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경수)은 학원분야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 및 도입하고, 학원업무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기 위하여 『2021년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학원분야 적극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분야 적극행정 중점과제 4가지를 선정하고 추진하며 각 과제명은 다음과 같다. △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방문 제로 민원서비스 확대, △ 학원 종사자, 학부모 등을 위한 안내 동영상 등 제작 배포, △ 자체 특별점검 실시 및 불법사교육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대처하는 학원 등 지원 확대 또한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 및 교습소 연합회, 관할 구청 등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학원업무 담당 공무원 간의 리버스(reverse, 逆) 멘토링을 실시하여 각종 아이디어를 창출함으로써 학원분야 적극행정이 원활하게 안착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학원분야 적극행정 추진을 통하여 △ 소비자(학부모, 학생 등), △ 학원 등 종사자, △ 교육지원청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 소재 속옷 규정이 있는 31개 여자 중고등학교에 대해 6월 10일부터 실시한 특별컨설팅 1차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교육센터 인권조사관과 교육지원청 장학사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속옷 등 복장 규제 규정에 대한 특별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속옷 규정이 있는 여자 중·고등학교 31개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7월 말 현재 속옷, 양말 등 색깔 규정을 삭제 또는 제·개정한 학교는 6개교이며, 25개교는 연말까지 제·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차 특별컨설팅에 이어 8월 16일부터 2차 특별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2차 특별컨설팅 대상은 학생생활규정 점검 결과 컨설팅이 필요한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21개교이며, 속옷 등 복장의 과도한 규제에 대해 시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2차 특별컨설팅은 2021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컨설팅 실시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시정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직권조사를 하여 이행을 강제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 ‘서울학생 두발 자유화’와 2019년 ‘편안한 교복 공론화’, 2021년에는 속옷 규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학생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과목 및 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8월 23일(월)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하였다.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하여 25개 과목 총 48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224명이 감축되었다. 선발분야별 인원은 중등교과 365명, 특수(중등) 40명, 비교과 81명이다. 특히, 안정적인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프랑스어 및 독일어 교사를 2000년 이후 처음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사항은 10월 15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교육학과 전공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교직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제1차 필기시험은 11월 27일 실시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8월 18일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농촌유학 발표회로 농촌유학 1학기를 마무리하고, 8월 20일 2학기 농촌유학 참가 학생을 최종 확정하면서 2학기 모집을 완료하였다. 2학기 농촌유학 학생 환영식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며, 8월 23일 오후 2시 전남농산어촌유학 학교인 전라남도 서삼초등학교(장성군 서삼면 소재)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12월 7일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학년도 농촌유학을 추진해 왔다.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1학기 이상 농촌의 학교에 다니면서 자연-마을-학교 안에서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관계 맺기 등의 경험을 통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학년도 1학기에는 81명의 서울 학생들이 전남 10개(강진, 곡성, 담양, 순천, 신안, 영암, 장흥, 진도, 해남, 화순) 지역의 학교에 다니며 농촌유학에 참여하였다. 이 중 2021년 8월 20일 기준 57명이 2학기까지 농촌유학 생활을 연장 신청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 농촌유학 학생들의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마을-가정이 함께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후견인제 시범 사업을 오는 9월부터 20개 마을 기관과 함께 본격 시작한다. 이번 시범 사업에는 84명의 교육후견인이 참여하여, 여러 기관에서 분산 운영하는 학생 복지제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빈틈을 메우기 위해 지속적 상담과 학생 처지에 가장 적절한 학교-가정- 지역을 잇는 복지 지원을 통해 최종적 복지전달자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후견인은 학생, 학부모, 담임과의 지속적 상담 및 소통을 통해 학생에게 가장 적절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사회적 보호자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이며, 후견인의 안정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교육후견인제를 운영하기 위한 마을 기관을 공모하였다. 교육후견인제 운영 마을 기관은 교육청 지정형 11개 기관, 자치구 매칭형 9개 기관으로 총 20곳이다. 자치구 매칭형에 참여하는 자치구는 영등포구, 은평구, 구로구, 서대문구, 양천구, 중랑구 등 총 6곳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교육후견인제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교육후견인제 시범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영등포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촘촘한 학교 방역 안전망 강화를 바탕으로, 단계별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 7,344억 원을 편성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이 심각해짐에 따라, 때를 놓치지 않는 교육회복 추진과 더 나아가 이를 통한 미래로의 도약을 위하여 전면등교를 포함한 등교수업 확대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촘촘한 학교 방역 안전망 강화를 바탕으로, 결손 회복을 위하여 단계별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탄력적 학사운영 및 학습·정서·신체·사회성 회복 사업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등교확대에 따라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경감 및 미래교육 환경 개선 등을 준비하며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7,344억원을 편성하는 등 행ㆍ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결손회복: 등교확대, 학습·정서·신체·사회성 회복 사업 강화]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개학과 동시에 2학기 전면등교가 어려워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누적되는 학습결손과 학교생활 적응 어려움 등 정서적 결핍과 사회성 저하의 우려를 극복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8월 19일 16시 30분 교육청 강당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서울시교육청 소속 국가대표 학생선수들의「도쿄올림픽 국가대표 학생선수 초청 랜선 환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환영회는 “최선을 다한 네가 최고야.”를 주제로 국가대표 학생선수들이 주인공이 되어 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 시합 상황, 대회 종료 후의 느낀 점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각오 등을 일반학생들과 랜선 만남을 통해 공유한다. 국가대표를 꿈꾸는 후배 학생선수들과 올림픽 스타 선수와의 만남을 기대했던 일반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 서울시교육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은 메달의 색깔과 결과보다는 자신의 도전과 성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후배들에게는 꿈을, 국민들에게는 큰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 앞으로도 스포츠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새로운 학교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내실 있게 펼쳐나갈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공진중학교 폐교부지를 활용하여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향한 학교의 변화와 삶의 전환”을 이끌기 위하여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가칭)에코스쿨(생태전환교육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환경부(장관 한정애) 그리고 서울시청(시장 오세훈)은 에코스쿨(생태전환교육파크) 조성의 행‧재정적 협력과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8월 18일(수요일)에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서울시와 함께 협력하여 총사업비 242억원(환경부 70%, 서울시 20%, 교육청 10%)을 들여 기존 폐교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ZEB) 등 환경친화적 리모델링을 통해 새활용하고, 탄소저감 숲, 빗물이용-생태연못 등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실외 공간으로 조성한다. 폐교부지에서 학생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교육·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도심형 학교이전적지의 효과적 활용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학생들의 환경학습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 종합지원을 위해 △생태전환학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8월 19일, 20일 이틀간 ‘2021 서울국제교육포럼(The 8th Seoul International Education Forum)을 개최한다. '생태전환교육, 생명을 품은 포용의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 석학들 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 관계자와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서울국제교육포럼은 코로나19로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랜선 참가 또는 일반 청중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생태전환교육의 당위성과 교육적 원리를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르시아 맥켄지 교수가 '지속가능발전과 기후 행동을 위한 교육정책의 국제적 흐름'에 대하여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에릭 안데르센 · 아르연 왈스 · 심성보 교수가 3명의 국내외 연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며, 서울대 유성상 교수의 진행으로'생태문명전환과 교육'에 대해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생태전환교육의 교육적 실천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유네스코 교육부 사무총장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 시대에 학교의 자율적 운영 지원을 위해 올해 정책‧사업을 정비하고, 기본운영비 확대와 목적사업 간소화를 통해 학교의 재정운영 자율성을 확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개월간 2021년 정책‧사업 정비를 통하여 교육청 사업의 1/4을 재구조화하는 대대적인 정비 결과를 도출하였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정책총량제의 사업 수 감축 목표의 달성에도 목적사업이 신설되거나 확대되어 현장의 체감도가 낮아 예산구조와 업무추진방식의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2021년 정책‧사업 정비 결과로 △급식 관련 행정처리방식 실태조사 등 201개 사업을 폐지 또는 일몰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기반 구축등 42개 사업을 축소하고 △초1~2학년 기초학력 협력교사 지원 사업 등 112개 사업을 통합하였다. 메이커페어 등, 5개 사업은 과학전시관과 교육연수원으로 이관하여 총 360개 사업을 정비하였다. 특히, 2021년 정책ㆍ사업정비는 학교가 체감할 수 있도록 2020년에 이어 목적사업을 집중 정비하였다. 목적사업비로 교부되던 26개(16.9%)의 사업 중 △과학교육센터 운영(0.25억원) 등을 학교운영비로 전환 △사물인터넷 기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6월과 7월 동성고등학교와 한가람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 신청에 이어 8월 숭문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 신청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숭문고는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에 따른 자사고 지정취소처분에 불복하여 교육청과 소송 중인 학교이다. 그런데도 고교 체제의 수평적 다양화라는 정책에 동참하여 자발적으로 일반고 전환을 결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제 숭문고는 소송에 따른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일반고로서 교육 본질에 충실한 학교 운영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숭문고의 일반고 전환이 최종 확정되면 학교ㆍ법인ㆍ학부모‧교육청이 참여하는‘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하여 안정적인 일반고로의 전환과 전환기 복합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더불어 2025년 일괄 일반고 전환 및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하는 동성고, 한가람고, 숭문고에 대해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세심하게 해나갈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교육청과 소송 중인 숭문고의 일반고 전환을 계기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등 미래첨단기술의 주요 기저로서 수학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함양하는 「수학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을 추진한다. 「수학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1~`25)」은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참여중심수업을 구현하여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함양하고, 수업·평가 개선으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수학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성장지원,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교원의 수학전문성 신장 지원,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수학교육 기반 조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한다. 학생의 수학역량 강화를 위해 배움을 즐기며 역량을 키우는 학생참여중심수업을 내실화함으로써 수학 자신감을 강화하고, 학교급간 수학학습 적응력 향상을 위한 전환기 프로그램으로 서울형 수학 학습지원 모델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수학평가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과정중심평가를 확대 적용하고, 협력강사제 및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운영을 통해 수학기본학력 강화를 지원한다. 교원의 수학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내-교육지원청-서울시교육청-글로벌로 이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도쿄올림픽 순위를 기존 국가별 금메달 획득수가 아니라 인구수, 국민총생산(GDP) 기준으로 매긴 흥미로운 지표를 내놓았다. 인구수와 국민총생산(GDP) 기준으로 올림픽 순위를 다시 매기면, 금메달 39개, 총메달수 113개를 획득하여 1위로 랭크된 미국은 59위와 86위가 되고 산마리노가 각각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흥미로운 올림픽 순위 매기기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새로운 관점으로 올림픽을 다르게 즐기는 법’과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국민들은 세르비아와의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패배’, 단거리 수영종목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과 한계를 깨준 황선우 선수의 ‘아름다운 도전’ 등을 응원하면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모습에 열광적인 응원과 찬사를 보내주었다. 과거 메달 획득과 메달의 색깔을 중요시했던 관점에서 벗어나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감동을 찾는 새로운 문화가 조성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올림픽에서 배우는 스포츠 가치’를 주제로 교수학습 자료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관장 이길환)은 광복 76주년을 기념하여 ‘네가 선택한 삶이 아름답기를’ 특별전을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2021년 8월 13일부터 2022년 3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 문학사를 취득하고 모교인 이화학당에서 유관순 등 학생들에게 독립의식을 심어준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로 평생을 헌신한 김란사(金蘭史)의 생애와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2021년 오늘날의 작가들이 새롭고 과감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우리의 현재와 미래까지 제시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진 김란사의 생애가 헛되지 않았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작가는 회화, 조소, 그라피티, 사진, 모형, 보석, 모바일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26명의 작가(고민정, 고현지, 김정원, 김한별, 디에오스, 레오다브, 류준화, 박미화, 박선하, 박예지, 박자울, 박환희, 안선화, 안재원, 위인프로젝트, 이물질, 이은송, 이은정, 이제형, 이현진, 장홍탁, 주환선, 헥스터, 홍진율, 황기훈)가 참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조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일정 등을 8월 12일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고하였다.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하여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40명, 초등 213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초등) 23명으로 총 279명이다. 이는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유치원 50명, 초등 91명, 특수(유치원) 12명, 특수(초등) 32명, 총 185명이 감소한 것이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사항은 9월 15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교육학과 전공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교직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제1차 필기시험은 11월 1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특성화고 70교, 275개 학과를 대상으로 27교에서 학과개편 신청을 받아 2022학년도 학과개편을 추진하였다. 학과개편은 매년 전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산업계 변화 및 학생·학부모 수요,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 학과개편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급변하는 산업 기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컴퓨팅과, 인공지능전기과, AI전자과, 인공지능산업과, 메타버스게임과, 클라우드보안과 등의 학과를 신설하였다. 기존 학과를 신기술과 융합한 스마트건설정보과, 디지털건축과, 스마트융합기계과, 3D모델링과, 3D프린팅금형과도 처음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케어과가 처음으로 성동글로벌경영고(중구 소재)에 신설될 예정이다. 고부가가치가 높은 미디어콘텐츠 산업분야인 콘텐츠크리에이터과, 미디어사운드과, 국제문화콘텐츠과, 방송공연콘텐츠과도 새롭게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온라인 플랫폼(카카오채널)을 활용하여 민원인이 직접 교육청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민원업무를 처리 할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12종 확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제로 학원 민원서비스 확대 실시방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원 관련 민원서비스가 급증하면서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되었고 학원민원서비스 사이트와 단순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던 번거로움을 온라인 플랫폼(카카오채널)으로 민원신청과 필요서류 제출을 한번에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을 접수하고 등록증을 교부받으러 교육청을 직접 방문하던 것을 민원인이 온라인플랫폼인 동부교육청학원팀 카카오채널에 등록하여 신분증과 필요서류를 사진으로 전송하면 교육청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현지확인이 필요한 학원(교습소)위치변경, 시설변경은 현지확인시 원본을 확인 하고 완료후 등록증 교부는 등기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습비 변경등록 민원은 교습비 분당단가 자동계산 서식을 온라인 플랫폼에 제공하여 쉽게 등록할수 있도록 시행중에 있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대면으로 설명하던 민원서식 작성방법, 학원법 관련 내용등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장기간 코로나가 가져온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교 현장에 멈추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백만 개의 꿈이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하여 오는 8월 진로체험기관들과 진로탐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립과학관, 한국항공우주원)의 전문 분야 자원의 제공・교환 및 진로교육 자문, 프로그램 공동참여 등으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원격수업 및 온라인 체험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관의 전문가 멘토와 서울 학생과의 비대면 원격진로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각 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서면 협약체결로 진행되며, 세부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는 과학수사 분야의 진로탐색 체험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수사 분야 전문 멘토들과의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함으로써 관련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한달 간 토카아트, 구로문화재단 등 미술 분야 전문기관(단체) 및 구로경찰서,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사)따뜻한하루,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등과 손잡고 ‘제5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5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은 최근 청년층과 기성세대 간의 갈등이 깊어지는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및 어르신에 이르는 전 세대가 평생학습(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고민을 나누고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공모전 주제도 이러한 갈등을 극복하고자 ‘하모니’로 정하였으며 ‘남녀, 지역, 가족, 형제, 세대간’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모든 주제가 작품의 주제가 될 수 있다. 원서 교부는 8월 3일 화요일부터 8월 30일 월요일까지이며, 응모대상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뉜다. 응시 원서 교부는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구로문화재단, 문화철도959 누리집에서 교부되며,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상 작품은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신도림역 선상역사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2021년 8월 11일에 서울시 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43명, 중졸 855명, 고졸 3,654명 등 총 4,85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1명, 재소자 20명도 시험을 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역삼중· 공릉중(2개교), 고졸은 상봉중·구산중·오남중·송파중·목동중·구암중·양진중·월곡중(8개교)이다. 시각장애인 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였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의 시험 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과 방법 등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와상장애인 이은지(만30세) 씨가 고졸 검정고시를 자택에서 치른다. 이은지 씨는 장애로 인해 누워서만 생활해야 하기에 학업을 이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