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9일부터 2주간 저소득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겨울이불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평택시 용이동위원회가 연합하여 추진하는 ‘찾아가는 겨울이불 세탁서비스’는 스스로 세탁이 힘든 홀몸노인 및 주거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겨우내 묵은 이불을 수거 세탁 후 배달까지 해드림으로써 대상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용이동 특화사업인 착한이웃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용이동 나눔이음센터』 사업의 하나이며, 이번에는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평택현촌지구점이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 것들을 찌든 때와 함께 털어 버리고 뽀송뽀송한 새 이불처럼 깨끗하고 밝은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오늘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쿠킹-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킹-테라피’는 요리 재료의 준비부터 직접 요리를 만드는 행위, 이어 설거지까지 마무리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적절한 심리적 기법이 적용된 상담치료법이다. 특히, 정신장애인에게 심리적·정서적 지원은 물론 요리를 통한 재활과 자립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인기가요 샌드위치 만들기’를 주제로, 12명이 참여하여 서로 협동하여 요리를 만들어 보고, 소싯적 인기가 있었던 시절을 되새기며, 서로의 추억들을 공유하고, 경청하는 등의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시간을 통해 사람들과 만나서 같이 얘기도 나누고, 요리를 배운 것으로 집에 가서 가족에게 또 만들어 줄 생각을 하니, 얼굴에 저절로 미소를 띄게 된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쿠킹-테라피는 요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게 함으로써, 개인이 가진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있다”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발판 마련을 위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기본과정은 지난 22일, 고급과정은 30일 개강했다. 진로큐레이터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시민들로 구성되어 중학교 자유학년제 등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진로·진학 지원단’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오는 5월 24일까지 기본과정과 고급과정으로 나누어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진로큐레이터의 역할 ▲다양한 적성검사 방법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설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진로진학 전문가 자격증(민간)이 발급되며 관내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 평택시 진로·진학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이 평택시의 2023년 청년정책 강화 노력에 발맞춰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인프라 확산을 위한 통합 창/취업 플랫폼, ‘I.C.U.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ICU는 산업(Industry), 창조(Create), 청년(Youth)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청년의 창·취업을 활성화하여 젊은 도시 평택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청년층의 일자리가 넘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진흥원은 해당 플랫폼 구축사업을 ▲창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창/취업 네트워크 구축 ▲통합홈페이지 구축 등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 선도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창업지원 분야는 평택에 주소지를 둔 ①만 18~39세 청년 기업 ②만 40~64세 중장년 기업 ③사회적경제 기업 ④ICT/SW 관련 예비 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경영 등 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창업 교육을 제공해 초기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당 최대 9백만 원 규모로 총 55개 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국내 1호(민간 상용 부문) 수소화물차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30일 전달하며 시가 구축하고 있는 수소 생태계가 물류 분야로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평택시의 수소화물차 도입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연기관 화물차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연간 미세먼지(PM10) 배출량이 153배,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이 141배 많아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이 요구돼 왔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충전 시간이 길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짧아 대형화물차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반면 수소차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충전할 수 있고, 주행 가능 거리도 길어 내연기관 대형화물차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수소화물차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평택시는 올해부터 4억5000만 원(차량 가격의 약 60%)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고, 첫 번째 사업 대상 수소화물차가 이날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전달됐다. 해당 수소화물차에는 350㎾ 고효율 모터, 180㎾ 연료전지스택, 72㎾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충전 시 약 570㎞ 주행이 가능하다. 롯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8일 동삭동 관할구역 내 통장들이 협력해 버스 승강장에 물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삭동 통장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버스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동절기 내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등 청결하고 쾌적한 버스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동삭동 통장협의회 최성원 회장은 “버스 승강장 미관 개선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9일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행복정원단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행복정원단 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행복정원단은 마을 내 자투리땅, 유휴지,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빈 공간을 찾아내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자원봉사자로, 2023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정원도시 평택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행복정원단은 4년간 마을 곳곳에 행복정원 10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는 정원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며, 관 주도의 경관 사업을 탈피한 주민참여형 정원조성으로 주인의식 함양을 통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평택시장은 “우리 모두는 생명력을 가지고 피어나는 새싹이나 작은 꽃 한송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 우리가 사는 마을 곳곳에 정원을 만들어 평택에서 생활하는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행복정원단은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환경정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연합으로 진행된 활동으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물 다양성 등의 환경 내용을 알아보고 발표를 해보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문화의 집 주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관계자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지구 환경과의 연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후환경의 변화로 생태계가 많이 오염이 됐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다. 계속해서 심각한 환경문제 인식을 알리도록 청소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발표를 하며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 오염원인 등 환경오염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또 사람들이 쓰레기를 쉽게 버린다는 것을 깨달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알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8일 관내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30여 명은 통복시장 일원의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으며 관내 버스 승강장 일원도 함께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적치된 쓰레기 수거 및 버스 승강장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보람차다고 밝혔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새봄을 맞아 대청소에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한원)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합심하여 평택역 일대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과 시장, 상습 무단 투기지역의 배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박한원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평택역 일대가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신평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수 신평동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쾌적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경제적인 문제로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가정 2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추천한 가구들로 선정했으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하며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기원하고 안부 인사를 드렸다. ‘사랑가득 선물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구에 맞춤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춰 지원 대상자에 대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복지자원 수혜 여부를 떠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든든한 지역의 마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의 신뢰가 높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면장 박선향)은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수거·세탁·건조·배송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불 빨래 사업을 시작했다. ‘서탄면 홀몸 어르신 이불 빨래 사업’은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환경개선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기원),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황준희) 자원봉사자와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권혜정) 지킴이가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해 전달하는 원스톱 세탁 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7일 금각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관내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탁을 매개로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 등 주민들이 스스로 취약계층을 돌보고 살필 뿐만 아니라, 서탄면 폐현수막 공방에서 제작되는 마대로 세탁물을 수거하여 업사이클링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불 빨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이불을 세탁하고 싶어도 두꺼운 이불 빨래는 잘 마르지도 않고 힘이 들어 할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이불을 세탁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임기원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4월,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 홍승은 작가와 함께하는 청년 글쓰기 프로그램 '돌봄글방 시즌2: 나와 당신을 돌보는 글쓰기 수업'이 운영된다. 2022년 청년독서문화운동 ‘청년작당’의 하나로 시작된 '돌봄글방'은 MZ세대 청년들에게 인문학 감수성을 바탕으로 독서 사유와 글쓰기를 통한 내면 치유의 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홍승은 작가와 함께 독서토론·글쓰기·합평과 첨삭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6회간 총 138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열두 명의 글을 모아 '돌봄글방' 수필집을 발간했다. 강연과 교육을 진행할 홍승은 작가는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 '숨은 말 찾기' 등을 썼으며, 2013년부터 ‘불확실한 글쓰기’ 수업을 통해 이야기 안내자로 살아가고 있다. 홍승은 작가의 공개 강연 '나와 당신을 돌보는 글쓰기 수업'은 오는 4월 6일 저녁 7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후 진행되는 온라인 글쓰기 교육과 함께 사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에 참여할 청소년 단체 및 학교를 모집한다.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지원 사업의 하나로 운영 예정인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정당한 노동자 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사업담당자 권도희(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활성화된 현재 근로 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나 어려운 상황을 직면했을 때 노동인권 교육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관내 14세~24세 청소년이 소속된 단체 및 학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또는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지난 28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측 임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 소개 및 향후 활동을 공유하고 협약서 서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 자원봉사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관내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활동 지원,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평택시 관내 외국 기업 대상으로 고충과 욕구를 기반한 사회공헌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효율적인 지원과 대응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 왔다. 김용문 센터장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자원봉사활동인 만큼 평택시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하며, “평택시와 함께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희 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 수소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기술을 보유한 미코파워와 온수를 활용한 청정냉방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수소도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적용하는 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해당 기술은 전기와 온수 생산 효율이 높은 수소연료전지(SOFC)를 통해 수소도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경제성을 높이고 연료전지에서 발생한 온수를 난방 용도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온수를 활용한 냉방(에어컨, 제습)과 환기(열회수 환기, 청정)를 가동하게 하는 기술이다. 평택시는 공공 건축물과 수소도시에 해당 기술을 시범 적용한 후 민간 건축물 적용 등 기업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정책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미코파워는 브레인시티에 수소연료전지 양산라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동나비엔은 서탄산업단지에 청정냉방시스템 등 관련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세계적 기술을 가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 28일(화)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 수소도시 조성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기술을 보유한 미코파워와 온수를 활용한 청정냉방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수소도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적용하는 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해당 기술은 전기와 온수 생산 효율이 높은 수소연료전지(SOFC)를 통해 수소도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경제성을 높이고 연료전지에서 발생한 온수를 난방용도 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온수를 활용한 냉방(에어컨, 제습)과 환기(열회수 환기, 청정)를 가동하게 하는 기술이다. 평택시는 공공 건축물과 수소도시에 해당기술을 시범 적용한 후 민간 건축물 적용 등 기업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정책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미코파워는 브레인시티에 수소연료전지 양산라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동나비엔은 서탄산업단지에 청정냉방시스템 등 관련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적 기술을 가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부녀회 회원 15명이 직접 조리한 반찬 3종(열무물김치, 꽈리고추계란장조림, 미역줄기볶음)을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했다. 곽민주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만든 정성 담긴 반찬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항상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버스 승강장 청소, 코로나 방역소독, 제초작업, 꽃 식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탄한마음교회가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 50포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탄한마음 교회는 2020년도부터 꾸준한 쌀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올해의 책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 함께 읽기는 온라인에서 도서별 운영기간 동안 책을 읽고 필사, 소감 등으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옥춘당'을 비롯해 함께 읽는 책과 올해의 책 선정과정에서 아쉽게 떨어진 책까지 총 7권을 읽고 함께 읽기 종료 후 작가강연회도 운영한다. 함께 읽기를 통해 매일 독서를 인증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인증글을 읽으며 댓글을 통해 서로 생각을 나눠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평택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밴드 초대 링크를 발송하고 모든 인증을 완료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프로그램 일정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배다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책 읽는 평택 만들기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