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와부읍 회의실에서 와우회(와부지역 부동산 대표자 모임)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와부읍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센터는 와우회 회원에게 지역 내에서 추진 중인 △교통 △생활환경 개선 △도시개발 사업 등 총 3,287억원 규모의 26개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의 장 마련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라며 “협력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지역 사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부읍에서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와부읍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누구나 편리한 무장애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Barrier-Free City)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무장애 도시’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애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변화와 교육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번 강좌에서는 김정태 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무장애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주제로 강의하며, 용인시의 선도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무장애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명희 분과장은 “이번 별별시민아카데미를 통해 남양주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시는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시책사업을 소개하고 올해부터 변경되는 보육 정책을 안내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정약용어린이집 운영 △맘대로 A+놀이터 설치 △보육 교직원 특별휴가 지원 △상상N놀이터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비대면 상담실 ‘샘물’ 운영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는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조정, 농어촌지역 특례 인정 확대, 원장 처우 개선비 지원 등 개정된 보육 정책을 비롯한 새롭게 시행되는 보육정책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환경과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특화된 보육 정책을 운영하며, ‘함께 키우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꾸준히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전 부서 민원 담당 공무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팝페라 공연과 강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해 공무원들이 보다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민원 응대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최신 친절 트렌드와 현실적인 친절 방안, 특이(악성)민원 대응 노하우 및 멘탈 관리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강연 중간중간에 진행된 팝페라 공연은 민원 응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은 내용이 참신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이론 중심 교육과는 달리 공연과 접목돼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가 높아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친절은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번 교육이 민원인을 더 따뜻하게 응대하고 건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7일 어람중학교와 협력해‘생명 존중 안심마을’ 서약식을 열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이번 서약식은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람중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학생 발굴 및 지원 등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약식 이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명 사랑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에서는 △스트레스 검사 △OX 퀴즈 △자살 예방 캐릭터 액세서리 제작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체험 활동이 마련돼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검진 QR코드를 활용한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서비스도 제공됐다. 정태식 소장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생명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시청 2청사·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도농역·마석역 등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 예방의 날은 2010년 개정된 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 증상 및 검진 방법 △결핵 예방 수칙 △잠복 결핵 감염 치료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국가 예방접종, 에이즈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4일 시청 제2청사에서 ‘결핵 예방 OX 퀴즈’, ‘기침 예절 시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결핵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태식 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건강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은 2022년 10월부터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며 행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8명의 초등학생 참가자는 위촉식을 가진 후 종합민원실과 재난상황실을 방문하는 등 행정 현장을 경험했다. 또, 학생들은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에서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 관리 시스템을 견학하며 시가 추진하는 첨단 행정 시스템을 이해했다. 이어,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시장은 문화해설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지역 사회의 대표 인물의 가치를 배웠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 여러분이 1일 시장이 되어 하루 동안 시민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펴달라”며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는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명예시장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구룡천, 지사천 및 공용주차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호평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40명은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경열 호평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Green 호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진접성당에서 시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 신경과 전문의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기억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수칙과 관리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고령층의 치매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억력 감퇴를 늦추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 인지 훈련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강연 후에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개별 상담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실’과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6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퇴계원 짜장면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읍 소재 중화요리 식당인‘초마미엔(대표 권창수)’과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 및 퇴계원읍 상인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은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따뜻한 정이 담긴 짜장면과 떡을 먹으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점심식사를 마쳤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7월부터 꾸준히 추진된‘퇴계원 어르신 짜장면 데이’행사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해당 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기업이 겪는 토지 관련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 토지정보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공적 장부로 인해 △토지 경계 분쟁 △공시지가 산정 오류 △행정 절차 지연 △재산권 침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는 기업 자산 가치 하락과 금융권 대출 제한으로 이어져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기업의 토지 전수조사 및 토지이동 정리를 실시하고, 공적 장부와 실제 토지 현황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추진해 기업의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자산 가치를 증대시키며, 경영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공간정보통합플랫폼 등 행정 시스템의 데이터를 활용해 체계적인 토지정보 관리가 가능케 하고, 기업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토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정사 영상 촬영을 도입해 토지 경계 및 이용 현황을 정밀하게 조사한다. 드론 촬영으로 확보한 고해상도 영상을 지적도와 중첩 분석해 불합리한 경계 조정을 판별하고, 기존의 인력 조사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신속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볼링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취미 활동과 새로운 또래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볼링의 기본 자세와 기술, 경기 방식 등을 익혔다. 볼링이 처음인 청소년들도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실력을 키워나갔고, 팀 단위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긍정적인 경쟁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또래들과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다산동 청소년수련관 2층(다산지금로 51-47)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들의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학업 지원 △진로 탐색 △자기계발 △문화 체험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다산2동 주민센터부터 황금산문화공원 일대까지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센터 주변과 황금산문화공원 산책로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석구석을 돌며 청소를 진행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진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2회씩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깨끗해지는 마을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다산2동을 더욱 쾌적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황금산 해맞이 축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6급 승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6급 승진 공직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년 이내 승진한 6급 공직자 27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신임 중간관리자의 자세와 역할을 이해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팀 협업·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시는 디지털 기술이 가속화되고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가운데 △변화에 민첩한 ‘중간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정신’을 내재화하여 스마트한 조정자(Coordinator)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에 힘을 실었다. 또한, 『속털기(공직생활 N년차, 속마음 털어놓기)』 익명 온라인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다년간의 공직 생활에 대해 서로 꾸밈없이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6급 승진자는 “새로운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그동안 지쳤던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와부읍 이장협의회(회장 조양래)와 함께 한강 변 및 청사 주변 일원에서 ‘쓰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쓰담 활동에는 와부읍 총 50개 리 중 44개 리의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들은 청사 주변은 물론 한강 상류와 하류 곳곳을 누비며 정성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양래 와부읍 이장협의회장은 “겨우내 쌓였던 먼지와 쓰레기를 깨끗이 정화하고 나니, 기분과 마음도 맑아진다”며 “앞으로도 마을별로 지속적이고 주체적인 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쓰레기를 담는 쓰담 활동을 넘어서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내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와부읍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