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학습코칭 전문가 김선희 휴먼북이 ‘자녀 학습코칭’이란 제목으로 행동유형에 따른 학습코칭과 동기부여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으며, 4가지 행동유형(D,I,S,C)의 특징과 학습 스타일을 파악하고 학생 행동유형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 코칭 전략을 설명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는 “행동유형 진단검사를 처음 해봤는데 검사 결과를 활용해 아이에게 맞춤형 학습코칭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막막했던 아이 교육에 대해 해답을 찾은 것 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달의 휴먼북요일에는 △김재헌 휴먼북(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최재천 휴먼북(날씨와 기후위기)이 활동할 예정이다.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며 휴먼북에 관심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 사업 수행 기관을 선정했다. 앞서 시는 공모를 통해 수행 기관을 모집했으며, 사업은 오는 4월 22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남양주 야학 △다드림케어센터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부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시지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됐다. 이 기관(단체)은 ‘성인 장애인 골프 매니아’ 등 6개의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개설된 ‘장애인 골프’는 다양한 직업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픔’ 등 10개 보조 사업자가 맡게 되며, ‘자연과 문화의 발자취’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중 남양주시수어통역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도로변 침수에 대비해 우기 전 배수로 준설을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배수로 준설은 법정도로 1,330.55km와 자전거도로 292.28km 구간 내의 도로 노면수 처리 배수로에서 진행되며, 빗물 유입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각종 퇴적물과 토사 등을 제거한다. 남양주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도로보수원 12명과 자전거 기간제근로자 24명 및 도로관리사업소 공무원 등이 상시 순찰을 통해 자체점검 후 준설을 추진하며, 인력 작업이 어려워 장비가 필요한 구간은 준설·장비 임차 용역을 체결하여 배수로 준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수용 도로관리과장은 “매년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등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배수로 준설을 통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9일 임원 및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농촌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남양주시에서는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불법 소각 근절과 토양오염 방지를 위해 각 읍·면·동 농경지에서 수거한 영농 폐비닐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수집한 폐비닐은 와부읍 월문리 집하장(축협 조사료 창고)에 모아 수거업체를 통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어 파쇄, 세척, 압축 과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연묵 연합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농촌의 환경이 개선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후계농업경영인회는 봄철 영농 부산물 소각 방지 실천과 영농 폐기물 수거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일 남양주시 호평동 생활개선회(회장 정현숙)를 대상으로 타마누 크림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의 추진방향인 5-S운동 중 ‘환경보전하기(Save the Earth)’,‘1인 1특기 갖기(Special Ability)’의 일환으로, 원데이클래스로 타마누 크림을 만들어보며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아보고 회원들이 각자 집에서 준비해온 용기에 만든 크림을 담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에서 추진 중인 5-S 운동은‘환경보전하기(Save the Earth)’, ‘행복한 가정만들기(Sweet Home)’,‘자원봉사하기(Service)’, ‘노인자살예방(Suicide Prevention)’, ‘1인 1특기 갖기(Special Ability)’의 약자로 생활개선회의 활동 목적이다. 정현숙 호평동 생활개선회 회장은 “피부에 좋은 타마누 크림을 단순히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재활용한 용기에 담음으로써 환경까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5-S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활개선회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센터 1층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와부파출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으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및 폭행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고지 후 녹음 △112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출동 결찰의 민원인 제지 및 인계 등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와부읍에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녹음 기능이 부착된 명찰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대응팀을 구성하여 반기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길원 센터장은“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특이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 협력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은 지난 9일 김종인 이패1통장, 밀알두레학교 교직원, 중등부 학생 등 130여 명과 함께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봄맞이 ‘쓰담 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알두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무단 쓰레기 투척 금지 △쓰레기 문전 배출 체계 정착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후 전개된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약 130kg에 이르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신기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매월 쓰담데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애 동장은 “밀알두레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정동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하천 변과 마을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농협 협동조합 함종규 상임이사는 지난 8일 취임 축하선물로 받은 쌀 297포(1포당 10kg)와 컵라면 293상자(1상자당 6개)를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과 컵라면은 함종규 이사가 지난 1일 상임이사로 취임하며 가까운 지인들에게 축하 화분 대신 요청해 선물 받은 것으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와부읍 소재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안나의 집’에도 쌀 14포와 컵라면 10박스를 전달되어 운영이 어려운 시설의 재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함종규 상임이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주위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쌀과 컵라면은 그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FSM 패션샵매니저 청년 인재 취업반’ 교육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가 경복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으며, 패션 유통 업계에 종사하고자 하는 관내 19~39세 미취업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경복대학교, 청년창업센터)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이론, 현장실습까지 (주)글로벌휴먼스의 전문교육을 수강하고, 우수자는 기업에서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글로벌휴먼스는 국내 주요 패션기업 ㈜LF의 자회사로, 교육부터 채용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국내 유일 패션샵매니저 육성회사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농협 협동조합 함종규 상임이사는 지난 8일 취임 축하선물로 받은 쌀 250포와 컵라면 250박스를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과 컵라면은 함종규 이사가 지난 1일 상임이사로 취임하며 가까운 지인들에게 축하 화분 대신 요청해 선물 받은 것으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와부읍 소재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안나의집에도 쌀 14포와 컵라면 10박스를 전달되어 운영이 어려운 시설의 재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함종규 상임이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주위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쌀과 컵라면은 그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함종규 상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부터 남양주시형 어린이 놀이터 ‘상상N놀이터’ 5개소에서 놀이터 공간을 활용한 영유아 참여형 프로그램 ‘놀이탐험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상상N놀이터는 남양주시 5개 읍면동에 다양한 규모와 테마로 설치되어 있으며, 영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놀이터 내 놀이+체험+공연이 어우러진 ‘놀이탐험대’를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놀이탐험대는 남양주시 소재 경복대학교의 유아교육학과 교수와 4학년 학생 35명이 기획·운영에 참여해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작년 깜짝극장‘토끼와 거북이’에 이어 올해에는 놀이 대상을 영아와 유아로 세분화하고 그림책을 중심으로 놀이 콘텐츠 범위를 확장하여, 5개소 놀이터 환경과 각각 연계하는 놀이 주제를 기획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4월 놀이탐험대는 오는 11일, 25일에 운영되며, 영아놀이와 유아놀이를 중심으로 △오감놀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100층짜리 집 △자유놀이 △조각이불 △괴물들이 사는 나라 △아기 돼지 삼형제 △누구의 신발일까? 총 8가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할 시민추진단 128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정원조성팀 30명 △정원홍보팀 20명 △자원봉사팀 78명 △시민정원사팀 52명 총 18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 중 정원조성팀, 정원홍보팀, 자원봉사팀을 오는 1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정원조성팀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박람회장 내 정원 조성작업에 참여하고 이를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원홍보팀은 SNS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정원사업 등의 관련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팀은 박람회 행사 현장에서 환경미화, 행사장 안내 등의 봉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봉사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시민추진단은 다음달 18일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초 박람회 종료 시까지 활동하며, 정원 소양 교육과 정원조성 활동 등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 남양주소식 ' 모집공고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29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단지의 관리사무소장과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사용 주의사항 △사업 착수 관련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및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두 차례의 공고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29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1억6,500만 원을 투입해 단지별 최대 500만 원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더 많은 단지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남양주지역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공동생활가정인 ‘노아의 집’을 찾아 청소년 치과 치료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협의회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검진 등 경제적 지원과 협의회 회원 및 청소년 간 멘토링을 하는 ‘2024년 이모·삼촌 되기’의 1호 사업으로 진행됐다. 성희승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법무부청소년위원회 남양주지역협의회는 회원수 158명의 법무부 산하 단체로서 청소년의 범죄예방과 선도를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솔로몬법 퀴즈대회 △법탐험캠프 △범죄예방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주민 직접 참여 및 주민자치센터 주도적 사업 전개를 위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5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활성화 사업에는 총 1억 8,4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이며, 시는 자치사업 5개 분야(마을환경개선·청소년자치위원회 활성화·주민자치센터 특색사업 발굴·마을공동체 활성화·위원역량강화)에 대해 개소별 최소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은 단순 일회성 축제나 행사가 아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특색사업이다.”라며, “주민이 스스로 만족하고 마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3일 호평동 호만천 벚꽃 버스킹을 시작으로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 와부읍 월문천 물향기 축제 등 읍면동별로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다산봉사클럽(회장 장효재)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오남읍에 20년 넘게 혼자 거주하고 계신 80대 어르신으로, 6년 전 다산봉사클럽이 벽지 도배를 진행한 바 있으나, 윗집 누수로 인해 벽지가 심하게 변색 되고 뜯어진 상태로 거주하고 있었다. 이날 희망케어센터와 다산봉사클럽은 각종 만성질환과 어려운 형편에 놓인 어르신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새롭게 도배를 했다. 사업 대상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아 벽지를 교체할 수 없었는데, 또 한 번의 부탁에도 마다하지 않고 꼼꼼하게 벽지 도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효재 회장은 “그동안 누수로 변색이 된 벽지 때문에 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컸을 것 같다. 이제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다산봉사클럽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남 주민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시민 및 취약계층,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일반시민을 위한 모집교육과 단체·기관을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상황(낙상, 화상, 기도 폐쇄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진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비만 예방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염·저당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당류와 나트륨은 과잉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걸릴 수 있는 위해 가능 영양성분으로,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입맛이 달고 짠 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요리조리 비만탈출!’ 프로그램 연계 참여자와 저염·저당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당근 라페와 순두부닭안심덮밥 조리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이정미 소장은 “비만 예방에는 운동과 영양 관리 등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스스로 식습관을 점검하고, 외식보다 가정 내 요리 횟수를 늘리는 등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제1회 검정고시를 응원하기 위해 의정부 소재 고사장 4곳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검정고시 아웃리치에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아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를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꿈드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락을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시험장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서 고민됐는데 도시락을 준비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시험을 준비하느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께서 응원해주셔서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도전에 용기와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언제나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심국제중학교 1학년 이한빛 학생은 지난 5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3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3월 1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제1회 다빈치 과학영재탐구 콘테스트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30만 원의 상금으로 마련됐다. 이한빛 학생은 “심석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남양주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라며 “오늘 기부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되면 한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이한빛 학생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어렵고 힘든 분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한빛 학생은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및 각종 과학 및 탐구 대회에서 입상한 후 받은 장학금을 2022년부터 지역에 지원이 필요한 친구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