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1월 1일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THE 특별한 가족 웰트립(WEL-TRIP)’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행을 떠나 소통과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으로, 관내 여러 세대의 가족들이 참여해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족 웰트립’은 평창군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가족 중심 복지 프로그램이다. 아이 돌봄과 일상에 지친 부모들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자녀에게는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다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확산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평창’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했다. 또한 참가 가족들의 진심 어린 만족과 제안은 향후 가족 웰트립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게 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이 결합된 미래 의학의 혁신 무대가 인천 송도에서 펼쳐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7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인공지능 바이오 컨퍼런스 2025(AI BIO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신약개발과 정밀의료 혁신’을 주제로,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 글로벌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AI-Bio 융합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화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AI가 신약개발, 암 진단, 단백체·공간생물학 등 생명과학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글로벌 연구자들이 직접 그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에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의 황태현 교수다. 황태현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자생명과학 연구를 이끄는 ‘분자 AI 이니셔티브(Molecular AI Initiative)’ 창립 디렉터이자, AI 기반 암 진단 및 정밀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문가다. 그는 ‘AI 기반 3D/4D 분자 및 공간 생물학(AI-driven 3D/4D Molecular & Spatial Biology)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3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호암체육관 일대에서 ‘2025 진로공감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 등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직업 체험부스 43개와 학과 체험 2개가 운영된 ‘체험마당’, 진로교육 뮤지컬 ‘더 멜로디’가 펼쳐진 ‘공연마당’, 육군·반려견지도사·기상예보관 등 전문 직업인 5명과 직접 만나는 ‘꿈마당’ 등 세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관심 분야를 선택한 청소년들이 참여해,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진로에 관한 생각이 구체화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4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춘천시 공무원과 보건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전문가 워크숍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전문가 워크숍(이하 ‘ASIST’)은 1983년 캐나다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전 세계 22개국에서 100만 명 이상이 이수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본 교육은 자살위험 신호에 대한 민감성 향상, 위기 개입 역량 강화, 실질적 중재 기술 습득을 목표로 시뮬레이션 기반의 실습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천적 개입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정 센터장은 “ASIST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자살위기 개입에 필요한 실제적 기술을 연습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생명지킴이들이 더욱 단단한 대응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1998년 개소 이래 춘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교육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시와 함께 공동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춘천시는 지역-산업 연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춘천 특성·산업에 적합한 다양한 분야의 효율적 일자리 지원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지역 내 고용관련 유관기관 등과 컨소시엄 방식의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사업의 유형은 △교육훈련 △창업지원 △취업연계 △기업지원 △고용장려금지원 △기타사업으로 구성된 가운데 시는 3개 사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 소재 비영리 법인 기관 또는 단체로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12월 23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기업지원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 또는 우편(춘천시 시청길 11, 8층 기업지원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창출팀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 지원의 필요성, 효과성, 적정성,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1월 9일까지 3개 사업 이내로 우선순위를 선정한 후, 강원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25년도 하반기 선박교통법령 위반 선박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가을철 낚시객·관광객 급증에 따른 해상교통 혼잡 및 사고 위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관제구역 내 선박사고 예방을 위하여 불법 운항 및 안전 저해 행위 등을 단속한다. 단속에 앞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단속예고기간을 운영하여 선박운항자 대상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이후 본격적인 단속기간에는 관제구역 내 운항 또는 정박 중인 선박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항목은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과 관련 법령 등에 따른 ▲관제구역 신고사항 위반 ▲관제통신 미청취·미응답 ▲항법 위반 ▲항행제한 속력 초과 ▲음주운항 등이다. 최근 3년간 중부청 VTS 관제구역 내 관제대상선박의 해양사고는 총21건으로 이 중 가을철에만 10건이 발생해 계절별 평균 대비 2배 수준이며, 법령 위반 단속실적은 25건으로 관제통신 미청취·미응답이 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단속기간 동안 위반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11월 한 달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대상자는 위택스와 통지서 내 문자수신전용 번호, 팩스, 전화 등을 통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은 수령 대신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할 경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환급통지서상의 기부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거나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서북구는 미지급환급금 대상자들에게 통지서 발송 및 전화, 행정 게시대 현수막 등을 통해 지방세 환급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서종원 세무과장은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서 납세자들이 권리를 찾길 바란다”며 “환급금 지급 시 비밀번호와 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니 금융사기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4개월 간 ‘수도시설 동파방지 집중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수도설비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고지서와 안내문을 통해 예방 대책을 안내하고, 수도계량기 검침원을 통해 보온 조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동파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구 급수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수도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한 동파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6~7급 공직자 2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디자인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과 기획안 작성, 조직 내 효과적인 보고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생성형 AI 핵심 프롬프트를 정책기획 전 과정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시정 현안을 주제로 기획안을 직접 작성하고 상호 피드백을 거치며 정책 설계의 논리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 보고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통해 보고 체계와 핵심 메시지 전달 방식 등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실무형 보고 역량을 강화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생성형 AI 활용이 행정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실무 중심의 기획 역량을 강화해 공직사회 행정 혁신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 쌀로 만든 떡을 주제로 한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떡 페스티벌’이 오는 9일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쌀 소비 촉진과 식품산업 발전,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떡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통 떡을 중심으로 다양한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래떡 뽑기 릴레이 퍼포먼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참여업소는 떡과 누룽지, 쌀음료 등 쌀 가공식품, 지역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떡 만들기, 떡메치기, 가래떡 나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과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식품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갈수록 적게 소비되고 있는 쌀을 소비 촉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떡 축제로 쌀 산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 쌀로 만든 떡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국내에서 육성한 양파 품종의 현장 재배가 확산됨에 따라, 양파 종자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로열티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속채소 신품종 안정생산사업’을 추진해 2ha 규모의 양파 정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양파 종자의 약 95% 이상이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매년 품종 로열티 지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대학, 종자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이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 품종은 저장성, 구형, 수량성 등이 외국산 품종과 대등하거나 일부 기능은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정식된 양파는 중만생 품종 ‘아리아리랑’으로, 생육특성·병해 저항성·재배 안정성·수확 후 저장성 등을 검증하고 농가에 실용 가능한 표준 재배기술을 확립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나라의 양파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세계 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종자는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은 국내 품종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품종 로열티 지출을 줄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 - 중독 예방을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과도한 음주의 신체적·정신적 폐해와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약·도박·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중독 없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영철 교수가 맡는다. 신영철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장이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명의〉,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해온 전문가다. 강연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4일까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이번 강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1월 21일까지 저소득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장학생 선발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총 26명(고등학생 12명, 대학생 14명)으로, 부모 또는 자녀가 홍천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 주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신청 인원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선발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일반장학금 지원 자격은 고등학생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을 포함한 직전 학기 성적이 평균 3등급 이상, 대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 평균 3.5학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어야 한다. 특별장학금 지원 자격은 고등학생의 경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해야 하며, 직전 학기 과목별 성적이 평균 4등급 이상인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 대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 평균 3.0학점(4.5점 기준) 이상인 학생이 해당된다. 또한 최근 1년 이내 전국 규모의 예·체·기능 경연대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1월 24일까지 ‘2025년 조사료 구입 운송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조사료 유통비 및 사료비 상승에 대응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단가는 롤당 20천원(보조 50%, 자부담 50%)이며, 농장 주소지를 기준으로 100km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국내산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옥수수, 호밀 등)를 구입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사육 두수와 예산 현황에 따라 최대 지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급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한우 사육 농가 및 농업법인 등이며, 해당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홍천군은 “이번 조사료 구입 운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축산물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리·희망리 일원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핵심 세부사업인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노후화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총 18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1억 6,325만 원을 투입해 외벽 도색, 지붕 보수, 창호 교체, 단열 개선 등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개월이며, 오는 연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17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이번 사업은 진리·희망리 일원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간 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력 증진을 함께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낙후된 주거지역이 새롭게 단장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홍천군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개최된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생활 속의 도시농업,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도시농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시농업 우수사례 전시 ▲도시농업 체험 ▲플리마켓 ▲시민 강연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천연염색 손수건, 꽃바구니, 다육이 액자, 식물 탁본, 스머지스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도시농업이 가져다주는 생활 속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범열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는 오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부도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부보건지소는 의료 수요는 존재하나 접근성의 어려움 등으로 보건지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대부도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편의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연내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7곳의 경로당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및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경로당 12곳을 순회하며 ▲만성질환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 ▲한방·치과 1차 진료 ▲자가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 어르신들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7주간 진행된 주민 심폐지구력 향상 프로그램 ‘신나는 스텝박스’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기초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텝박스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체성분검사 및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별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7주간 매주 월·수·금요일 정기적으로 스텝박스 운동에 참여했다. 준비운동·본운동·정리운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음악에 맞춰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운영 결과, 참가자들의 평균 체지방률이 약 2.5% 감소하고 심폐지구력 지표가 약 20%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건강개선 효과를 보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체성분 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호응을 확인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스텝박스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복잡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소 15주년을 맞아 ‘건강한 미래, 우리의 선택: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및 지역사회역할’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센터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청소년 및 청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실질적 예방과 치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안유석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청소년·청년 중독, 왜 예방이 중요한가?’) ▲황현찬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한시영 작가(청소년기에 경험한 중독자 자녀의 삶) 등이 나서 청소년 중독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열리는 발제 및 토론에서는 고영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손동우 안산시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교육과 과장과 차민재 청년 대표가 토론 패널로 나서 사법연계 중독 문제 청소년의 현황과 개입 사례, 청년 관점에서 본 중독 실태 및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그랑꼬또(Grand Coteau)의 ‘청수 싱글빈야드(2023) 와인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그랑꼬또 청수 싱글빈야드(2023)’는 대부도의 단일 포도밭(Single Vineyard)에서 재배된 청수 품종 포도만을 사용해 직접 양조한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이다. 대부의 해풍과 일조량이 빚어댄 독특한 테루아(Terroir)를 바탕으로 맑고 투명한 색감과 섬세한 향, 균형 잡힌 산미를 자랑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식 만찬주 선정은 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와인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지역 농산물의 고급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20여 년간 대부도에서 포도 재배와 양조 기술을 발전시켜 왔으며, 다수의 국내 우리술 품평회 수상과 2020 아시아 와인 트로피 베스트 프로듀서 코리아(‘Best Producer Korea’)에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