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강원도 고성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동은 2021년 6월 개청 이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여 현재 인구 7만을 향하고 있다.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하반기 위원 모집을 시작으로 활동한지 불과 1년이 조금 넘었지만 다양한 인적 자원으로 구성되어 향후 활동이 기대되는 바이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발돋움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친목을 통해 향후 실시될 사업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나아가 위원들의 지역복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이 이루어졌다. 토성면은 인구수 약 8천 중반의 마을로 노인인구가 대다수를 차지했고, 특히 직접 만든 반찬 꾸러미 배달, 마을 경로당 건강식품 전달 등을 직접 수행하는 등 적극적인 고령화 사회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었다. 둘째 날은 4월 정기회의를 진행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미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6일 능현동에서 진행 중인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방문하여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하여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농업을 확산하고, 농업 부분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 및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은 봄철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4월, 가을철인 11월, 1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 농작물에 한정하여 파쇄를 지원한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농업인상담소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업자들은 안전하게 작업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인천서구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2024년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석남1동 간호직 직원과 인천서구노인복지관 물리치료사가 함께 관내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댁에 동행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약 복용 달력, 혈압계 전달, 측정법 교육)와 건강생활 지원(마사지건, 세라 밴드를 통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서비스를 1인당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된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혈압계가 없어 병원에 갈 때만 측정했는데 제공 받은 혈압계로 주기적인 측정이 가능해서 좋다. 꾸준히 혈압 모니터링과 가르쳐준 스트레칭을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 욕구를 가진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만족도 또한 높다. 앞으로도 건강자원을 연계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보건소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운영간담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 소방,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간담회에서는 2023년 생명사랑협의체 토론회의 대표제안에 대한 여주시 자살예방 추진현황, 2024년 여주시 자살예방 주요사업 안내(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농약판매개선사업, 여주시민 자살위험도 실태조사 등)를 통해 관내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진행 및 기관별 생명지킴이 양성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개진을 진행했다. 여주시생명사랑협의체 부위원장 임정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여주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통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및 기관 종사자의 게이트키퍼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중심 인적 발굴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회의에서 도출된 정책적 제안 사항은 향후 생명존중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19일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주재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JN.1 변이가 1월 말부터 현재까지 계속 우세하여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 현재 미국·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문이 아래와 같이 변화된다. [방역조치] 4급 감염병으로 조정(’23.8.31.) 이후에도 일부 의무였던 방역조치는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또한 4급 감염병인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된다. ❶ 확진자 격리 기준 이번 위기단계 하향 시에는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이 기존 ‘검체채취일로부터 5일 권고’에서, ‘기침,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5월 7일 화요일부터 5월 31일 금요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홍예지 독립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나혜령 시각예술가가 참여한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읽기’ 기획 전시전을 연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홍예지 큐레이터는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여주초등학교, 여주여자중학교, 여주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는 출판사 아름다움과 예술 연구소 하얀정원의 대표이자 미술비평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산문집 『자아들』(2024), 미술평론집 『사랑을 볼 수 있다면』(2023)이 있다. 나혜령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순수예술 학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개인전으로 《떠나지 않는 밤(Never Leave)》(2022, 서진아트스페이스), 《Spread》(2021, D Emptyspace, 4 LogArtspace), 《INBETWEEN》(2019, 아산문화재단) 등이 있고 강동 아트센터(2021), Holland Tunnel Gallery(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6일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관계공무원 등 30명과 함께 봄을 맞이하여 ‘2024년 제1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출발하여 연희노인문화센터~광명아파트 공원~KT플라자 일대를 중심으로 돌며, 대로변과 골목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품, 전단지 등 많은 양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분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우리 서구가 빛이 나고 있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학 회장은 “아침에 내린 비로 젖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평소보다 배로 힘드셨을 텐데 우리 서구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묵묵히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서구를 위해 2015년부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상, 하반기 2회씩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체코 하비로프에서 열린 ‘2024 WTT 피더 하비로프’ 대회에서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단이 좋은 성적을 냈다. 서효원 선수가 여자단식 2위를, 최효주-이다은 조가 여자복식 1위를 차지하며 ‘탁구명가’로서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한국마사회 에이스 서효원(세계랭킹 33위)은 여자단식 8강전에서 헝가리의 조지나 포타(70위)에게 3대1 (12-14, 11-7, 11-9, 11-9), 4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마가렛 페소츠카(76위)에게 3대0(11-9, 15-13, 11-6)으로 승리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결승에서는 대한항공의 에이스 이은혜(47위)와 겨루었지만 0대3((5-11, 7-11, 8-11)으로 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피더(Feeder) 시리즈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경쟁하는 국제무대로써,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서효원은 90점의 세계랭킹 포인트를 더했다. 6월 18일 기준 국제탁구연맹(WTT) 랭킹 30위 이내에 들어야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만큼, 남은 기간 서효원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동 대회에 출전한 한국마사회 최효주(86위)-이다은(118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사회 속 가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형 교육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관내 13개 유치원과 학교 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은 올해 새로 추가됐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앞에 나가 발표를 하니 무척 떨렸지만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인구가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게 됐고, 공연으로 더 잘 이해가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뷰티풀파크 내 표면처리강재 제조 전문 기업 ㈜중부에스티(대표 함종권)가 이웃돕기 물품 전달을 위해 양곡 152포(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중부에스티는 산처리‧부동태‧전해연마‧샌딩(표면을 곱게 다듬는 것)‧글라스 샌딩을 통한 금속 표면처리 전문 제조업체로서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창조적 도전정신과 품질 우선주의를 목표로 기업내실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중부에스티 본사에서 사업체 이전확장 개업식 및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ESG(환경, 사회, 투명 경영) 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때 축하물품을 쌀화환으로 수령하여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하기로 했다. ESG 경영이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기술개발 및 제조 공정 과정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개선하기 위한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덕형 ESG 전문가 과정 총동문회장과 윤태문 ESG 전문가 과정 3기 회장,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기념하고 함께 축하했다. 함종권 ㈜중부에스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가남읍에 추진 중인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17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다수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사업 속도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남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가남읍 신해리, 은봉리, 건장리, 심석리 일원에 약60,000㎡ 규모의 산업단지 10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조속히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여주시 가남읍, 점동면, 북내면, 강천면 일원에 16개소의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 중으로 2027년까지 사업비 약 190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되면 약 70여개의 기업 입주 및 최소 1,5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제3기 서구 청년참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 청년참여단’은 서구 청년들의 권리를 대변하여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책 거버넌스 파트너이다. 구는 이달 4월 27일까지 청년참여단 참여자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참여단 청년들은 기후/환경, 문화/교육, 사회/참여, 주거/복지, 일자리/경제 중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으로 자율적인 분과 활동을 진행한다. 그리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여 아이디어 도출, 자료조사,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개선할 점을 제안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연말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는 청년 간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서구는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참석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청년문제에 관심 있거나 서구에 거주, 서구 소재 재직(자영업 포함),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세~39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4월 18일에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라는 주제로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전화기와 정보통신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여 박물관을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에게 통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구성· 개편하여 많은 참석자분의 축하 속에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 우체국 등 협조 기관에서 참석했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는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오카리나 팀과 합창단의 멋진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관람객이 직접 마술에 참여해 함께 즐기는 마술 콘서트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행사 후 관람객들은 학예연구사와 함께 상설전시실의 전시와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개편된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에서는 전기 통신기기들과 전화기의 발명, 우리나라에서 사용된 전화기와 다양한 통신기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된 휴대전화와 함께 최초의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던 TPU-901, 형태적인 면에서 최초의 플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4년 제1회 미디어 테크 오픈랩 행사가 4월 19일 금요일 10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콘텐츠 연구개발 수행기관과 방송사·미디어·OTT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성과 교류 및 기술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2024년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①광고 분야의 인공지능 혁신 기술 소개, ②방송 미디어 연구 개발 기술 동향 및 연구 성과 공유, ③‘25년 미디어 R&D 신규 사업 관련 공청회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광고 마케팅 전문업체인 ㈜덱스터크레마와 스마트미디어랩이 참여하여 광고 산업의 변화와 AI 혁신 광고 기술 등을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광고 제작 및 유통에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어, 저비용·단기간·고화질의 광고 제작과 개인별 타켓팅 광고 제공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하고자, 4월 22일부터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짝수 연도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홀수 연도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항목은 준수사항·시설환경·서비스품질 등 업종별 30~4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에 방문하여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 녹색등급은 ‘최우수업소’, 80점이상 90점 미만의 황색등급은 ‘우수업소’, 80점 미만의 백색등급은 ‘일반관리대상업소’로 구분된다. 위생서비스평가결과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The Best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표지판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일반관리대상업소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등을 통해 위생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구민이 안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년에 개최될 세계전파통신회의(2027 World Radiocommunication Conference, 이하‘WRC-27’)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 세계전파통신회의 준비단(한국 WRC-27 준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한국 WRC-27 준비단은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관련 부처(국방부, 국토부, 해수부 등) 관계자 약 60여명(30여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WRC-27 주요 의제 분석과 연구 활동 등을 통해 국제회의에서 국내 전파자원을 확보‧보호하고, 관련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이번 한국 WRC-27 준비단(단장 : 최병택 전파정책국장)은 ITU의 WRC-27 연구체계에 맞추어 운영위원회와 산하 5개의 의제 연구반으로 구성되며, 운영위원회 및 각 의제 연구반은 WRC-27 의제별 국내‧외 연구 동향 분석, 각계의 의견을 반영한 국가기고서 작성 및 국가 간 협력 등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23년에 열린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는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4월 19일 강원 화천군, 전남 장흥군과 함께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안전 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방위교육원과 기초지자체 간 처음 맺는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약’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보자는 기관 간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됐다. 강원 화천군에서는 매년 1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2011년 미국 CNN이 선정한 ‘겨울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이색적인 축제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이다. 전남 장흥군에서는 매년 7~8월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2025년 문화관광 지역축제로 선정한 대표적인 여름 축제 중 하나로 작년 약 23만 명이 축제를 찾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방위교육원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대책 등에 관한 컨설팅, ▴인명사고 발생 대비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등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2부터 6월 21일까지 산림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 또는 시설 1,79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된다. 올해 산림 분야 점검 대상은 여름철 산사태 등 재난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1,654개소, 임도 및 대면적 산지전용지 16개소, 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 124개소 등 총 1,794개소이다. 산림청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위험 요소와 주민대피체계 등을 정확하고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며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예산을 확보해 견실하고 철저하게 위험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꼼꼼하고 체계적인 점검으로 빈틈없는 국민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수년간 구슬땀을 흘려온 파주시의 각오와 포부는 남다르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를 앞세운 파주시는 52만 파주시민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끌어모아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나날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파주시의 역동적 이미지를 널리 알려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갈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파주시는 당초 2021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 점검 대상에는 전통시장・공연장・가스충전소・하수처리장・의료기관・노후건축물・교량・문화재 등이 포함돼있다. 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와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인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집중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