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맨발걷기길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경상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맨발 걷기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여 도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맨발걷기길 인프라 확대, 범도민 맨발 걷기 확산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맨발걷기길 인프라 확대를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조성은 개소당 4억원으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에 지원하며 개보수는 개소당 1.2억원으로 구미시, 청송군에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에 맨발걷기길 조성 지원을 확대해 시군 특색에 맞는 대표 맨발걷기길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운동장 개방 확대, 강변, 공원 내 맨발걷기 편의시설 조성 등 도민이 일상 속 맨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범도민 맨발 걷기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맨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제조산업 디지털전환(DX)을 가속화하기 위해, 19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2024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세부유형별 사업내용과 사업별 지원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올해 경남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내 기업과 시군의 현장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9월 정부는 스마트공장 선도모델, 고도화 공장 육성에 집중해 2027년까지 5,000개(질적 고도화)를 지원하고,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등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지원하거나 민간이 정책금융을 활용해 2만개를 구축하도록 유도하는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공고한 ‘2024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에도 고도화단계 지원사업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정부 공모사업 세부 사업별로 다양한 연합체(컨소시엄)를 사전 기획하여, 도내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보태줄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위문금 전달식은 19일 오전 도지사 접견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다가오는 명절에 다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도민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마련된 위문금으로 저소득층과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도내 취약계층 1만 세대를 선정해 5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도민들과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에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도는 모두가 행복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 지원정책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는 설 명절에 앞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소외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8개 시군과 협력하여 위문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남도지사와 간부공무원 11명이 백만 원씩, 총 1천 1백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어려운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경남 전역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박완수 지사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뜻을 함께 모았으며, 도지사와 간부공무원,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 후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7년부터 1년 내 1백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기부자에게 나눔리더 회원자격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도내 총 389명이 나눔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함께 기부한 경남도청 간부공부원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하여 류명현 산업국장, 이미화 경제통상국장,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조현준 해양수산국장, 곽근석 도시주택국장, 신종우 복지여성국장, 장영욱 관광개발국장, 김인수 농정국장, 배종궐 감사위원장,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 총 11명으로, 이중 신규 나눔리더로 활동하게 된 참석 간부공무원 8명에게 나눔리더 인증패가 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 및 안정공급 대책을 수립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 실시 ▲가스·전기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가스·전기 안전 사용 홍보 등이다. 먼저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가스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내 전 시군과 도시가스 3사에 가스 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도시가스사와 액화석유가스 판매소 등 가스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비상 출동반도 가동한다. 또한 연휴기간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도내 전 시군의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662개소)에서 윤번제 영업을 실시해, 도민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운영방법은 지역과 수용 가구를 고려하여 윤번제 당번을 지정하고 배달지연과 판매거부가 없도록 판매업소에 사전 안내하며, 당번업소 명단을 시군 당직실에 비치하여 관리한다. 가스·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도내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는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력 수급과 정착 등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경상남도 외국인 인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도내 등록외국인은 8만 9,312명으로('23.12월 말 기준) 이 중 50%가 넘는 4만 5,257명이 일자리 관련 비자를 받고 일하는 산업인력 외국인이다. 이는 2022년 말 기준 등록외국인 7만 390명, 산업인력 외국인 3만 1,242명에 비해 각각 22%와 31%가 증가한 수치이다. 도내 외국인 증가와 함께 올해는 단순노무인력(E-9) 비자를 통해 16만 5천 명의 외국인도 국내로 유입될 예정이어서, 도내 외국인력 역시 역대 최대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경남도는 급증하는 외국인 인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조업의 빈 일자리를 해소하고자 올해 초 외국인 인력팀(교육청년국 인력지원과)을 신설하여 외국인 인력수급부터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 중이다. 그 일환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의 주재로,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지방정부 중심으로 대수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2024년도 업무보고가 진행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 백화점식 정책들로 저출생의 근본원인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정부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구조로 전환하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국가차원의 저출생 대책, 무늬만 저출생 대책 그간 정부는 지난 15년동안 38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만족할만한 출산율 회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금 추세라면 2100년이 되면 인구가 2,106만명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유엔 세계인구전망이 나온 것은 벌써 2019년인데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출산율은 0.7까지 곤두박질 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그간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무늬만 저출생 정책이라 규정하고 지방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이 수립되고 실행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1974년 4월 1일 지정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50년째 해를 맞아 추진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준비보고회를 17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가졌다. 보고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관련부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연구원, 경남TP, 창원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업무 추진상황과 기념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은 메인행사(기념식), 부대행사(기조강연 및 컨퍼런스 등), 시민참여행사, 연계행사, 홍보수단 등으로, 행사 전반에 대한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기념행사가 창원국가산단의 향후 50년을 대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의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는 데 함께 했으며, 창원국가산단의 성장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 추진 등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 가능한 제안은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7일 오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김해종합운동장)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김해 구산동 일원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과 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장, 공사 감리단장으로부터 대회 준비상황과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에는 안경원 김해부시장과 이지환 도체육회사무처장, 이연곤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 윤영일 김해시체육회 사무국장 등도 함께 했다. 최 부지사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14년 만에 우리도에서 개최되는 국가적 행사로 4만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방문하게 된다.”면서, “선수단과 관람객이 만족하고, 도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2024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주 경기장으로 쓰일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5층 ~ 지상 3층, 연 면적 68,370㎡, 관람석 1만 5천석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현재 주경기장 지붕과 내‧외부 마감, 주차빌딩 골조 공사를 마치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양재곤 회장이 지난 16일 개최된 '2024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경북도에 쾌척했다. 양재곤 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다성건설 회장과 강동구 문화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문,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평소 기업인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봉사 의무와 책임을 강조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양재곤 회장은 “지방소멸을 막고 고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양재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발전이라는 좋은 뜻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만큼 기부자와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진정한 경북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자신의 주소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7일 오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제318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 참여해 2024년 경남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는 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주관해 경영계와 노동자 대표가 함께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조찬세미나에는 박완수 도지사,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경영계 대표, 노조간부, 경제관련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의 주요 경제주체들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작년 한 해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그중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이는 우리 도민들의 역량으로 이루어낸 쾌거로, 경남도는 이를 발판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등하고 있는 경남의 경제지표 소개를 시작으로 권역별 3대 창업거점 마련,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의 주요성과를 설명하며 2023년이 경남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반영,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의 국산 둔갑행위 근절 및 국내 수산물 보호,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2024년에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단속을 매월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은 ▲ 매월 수입 수산물(일본산 등)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추진 ▲ 특정 시기와 계절에 일시적으로 수입과 소비가 증가하는 10개 품목 선정 집중 점검 ▲ 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60명) 점검 참여 ▲ 공무원·명예감시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 4대 중점 방향을 선정하여 도내 어업인과 국내 수산물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올해 점검은 설·추석 명절, 여름 휴가철, 김장철 등 정기 단속과,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 특별점검으로 추진하며, 매 점검시 마다 시기별·계절적 요인에 따라 수입·소비가 증가하는 수입 수산물 10개 품목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효과적인 지도단속을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해양경찰 및 수협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시·군 공무원과 함께 전문교육을 이수한 수산물 명예감시원 60명(2024년 2월말 위촉) 이 참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여정 시작 - 예천군 시작으로 도내 시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추진 - -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운동단체, 유관기관 동참 - 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출발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하여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지난해 창단해 지역사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17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정책의 통합 플랫폼으로, 경북도가 도비 4억원을 지원하여 지역특화비자 사업 추진과 더불어 외국인 원스톱(입국→정착→사회통합) 지원 기능을 위해 운영한다. 구미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한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상담실과 강의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외국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앞으로 도내 외국인 관련기관의 거점 기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비즈니스센터 내 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미출장소가 함께 입주해 있어 비자 업무로 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게 되는 외국인에게 경북의 외국인 정책홍보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접근성이 좋아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기능 및 역할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정규사업화에 따른 유치업무 추진,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 대상 취업 연계를 위한 취업박람회, 구직자-구인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지역특화형 비자 신청 서류작성 안내 및 검토,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상담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사천시청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의 차질없는 준비와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개청을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첫 번째 회의에 참석하고,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후보지를 방문했다. 먼저, 박완수 도지사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경남도와 사천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어진 복합도시준비단 전체 첫 번째(Kick-off) 회의에서 경남도와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 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추진 상황에 대해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복합도시준비단의 향후 운영계획과 논의 과제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합도시준비단은 우주항공청이 설치되는 주변 도시를 산업ㆍ연구ㆍ국제교류ㆍ교육ㆍ관광 등 복합 기능이 갖춰진 자족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남도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복합도시 개발 기본구상 및 비전 수립, 정주여건 개선과제 발굴 등 도시개발 관련 사전 행정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5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아파트 화재 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도지사와 도민이 함께하는 안전 톡’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서울시 도봉구, 경기도 군포시 등 아파트 화재 시 피난 지식이 부족해 피난 중 인명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경남도에서는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지인에게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정확히 알려주는 ‘안전 톡’ 릴레이를 추진한다. 기존에는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면 우선 화재지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상이나 옥상 등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아파트는 계단과 엘리베이터, 통로에 의한 굴뚝효과로 유독가스가 빠르게 확산해 대피 과정에서 연기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므로, ‘불이 나면 먼저 주변 상황을 살피고 대피’하거나 대피할 수 없으면 화염·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해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안전 톡’에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쉽게 알 수 있는 ‘정보그림(인포그래픽)’과, 아파트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설비, 소방시설의 정보와 동영상을 통해 소방시설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양돈 농가의 모돈 도축출하 문제 해결을 위해서 안동축산물공판장 모돈 도축시설 증축 예산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 4월부터 대구시 도축장이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도내 모돈 도축장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양돈 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됐으나, 이번 국비 확보로 안동축산물공판장에 총사업비 168억원을 투입하여 일일 모돈 200두 도축이 가능한 대규모 도축시설과 경매·육가공시설을 구축하게 됐다. 경북도는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및 농식품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역 출신 국회의원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 · 예천),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 · 성주 · 칠곡),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과 함께 원팀이 되어 전례없는 지방 도축시설 지원 국비 50억원('24년 30억원, '25년 20억원)의 연차적 확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경북도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 도축 및 육가공 시설(3,579㎡ 규모)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가 모돈 도축 시설은 연내, 육가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한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언급하며, “경남도의 역사에 있어서 중앙부처가 설치되는 것은 처음일 것”이라며 “우주항공청은 우주경제비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경남의 발전 및 미래산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관련 기업체나 연구기관들이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더욱 모여들 것이며, 우주항공산업은 지금보다 훨씬 더 경남에 집적화 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경남도와 사천시는 빠른 시일내에 우주항공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회의를 추진할 것이며,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2~3년 후에는 우주항공복합도시 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산업현장 인력부족을 강조하며, “외국인 근로자를 많이 필요로 하는 지역은 조선업 등 전통 주력산업이 몰려있는 경남”이라며 “현재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장단기 비자로만 해결할 것이 아니라 정부 이민제도 등의 개선을 통해 장기적으로 기술·기능인력을 확보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구미시 등 6개 시군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사실이 없는 경북도민(6개월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 우수)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여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을 받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기능 경기대회에 경북의 많은 우수 기술인이 참여해 뛰어난 기술과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팬데믹 이후 건강, 식량, 기후 문제 등에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과 기틀을 다지는 데 박차를 가한다. 정부 국정과제에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 포함되고 미국과 바이오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3월 ‘국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로봇 등 6개 분야에 2026년까지 총 550조원 투자 유도 계획을 발표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주요 전략 요충지를 중심으로 첨단 백신·제약, 그린바이오, 뷰티산업 등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바이오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있다. ◇ 신규사업 확보와 기반 조성으로 지역특화 제약·바이오 융합형 산업 육성 경북도는 지난해 3월 안동이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됐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백신 후보물질 발굴 및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