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26일 가을을 맞아 관내 환경 개선과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대청소 및 취약지역 안전점검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에서 매월 1~2회씩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한 행복홀씨 청소구역을 중심으로 추석 연휴 기간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정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가을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 안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여름철 강우에 따른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시청 담당부서와 함께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과 재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흥시 도시농업 가을걷이 체험교육 운영자(단체)를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시흥시 도시농업 가을걷이 체험교육은 도시농업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흥시 공영도시농업농장(월곶동 995)에서 진행된다. 도시민 누구나 농업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즐기고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한다. ▲집에서 직접 실천해 볼 수 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함께하는 체험’ ▲건강한 먹거리와 천연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보고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체험’ ▲시민의 신체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체험’ 등 세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운영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세 가지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교육 운영은 1일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체험교육 운영자(단체) 모집 규모는 7개 부스 내외 정도이다. 참여 자격 조건은 도시농업과 관련 있고, 행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체험교육 운영 가능한 개인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지속가능경영세미나 2024’에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각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one 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대를 위해 고양시·안산시의 사업규모, 사업내용, 개발 콘셉트 등도 소개했다. 특히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인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Pacifico Energy korea), 에너지엑스(EnergyX)는 ‘ESG를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윌리엄 콥(Wi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기에 걸쳐 시군 직원 200명과 함께 힐링 워크숍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돌봄을 추진하는 시군 직원의 역량 강화,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기수별 워크숍 첫째 날은 누구나 돌봄과 사회보장의 전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시군 직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복지소통 이야기로 진행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힐링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로 진행해 일선 현장에서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군 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은 ‘돌봄은 시혜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라는 김동연 지사의 신념이 반영됐다. 누구나 돌봄은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제도권의 복지서비스를 받기까지 처리 기간과 대기 등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틈새 보완 서비스인 셈이다. 사업은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형은 용인, 평택, 화성, 부천, 광명, 양평, 과천, 가평, 연천 등 9곳에서, 확대형은 시흥, 이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2년간 도내 유통 수산물 대상 1,957건의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3건(0.15%)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산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연구는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도내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해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1,735건 ▲잔류동물용의약품 183건 ▲패독소 39건 등 총 1,957건의 검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도별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2022년 992건 중 2건(0.2%), 2023년 965건 가운데 1건(0.1%)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99.85% 수산물은 기준 이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3건은 모두 양식활어 넙치에서 동물용의약품 성분인 아목시실린(기준 0.05mg/kg 이하)과 엔로플록사신(기준 0.1mg/kg 이하)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적발된 수산물은 즉시 유통 차단됐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 및 유통 점검 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철은 감염된 철새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동절기 먹이활동을 위해 농가에 접근하는 멧돼지 등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에 도는 24시간 비상체제 유지(강화)와 함께 각 질병별로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 봄이 올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철새로부터 농장으로 유입되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축산차량 통제구역(18개 구간 55개 지점) 운영 및 감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가금 농가 집중 소독 등 특별관리,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 시설을 확대(27곳→37곳) 운영해 확산 방지를 추진한다. 또, 차단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전통시장에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제한, 가금농장 간 축산 도구 및 기자재 공용 사용 금지, 가금농장 내로 알 운반차량 등 농장 내 진입이 금지된 차량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건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건축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24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회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주요 건축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하반기 개정된 건축 관련 규정을 소개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느끼는 각종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축사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건축사회는 개발행위허가나 농지전용 협의 등 인허가를 받을 때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법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했다. 또 건축법령을 해석하거나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7월 신설된 주택정책과가 앞장서 주길 요청했다. 시는 건축사회의 제안을 검토해 향후 시 건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축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건축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효성 있는 건축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그간 민선8기 서초구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초 미래위원회’가 이번 26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초 미래위원회는 민선8기 후반기 또 다른 도약을 추진하기 위해 법률‧행정‧문화, 경제‧도시인프라, 스마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서초구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자문을 통해 서초구 발전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6일 열린 출범식에서는 서초구 미래발전 전략 강화를 위한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구는 위원회가 서초구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도약의 기회로 향후 정책과 프로젝트에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자타공인 전국 최고 수준의 자치구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국군장병과 국방 가족들을 위한 제5회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나라사랑 음악회’는 매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토수호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국방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유일하게 광역단체에서 주관하여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국군장병뿐만 아니라 병무청, 보훈청, 방사청 등 국방 가족들을 모두 초청하여 국방안보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 예술인들을 협연자로 초청하여 지역 예술계의 발전까지 도모하는 중이다. 이번 연주를 맡은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23년에 만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대전의 젊은 교향악단으로, 이미 다양한 공연을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음악회에서도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연은 대전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예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인 정치용 지휘자의 지휘로 바이올린 연주자 강유경과 성악 앙상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 결정·공시된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내달 25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건물의 신증축 등 변동이 발생한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196호다. 대상자는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내달 25일까지 관련 서류를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팩스로 보내거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21일 조정·공시 후 개별 통지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등은 정해진 기간 내 확인해 이의가 있는 경우 내달 25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시작하여 아동권리보장원이 이어받은‘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의 릴레이를 이은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올바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이윤순 교육장은 9월 27일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장학사들과 함께 동참하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긍정 양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참여하였다. 가평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과장은 가평군청, 가평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아동학대, 이제는 예방이 먼저”임을 강조하며, 가정,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Karim Rashid)'가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해 공공시설물 디자인 현장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림라시드(Karim Rashid, 1960년 출생)는 현대적인 아티스트이자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조그만 소품부터 제품, 가구, 공간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다. 그의 작품은 독특한 색감과 기하학적 형태로 유명하며, 함축적이고 예술적이지만 기능적이기도 한 일상생활의 물건을 만들겠다는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 카림라시드의 디자인 철학인 ‘디자인 민주주의(Designocracy)’는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널리 공급해 고급디자인의 성과물을 다수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는 공공디자인 혁신의 핵심이다. 카림라시드는 올해 3월에 진행한 '부산형 우수공공디자인 공모전' 경쟁공모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기업(이음파트너스)의 협업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버스승강장, 택시승강장, 가로등, 벤치 등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체육회는 24일, 9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체육회 위원 2인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며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지승환 체육회장은 “보산동 체육회가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위원 간 화합을 통해 보산동 주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신규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체육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체육회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신규 체육회 위원님들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 중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면서 “내달 5일 개최되는 2024년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준비로 애쓰시는 체육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두가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5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동두천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과 신규채용자, 승진 임용자를 주요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갑질 예방, 반부패 법령(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두천시 고위직 공무원인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갑질 예방 교육을 이어갔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내부 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직원 간 소통을 강조하는 진정성 있는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선배 공직자의 강의가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5일 영화관이 없는 여주시의 시민들을 위해 오학마을 무료 영화관의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31일에 있었던 제1회 오학마을 무료 영화상영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오학동민과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아이들이 관객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과 아이들 모두 영화에 푹 빠져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인공의 감정과 동화되어 울고 웃는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오학마을 무료영화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간접경험을 선물한 것 같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서발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사신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오학마을 무료영화관을 열었는 데,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도 즐거운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