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지역유림과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추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에서 주관했으며 초헌관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는 심도식 하남유도회 회장이 참석해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방 시장은 “추계 현절사 제향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충절과 공로를 잊지 않고 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인 행사를 계속 지원해 우리 문화유산 보호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병(LSD)이 충남 당진시, 경기 평택시와 김포시, 충남 태안군 등 소 사육농장 10곳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은 럼피스킨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리, 모기,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폐사율은 10% 이하지만, 이 병에 걸린 소는 피부에 단단한 혹이 나고 고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럼피스킨병(LSD)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방역기동반 13개 반과 방역방제차량 13대를 동원해 관내 1,525개 농장 축사 주변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농장 내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에 필요한 방역약품을 지원하는 등 럼피스킨병(LSD) 전파매개체 차단방역 집중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는 행사 및 모임을 자제하고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통제, 농장 내부 소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여주역 LH행복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세대는 26형, 51형으로 총 111호이며, 이번 모집대상은 무주택 요건을 갖춘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고령자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최근 모집과 동일하게 자격요건을 완화했으며 소득 요건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최대 150% 이하로 완화하여 모집한다. 기간요건도 청년계층 소득 업무 종사기간은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신혼부부 혼인기간은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자녀 연령은 만 6세 이내에서 만 9세 이내로 완화하여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이전 모집과 다르게 최근 모집에서 나타난 청년층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청년계층을 확대하여 모집한다. 입주자격, 임대조건,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여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 건의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는 앞으로 전문건설업 겸업을 통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할 수 있게 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진행한다. 이번 성과는 하남시가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적극행정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앞서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 지난 3~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무조정실을 여러 차례 방문해 기업의 어려움을 전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무조정실과의 조정 회의를 통해 지난 6월 규제개선을 수용하는 내용의 규제개선책을 발표했다. 하남시는 이번 개정령안이 시행되면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업체의 자체 생산제품 시공이 가능해져 생산 원가 및 추가 사무실 임대료를 절약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는 수요자 역시 공장 직거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31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성향교~안성객사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안성향교와 안성 객사를 널리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2023년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10월 사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공도초등학교, 동신초등학교, 금광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학생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안성향교의 역할과 구조를 알아보고, 관청 건물인 안성 객사의 건축적 특징을 직접 확인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생복을 입고 활쏘기, 오방색 물들이기 등의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옛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유생복을 입고 향교에서 수업도 듣고 활쏘기 체험도 하니 옛날 선비가 된 것 같은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본 체험행사를 통해 안성의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문화유산 탐방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에 공도 먹자골목에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 개업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점심 백반 및 반찬을 제조․판매”하는 사업단이다. 안성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하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일환으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의 초기투자비를 지원했으며, 공도로타리클럽(회장 백주하) 또한 민간자원으로 보증금을 추가 지원했다.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맛깔스러운 손맛으로 정성껏 만든 점심 식사와 반찬을 판매한다. 가게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하여 사용한다. 뿐 아니라, 기존 올드장금씨댁 반찬 1호점을 이어 안성시 서부권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아동․노인․장애인 등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봉사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개업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행정안전부 훈련지침에 따라 24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여주시의회 의장, 소방서장, 572교량대대장 등 참석한 가운데, 코카콜라 여주공장에서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 발생을 가상하여 대응체계 확립과 실전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을 적용,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의 4단계 대응체계로 여주시 13개 협업 실무반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군기동군단 사령부 등 9개 기관과 4개 민간단체·기업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청 및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훈련인원 및 장비들이 소속 근무지에서 직접 출동하는 불시 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여주시장이 직접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를 결정하는 등 컨트롤타워의 본모습을 보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재난대응 협업 유관기관 및 단체가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훈련을 보고 여주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으로 마음 든든함을 느끼며, 시민이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오는 11월 7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3년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시 기업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우수 기업도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은 구직자의 선호가 높은 우수 강소기업 등 46개 기업을 발굴해 25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시는 25일 “11월 7일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의 모집 분야와 직무, 자격 요건 등 자세한 구인 정보는 추후 시청 및 하남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에는 하남일자리센터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하남시 청년해냄센터, 하남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취업을 준비하는 하남시민 모든 계층에게 일자리 알선의 자리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 및 서민금융 관련 홍보 부스를 마련해 맞춤형 고용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와 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경의중앙선 용문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23일 양평군 네 번째 스마트도서관인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황영미 양평관리역장,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과 용문면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전진선 군수의 기념사, 윤순옥 의장의 축사,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의 축사, 황영미 역장의 감사 인사, 제막식, 스마트도서관 대출‧반납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도서관으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시스템이다. 용문역 스마트도서관에는 공공도서관 대출 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 베스트셀러 및 우수 신간 도서, 국내외 우수작품 450여 권을 선정하여 비치했다. 도서는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365일 연중무휴로 용문역 열차 운행 시간 내(05:00~24:00) 이용이 가능하다. 양평군은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양평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의 전령사 은빛 억새물결 사이로 청소년 버스커들과 플롯앙상블의 연주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에게 스며드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안성천변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특별 프로젝트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네번째마당 ‘동감’이 지난 10월 21일 2시 30분 안성천변에서 선보인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 및 교육청소년과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문화산책 어울림한마당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비긴어게인 방송을 기본 플랫폼으로 김주호‧한예진 청소년사회자의 사회로 청소년동아리 밴드 허즈밴드, 뮤지케, 라온히얼, 시나브로, 소음공예와 플롯앙상블 특별한 연주 등은 진한 가을 감성으로 물들여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성천변의 아름다움과 매력과 함께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녹여내며 관객들과 어우러진 무대를 펼쳐낸 ‘동감’공연은 녹화로 진행되어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청소년들을 격려하기위해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발산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지난 17일 도자나날센터에서 ‘항아프로젝트Ⅲ’ 상품 개발 활동 발족식을 열어 새로운 도자 디자인산업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활성화 사업으로 '항아 프로젝트Ⅲ' 의 협의체 구성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업체별 소개를 시작으로, 여주 도자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공동브랜드 ‘나날(NANAL)’ 소개, 2024 신규 출시 될 ‘잔’과 ‘병’을 주제로 개발 상품에 대한 추진 절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월에 개관한 여주도자 나날센터(장비지원, 유약연구, 디자인개발과 상품촬영실 구축 시설)에서 상품 개발 활동 '나날-항아프로젝트Ⅲ'의 첫 발족을 개최하여, 앞으로 도자 소공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협업 생태계 공간으로의 역할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했다. 관광체육과 도예팀 관계자는 “항아프로젝트는 수공업을 생산 기술력을 가진 여주 도자 소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신규 디자인 상품개발 활동으로 소공인들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동브랜드 나날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여주 도자’의 가치를 높이고 도자 문화산업 활성화에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19일 지역사랑 음식 나눔을 추진하며 관내 소외계층 80가구에 소불고기, 떡, 젓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음식은 강하면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직접 마련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조손가정에 전달했으며, 쌀쌀해지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지역사랑 음식 나눔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의 지역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함양하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됐으며,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만든 음식은 강하면 마을별 부녀회에 분배하여 전달했으며, 생활개선회 회원과 담당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에 나섰다. 이인원 강하면 생활개선회장은 “쌀쌀한 환절기 날씨에 관내 취약계층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분들이 소외감 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음식 준비와 전달에 힘써준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음식이 이웃의 심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월 20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된 ‘뇌졸중 예방 강좌’를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뇌졸중 환자는 연간 60만 명이며 심뇌혈관 질환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25%로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비용은 약 20조 원에 따른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뇌졸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전문의(박정현)를 섭외하여 뇌졸중 고위험군 어르신 약 5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회관에서 공개강좌를 열었다. 뇌졸중은 치료에 시간을 다투는 질환으로, 증상이 발생하면 지체되는 시간 없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박정현 전문의는 “뇌졸중은 살아남더라도 3명 중 1명은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등 장애를 평생 지니고 살아가야 하고, 후유증이 크기때문에 초기증상에 신속히 대처하며 전조증상을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공개강좌 기회를 만들어 여주시 어르신들의 관련 질환으로 인한 후유증과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광명시 청년동에서 청년들을 만나 소통하며 미래세대 청년을 위한 정책추진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의 이날 청년동 방문은 시장이 정책 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는 ‘제11회 생생소통현장’으로 기획됐다.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전담 공간인 청년동을 이용하는 청년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청년 맞춤형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이다. 이날 박 시장을 만난 청년들은 예술, 청년공동체, 청년동 활성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비롯해 개인적 철학과 진로, 고민거리 등을 털어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한 청년은 “광명시는 청년숙의예산토론회, 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위원회 등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소통 창구가 다양해지고, 그 의견들이 점차 반영되고 있는 것 같아 소통하는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년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들과 자주 대화하면서 청년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는 청년공감정책을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청년동은 광명시 청년들이 청년숙의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19일,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의 월례 정기 회의가 회원사 탐방의 일환으로 일죽농협협동조합에서 열렸다. 일죽농협협동조합은 1969년에 설립되어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농기계수리센터 신축, 저온저장창고 준공, 공동육묘장 증축, 온실화녹화장 설비 도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지원하며, 2021년에는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을 달성하여 건전 경영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믿음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 일죽농협의 유동현 조합장은 농협의 다양한 사업뿐만 아니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유통 활성화를 강조하며, 판매에 대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주유소 리모델링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주민 혜택 제공, 농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 백화점의 가격 인하 및 품목 다양화 등을 계획하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 회원사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봉사단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이러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의 기업 탐방 행사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 회원들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서면에서 개최된 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페스티벌은 두물머리에서 반복되는 일상 속 우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는 의미의 ‘강 둘, 함께하는 정원’을 주제로 경기도 지방 정원 1호 세미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인 두물머리·물래길을 걷는 10km와 3.5km 두 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양서면의 풍경을 보면서 코스를 걷는 것뿐 아니라 새마을회,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각종 디제잉, 서부 청소년문화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양서면에서 걷기 행사에 참여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다시 한번 둘러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행사 당일 비가 많이 왔음에도 참가해 주신 모든분들께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참가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누구나 배움의 터전인 학교에서 인생의 자양분이 되는 교육을 받는다. 필수 교과목을 배우고, 교우관계를 쌓는 조직 생활을 하며,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한다. 이처럼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주요 생활공간이자 사회적 장소인 ‘학교’가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에서 새롭게 꽃을 피운 학교복합시설이 시민의 일상에 행복하게 스며들고 있다.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너나들이’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교육ㆍ돌봄,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너나들이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공동체 활동의 행복을 만끽한다. 민ㆍ관ㆍ학이 함께 만드는 학교복합시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장소다. 학교 담장 내 건립되는 시설로, 학교가 부지 일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설비용을 부담해 짓고 있다. 이는 도심지 내 건물 신축 시 발생하는 막대한 부지 비용을 절감하고, 적은 재원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기반 시설을 제공할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1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제1회 시흥시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참가자를 100명 모집한다. 아동 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 발표’와 아동 권리를 퀴즈로 학습하는 ‘아동 권리 골든벨 대회’를 개최해 아동 권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아동 권리 골든벨’은 시흥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그간 시는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초등학생 아동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동 권리 골든벨 대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권리’와 ‘내가 사는 시흥시 바로 알기’를 대한 주제로 ‘도전! 골든벨’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참가 아동들이 사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예상 문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퀴즈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4인에게는 최대 3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13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관내 초등학교에서 참가자를 추천하면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관내 주소정보시설이 훼손되거나 망실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설명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을 시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인성 확보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도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되거나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절차 등을 안내하는 홍보 영상(여주시 유튜브)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기술로 제조한 딸기맥주 ‘미미베리(Mimiberry)’와 ‘남양주-딸기(NYJ–strawberry)’가 일본 국제맥주대회(The International Beer Cup 2023)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쌀맥주 ‘미미사워(MimiSour)’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딸기맥주 ‘미미베리(에잇피플 브루어리(대표 조준휘))’는 ‘아메리칸스타일 과일 사워 에일(American-Style Fruited Sour Ale)’ 부문, ‘남양주-딸기(바네하임 브루어리(대표 김정하))’는 ‘벨기에 스타일 과일 맥주(Belgian-Style Fruit Beer)’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미미베리’는 참드림쌀 30%, 곡물 대비 딸기 30%가 첨가돼 IBU(쓴맛 정도) 7, ABV(알코올양) 6.3%이며, ‘남양주-딸기’는 곡물 대비 딸기 44%가 첨가된 제품으로 IBU 10, ABV 4.2%이다. 인공색소나 향이 첨가되지 않아 맛이 깔끔하고 새콤해 입맛을 깨워주는 식전주 또는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딸기맥주는 현재 한식당과 맥주 펍, 바틀샵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미사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