치 ▲고양시 주요 관광지 등 고양시만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들을 홍보한다. 또한 부스 전면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일자리 정책 및 시정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송출해 관람객들이 고양시의 우수한 시책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타 기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2회 도시농업축제 ‘Let’s go 식집사’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가와지볍씨박물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씨앗부터 반려식물 문화까지 아우르는 도시농업의 다양한 매력과 흥미를 축제에 더해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et’s go 식집사’에서는 체험․판매존, 텃밭 전시존, 가와지볍씨박물관, 도시농업 아카데미 특강 등을 운영한다. 특히 식집사(식물을 돌보고 키우는 사람) 시작을 위한 가드닝 체험과 강연, 씨앗페어링(씨앗마다 가지고 있는 형질과 자신의 공통점을 찾아 어울리는 식물을 찾는 자아탐구 시간)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식물과의 소통을 통한 여유와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농업의 치유기능을 확산해 자연과 동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웰니스(건강 관리)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12회 도시농업 축제에 많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