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축구협회는 지난 14일 다산체육공원에서 원도심과 신도심 축구동호회가 함께하는 제1회 다산 어울림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개 팀 대표선수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구동호인 간 소통하며 친선 관계를 유지하는 등 지역의 화합을 위해 열렸다. 또한, 이날 다산축구협회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다산 어울림 축구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모두 함께 화합·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지난해 12월 창단한 남양주 FC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남양주시민 모두가 시민 구단주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사받으면 된다. 공통 검진 항목으로는 △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성별·나이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B형간염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의 검진 항목이 추가로 이루어진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며, 가까운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이 집중되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상반기에 적극적인 안내·홍보로 수검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글로벌보조금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진건읍 저소득 중장년층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 후원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학준 총재 및 김상수 차기 총재, 지구 임원, 남양주1지역 회장 및 총무, 최재웅 복지국장,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 진건읍 각 사회단체장,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의 기증금액은 3만600달러(한화 약 4,100만 원)로 진건읍 저소득 중장년층 210여 명이 관내 지정 의료기관인 남양주21세기병원에서 무료로 대상포진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나종철 회장은 “50세 이상이 되면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고가의 접종비용이 부담스러워 취약계층의 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다”라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중장년층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 중장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유치 TF’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TF 회의 개최 계획을 보고받으며, “우리시는 73만 인구의 대도시임에도 대형 종합병원 하나 없는 의료취약지”라며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동북부 도민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는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는 것은 계획인구 100만을 승인받은 남양주시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남양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반드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TF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착수된 경기도의료원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의 중간 보고와 남양주시만의 유치전략과 홍보, 범시민 운동 추진 방안 수립 등이 논의됐다. TF 팀장인 홍지선 남양주부시장은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인 왕숙1·2를 중심으로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제1회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과 재능 나눔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발적 학습공동체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를 시작으로 GNS 색소폰 앙상블 재즈연주 및 다산하모니의 하모니카 연주 등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8개 동아리 사업 발표 등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앞서 개정된 평생교육법은 오는 19일 시행됨에 따라 지자체장이 주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 모임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시는 지난 8일 공모를 통해 학습나눔 사업과 행복더하기 사업 등 2개 분야에서 36개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했고, 총사업비 4,9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평생학습동아리 여러분들의 학습활동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플로깅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에 모여 치매 예방 체조로 몸을 풀고, 와부읍 3개 구역으로 나뉘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 종료 지점에서는 분리수거 및 치매 인식 개선 OX 퀴즈가 진행됐으며,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재활용 분리수거함이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가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연순 회장은 “이번 열무김치 나눔을 통해 먹거리 고민이 깊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맛있는 열무김치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건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나눔활동 외에도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김장김치 나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대청소 등 꾸준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취약계층 15가구에 매주 1회씩 총 39회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안면 정성 가득 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남양주시 복지재단 공모사업인 ‘마을돌봄 강화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홀몸 노인 등 돌봄 취약가구의 결식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이다. 시업기간 동안 관내 사회사회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의 4개 단체가 순번을 정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매주 1회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하고 있다”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밑반찬 조리에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조안면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남양주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2인 1조 산업용 드론제어 직종에서 남양주고등학교 조원희와 장재익 학생팀이, 가구 직종에서는 이샬롬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총 50개 직종에 514명이 참가했다. 남양주고등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난해 남양주 최초로 산업용 드론제어 전공 심화동아리를 개설해 드론 인재 양성에 힘쓴 바 있다. 경기도 총 23개 팀이 출전한 산업용 드론제어 종목에 3개 팀이 출전했으며, 1개 팀이 금메달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과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에서 개최되는‘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 출전 자격 및 해당 직종 국가기술 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시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남양주 출전선수 3명이 입상함에 따라 지역산업 발전 기여 및 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전국기능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1:1 결연 어르신 18명과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벚꽃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결연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고 맛있는 포천이동갈비를 함께 먹으며, 정서적인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결연 위원들과 유대감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포천 아트밸리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귀가 시에는 기념선물로 천혜향과 갑티슈를 증정받았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창하고 좋은 봄날에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는 원동력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3일『새봄맞이 쓰담데이』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표 하천인 용암천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을 의미하는‘쓰담 데이’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여 용암천의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지역 내 20여 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함께했으며, 특히 지역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 주민들의 뜻깊은 발길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가족과 함께 활동에 동참한 별내면 주민 유동우 씨는 “작지만 큰 실천으로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주민들의 자연 휴게공간인 하천변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입어 이번 캠페인 행사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정착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12일 도서관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일상을 들려주는 작은 점들』을 개최하며,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4.18)의 시작을 알렸다. 정약용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의 도서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점자도서와 점자라벨 도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 170여 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매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KBS 생활뉴스 코너의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이 정약용도서관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점자’를 소개하고 점자 동화책 읽어주기, 점자 책갈피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점자에 대해 알아보고 점자 동화책을 듣는 활동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시각장애인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에 다양한 독서 보조 기기를 비치하여 장애인을 위한 장벽 없는 도서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는 지난 12일 호평동 호만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벚꽃과 어우러진 야경 명소로 탄생한 호만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정명국 걷기연맹 호평동지회 회장은“가족, 친구와 함께 호만천을 방문한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주민 모두가 편하게 즐기고 산책할 수 있는 호만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깨끗한 호만천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쾌적한 호평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는 호평늘을 걷기대회 등을 개최하여 호평동 주민의 건강증진 및 주기적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차 방문한 화성시 우정읍 주민자치회 위원 30명 및 관계 공무원들을 맞이했다. 화성시 우정읍은 진접읍 주민자치회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우정읍 방문단에게 주민자치센터를 소개한 후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 청소년 자치회 ‘진접아우름’, 진접읍 110주년 사진전 등 다양한 세대 및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특화형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김기철 주민자치회장은 “도농복합이라는 비슷한 지역 환경과 여건이 주는 공감대가 있어 상호 간에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저희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성과들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주민과의 소통‧화합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이 그간의 노고가 잘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박창기 중사의 유족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당시 6·25 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유공자에게 전해지지 못했던 화랑무공훈장은 이번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0여 년만에 유가족에게 전수됐다. 훈장을 대신 수여 받은 고(故) 박창기 중사의 자녀 박종호씨는 “아버지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돌아가셨지만, 지금이라도 공을 인정받을 수 있어 참전용사 가족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늦게나마 자랑스러운 6.25 참전유공자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2019년 7월 24일부터 국민들과 지자체와 협력하여‘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과 유가족을 수시 발굴하고 있으며,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을 통해 신청·제보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500만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가 지난 7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아가페교회에서 개최한‘한부모돕기 2024, 부활절 찬양제’에서 모금된 헌금이다. 임태석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장은“연합회 소속 50여개의 교회와 성도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지역 한부모 가정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고, 마음을 잘 전달해주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수많은 교회와 성도분들의 마음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게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사릉중앙교회와 함께 남양주시 진건 지역 일상생활지원사업 ‘일상공감’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일상공감’은 이미용·밑반찬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건읍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으며, 지역 교회를 거점으로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곤 담임목사는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은 함께 진행하겠다.”라며, “지역 사랑을 실천함에 있어 강자를 위해서가 아닌 약자를 위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교회에서 거점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로 인해 지역 내 소외된 주민을 더욱 살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고 개발해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일상공감’은 이미용 서비스 및 무료급식소 사업과 연계되며, 점차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일상생활 관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80분간 경복대학교 우당아트홀에서 진접 부평리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무료 공연‘1919 부평리 어느 소녀의 일기-그 날’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3 일제잔재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 공모사업’선정작으로 마젠타컴퍼니·경복대학교·남양주시청이 함께 만들고, 봉선사 향성스님과 윤종일 향토사학자(전 서일대 민족문화학과 교수)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의미를 짚는다. 'LIVE 역사체험예술낭독극'‘1919 부평리 어느 소녀의 일기-그 날’은 105년 전, 봉선사 스님들과 부평리 주민들이 함께 벌였던 3.1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샌드아트와 극, 노래가 어우러지는 낭독극으로 선보인다. 성세정 KBS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섰으며, 성우 겸 배우 김익태가 부평리 만세운동을 지켜봤던 소녀의 아들로 나와 이야기를 전달하고 경복대 공연예술학과(지도교수 황선영) 학생들이 연극과 노래를 맡아 공연을 펼친다. 특히 공연을 기획·제작한 마젠타컴퍼니, 성우 김익태, 경복대 공연예술학과 모두 남양주에 생활 거점을 두고 있어, 지역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3.1운동 역사를 되살려내는 의미 있는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시민들이 직접 판매·교환하는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이 개장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와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점프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장인 삼패한강시민공원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에서도 권역장 7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 단체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13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첫 문을 연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는 3,000여 명의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방문해 물품 나눔과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 재활용품 판매 부스(183개 팀),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의 무료 혈당 검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선보였다. 또한, 시민 봉사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아울러,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점프벼룩시장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집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제2회 호만천 벚꽃 버스킹’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인 장구 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악기연주, 뮤지컬, 태권도 시범,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특히 호평동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무대들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그림 전시 및 캘리그라피, 아동 미술 심리, 페이스페인팅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권순욱 자치회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권순욱 회장은 “호만천은 벚꽃 명소로 호평동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신다”라며 “앞으로 호만천 벚꽃 버스킹이 호평동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