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청소년 피아니스트를 위한 ‘제4회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7일 음악도서관 뮤직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 발굴 공공 기획(프로젝트)이다. 오송지(예원학교3), 이지은(선화예고2), 이청은(삼육대1), 김리원(선화예고2) 4인의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이 참가해 쇼팽의 피아노 연습곡,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라벨의 라 발스 등을 연주했다. 1부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의 연주 무대, 2부 전문가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인웨이 아티스트(Steinway Artist) 소속 피아니스트 김경은이 참석해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한 뒤 깊이 있고 독창적인 작품 해석과 세심한 음악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경은 피아니스트는 “앞으로 많은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나간다면 굉장한 연주자로 성장할 거라고 확신한다”며, “감정 표현과 소리 전달력 강화, 속공연(퍼포먼스) 연구 등에 이번 영아티스트 콘서트와 같은 실전 무대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추석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 등을 통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먼저 시는 의료기관(병원 19개소, 의원 206개소) 및 약국(112개소)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의료 및 약국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에는 안전 상비 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근처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시 보건소는 명절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홍보 안내문을 공동주택 212개소 단지에 배부, 경증‧비응급 환자의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중증․응급 환자의 적기치료율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상황실 보고체계 등 지침(매뉴얼)을 정비하고, 신속대응반이 사고 발생 시 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조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 과음‧과식을 피하고 개인 위생 수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호원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노인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의정부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및 스트레스가 경감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연은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까지 호원치매안심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관내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등을 비롯해 환자의 가족을 위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경증치매 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치매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 및 치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가능동 소재 의정부신촌교회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석 선물세트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신촌교회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10여 년 전부터 저소득가구 20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과일꾸러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커피, 김, 들기름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0개를 후원했다. 박현진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길 바라며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의정부신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가을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계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9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송편과 녹두전, 동그랑땡 등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다해 송편과 전을 만들어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숙 회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드시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의정부명물부대찌개가 추석을 맞아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명물부대찌개 박길순 대표는 매년 명절 전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를 위해 백미, 부대찌개,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박길순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해진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동에서도 추석 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12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의 청결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호국로 및 범골로 일대, 흥선지하차도 인근, 보건소 일대 등 관내 6개 구역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도로변, 공터,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억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의정부2동은 대청소 이후에도 마을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추가적인 청소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교묵 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단합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깨끗한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9일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가구에 송편과 모둠전 5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송편을 만들어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이용순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중요한 명절”이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보며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마음을 모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며, “송편과 모둠전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60여 명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주민센터~금신교~경기어린이집~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구간(1.5km) 인도 위에 방치된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경복 회장은 "동 직원과 통장님들께서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을 위해 열성적으로 대청소에 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추석을 맞아 신곡2동을 방문하는 친지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대청소와 잡초 제거 등 깨끗한 새골(新谷)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9일 신곡1동 체육진흥회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53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컵라면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체육진흥회 회원들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규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으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기부물품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의정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정부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에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통학버스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에는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중 합동점검을 받지 않은 시설 10개소(차량 10대)를 선정, 의정부문화재단 대형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전 좌석 안전띠(안전벨트) 체결 불량 여부 ▲어린이 보호표시등 및 비상등 ▲승강구 높이와 보조 발판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다. 점검 결과, 중대 지적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계도 조치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할 것”이라며,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오후 철산역 일대에서 추석 명절 안전사고 대처를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 5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행동요령을 설명하며 안내문을 나눠줬다. 이규삼 단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명절 큰 사고 없이 가족들과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율방재단에서 명절마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이어와 큰 힘이 된다”며 “시민과 방재단원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개개인이 평상시 안전 수칙을 지키고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배워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는 14~15일 오리서원에서 추석 명절 맞이 ‘광명은 내 고향, 오리 대감과 보내는 추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강술래, 송편빚기, 윷놀이 대회, 오리 이원익 대감 유적지 답사, OX퀴즈,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새끼꼬기, 자리짜기, 국궁 체험, 전래놀이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메인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국궁 체험, 윷놀이대회, 송편빚기는 사전 신청 마감했으며, 오리 이원익 대감 유적지 답사는 오리서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 받고 있다. 짚풀공예, 자리짜기, 새끼꼬기, 전통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 가능하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추석날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제4회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법인 천지 김정순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2024년 노동관계법, 근로시간, 연차유급휴가, 퇴직급여 등 핵심 노무관리 실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민선8기 역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챗GPT로 대화하기 ▲나를 빛내는 말하기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 실무회계 ▲2024 사회복지 노무핵심 쟁점 ▲소진, 사회복지사 자기돌봄에 관하여 등을 주제로 실시하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실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강의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일과를 마친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고자 진행하는 2024 시민예술제 시즌 가을‘플러스 버스킹’ 참여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는 소정의 공연비와 공연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을 지원하고,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최대 3팀씩 광명시 철산역 부근 인생플러스 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신청 자격은 광명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로, 대표 신청자의 경우 광명시 거주 또는 생활권자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마술 △서커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10월 초 8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0일, 연천 지역 초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 및 사회과 지역화 교재 개정 지원단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버스(HIGH-Birth)' 체험 중심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지역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이를 교실 수업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교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버스(HIGH-Birth)’ 프로그램은 연천교육지원청의 향토사 교육 2.0 프로그램으로, 연천의 역사(History)와 삶으로의 초대(Invite)를 통해 연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Growth)하며, 연천의 어제와 오늘을 마음(Heart)에 품고 미래의 주인으로 자라나도록 돕는 출발점(Birth)이 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연천의 다양한 역사적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였다.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은 연천의 역사·문화 유적 탐방으로, 교사들은 연천 UN군 화장장, 당포성, 숭의전 등 연천의 주요 유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및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 예방 관리사업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치매 예방 활동을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효과적인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복지관과 공동협력해 ▲치매 예방 활동 및 관리 연계 ▲치매 조기검진 및 등록 지원 서비스 활성화 ▲치매 고위험군 대상 집중적인 예방 활동 지원 ▲생활지원사의 치매 예방관리 전문역량 강화교육 ▲치매안심마을 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폭넓은 치매 예방 통합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치매는 더 이상 두려운 질병이 아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예방에 힘을 모으는 첫 단추를 꿰었다”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조기 검진 등 체계적인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폭염기가 끝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2024 군포핫플레이스’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군포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 중심의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았으며, 군포의 명소 반월호수공원에서 창작국악·클래식·대중음악·재즈 등 특색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상반기에도 6회에 걸쳐 총 18개 팀이 공연을 진행,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됐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많은 시민들이 반월호수공원을 찾으면서 ‘군포핫플레이스’는 매회 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더 웜스(밴드)’, ‘유피리밴드(국악)’, ‘오브앙상블(클래식)’, ‘앙상블 더 거문고(국악)’, ‘세룰리안 블루(재즈)’ 등 18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전문 공연예술단체들의 라이브 공연이 반월호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일 가평잣고을시장과 가평5일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이날 소비둔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명절 제수용품 수급상황과 전통시장 안전 등을 살폈다. 특히, 소비자들의 가계부담 완화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서 상인뿐 아니라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도 소통하며 추석명절 민심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가평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5일장에서는 직접 농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서태원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시고 모두 행복한 추석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6~7일 청춘역1979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의 경연대회 행사를 오는 21일 밤 10시 5분부터 OBS 경인티비에서 다시 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는 한때 대규모 행사였던 강변가요제 경연대회를 매력적으로 오마주하여 개최한 축제다. 가평군은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를 통해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이어 가평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기획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창작가요제에는 총 526팀에 달하는 음악인들이 지원했고,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음악성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엔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우승팀인 레고밴드를 시작으로 가수 노사연과 환상의 하모니로 귀를 사로잡는 빅마마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튿날엔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대상자인 체인케이를 시작으로 강변가요제 금상출신인 가수 이상우와 ‘양화대교’ 등의 곡으로 유명한 가수 자이언티가 축제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가 관객 모두가 청춘과 낭만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