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게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40개 종목에 4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시는 수영·육상·롤러 등 총 3개 종목에서 값진 메달 3개를 얻었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수영 권세현 선수(안양시청)는 평영 200m 경기에서 여자수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1월 안양시청에 입단한 권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2분26초31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한국 여자수영 개인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육상의 이정태 선수(안양시청)는 남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1월 권 선수와 함께 입단한 이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결선 경기에서 첫 주자로 나서며 활약했다. 계주 대표팀은 38초74의 한국 타이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지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메달을 따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롤러스케이팅 유가람 선수(안양시청)는 주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 1만m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고 지난 6일 귀국한 우상혁 선수가 10일 이상일 시장과 만나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3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연속 은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각종 대회에서 보여준 우 선수의 도전 정신과 뛰어난 경기 매너 역시 전 세계 스포츠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됐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는 우리 용인특례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좋은 성과까지 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우 선수도 “이상일 시장님과 용인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결과에 약간 아쉬움이 남는데 오는 13일부터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지 얼마 되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접경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해 보는 ‘2023 DMZ 평화 마라톤 대회’가 7일 파주 DMZ 일원에서 열렸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째 열린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의 글로벌 축제인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스포츠 분야의 하나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다. 올해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 국군 장병,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한육상연맹의 공식 인증을 받은 하프(약 21㎞) 코스와, 10㎞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임진강 통일대교를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인 군내삼거리까지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날 대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서진하 육군 제1보병사단장,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전(前)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여해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대회 결과 하프 코스 남자 부문은 김상원씨, 여자는 손태영씨가 우승을 했고, 10㎞ 코스 남자는 김재민씨, 여자는 이홍순씨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가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효 마라톤’ 대회가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에 작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증가한 7,913명이 참가해 화성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성시를 연고지로 하는 IBK알토스 기업은행 배구단의 팬사인회를 비롯해 화성FC 풋볼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효행자를 기리는 효행자 시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는 화성시 효 주간 행사 중 하나로, 효 콘서트 등 다양한 효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100만 화성시민이 함께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저녁 부산광역시 롯데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3 박세리 월드매치’ 갈라디너에 참석해 박세리 감독을 응원했다. 박세리 감독은 용인특례시에 ‘골프 R&D센터(가칭)’와 골프 테마파크 설립 등을 통해 골프 인재를 양성하고, 골프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감독은 지난 3월 13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시장은 6일 갈라 디너 참석과 관련해 “박세리 감독이 선수 시절 함께 뛰었던 세계의 골프 레전드들과 국내 스포츠 각 분야에서 명성을 떨쳤고 올림픽 등에서 메달을 땄던 최고의 선수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부산까지 왔다"면서 "박세리 감독이 앞으로 용인에서 시민을 위한 뜻깊은 일들을 많이 할 것이고, 오늘 박 감독과 함께 하는 국내외 최고의 스포츠인들이 응원할테니 박 감독의 역할은 더욱 더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박 감독이 부산에서 스포츠 레전드들과 함께 갈라 디너와 '2023 박세리 월드매치'를 여는 것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은 2023년 10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호텔에서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개최 했다. ○ 이번 개최된 워크숍은 기본 소양교육으로 스포츠인권 교육을 실시 하였고,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사단법인 우리글진흥원의 이가령 박사를 초청하여 업무에서의 Chat GPT와 같은 AI활용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 또한 광명, 양주, 김포시 등의 우수 모범 사례 발표를 통한 시군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 에 대해 공유 하는 시간 역시 가졌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경열 道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여러분이 열정과 노력은 우리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된다”며, “다가올 24년, 여러 대외적 여건 들로 인해 각 시군에 많은 재정적 어려움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번 워크숍 참 석을 통해 재충전 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셨길 기원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용인특례시청 소속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름다웠고, 좋은 성과를 냈다”면서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상혁 선수를 열심히 응원했고, 선전하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워했다“며 ”어제 방송사들이 일제히 축구 중계를 하며 우상혁 선수에 대한 중계를 끊었을 때 참으로 많은 국민들이 방송사들을 비판했는데 이는 우상혁 선수에 대한 국민의 사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 것인 만큼 내년 파리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귀국하자마자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것으로 아는데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계속 좋은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했다. 우상혁 선수는 ”귀국하는대로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다“며 ”시장님과 시민들이 늘 응원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힘이 나고 항상 용기를 내면서 도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3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 ‘제13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회 소속 10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매년 열리고 있는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는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노인들의 친목 도모 및 화합의 장이 되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선수 분들이 상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게이트볼을 즐기는 계층의 폭이 청장년층까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과 양평군 체육회, 경기도 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 첫째 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물 20cm 등 5개 종목이, 둘째 날에는 릴레이경기 등 4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총 9개 종목에 100여 명이 참가해 372경기가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회사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멋진 기량을 뽐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양평군 승마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0년부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했으며,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 지원으로 더 체계적인 승마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양평군이 되길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1학년)선수가 여자 병아리부 준우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4일 동안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전국의 수많은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7세라는 어린나이에 테니스 라켓을 잡은 전이제 선수는 타고난 집중력과 승부욕, 그리고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흐트러짐 없는 정교한 자세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앞서 전이제 선수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테니스대회 여자 병아리부 경기에서 우승을, 8월에 열린 2023 꿈나무리그 2차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새싹부 3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올해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내줌에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조금 더 집중하고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스피릿제로 소속 김관우 선수(44)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관우 선수는 지난 9월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트리트 파이터 5 결승전에서 대만의 샹 여우린 선수를 세트 점수 4-3으로 제압했다. 이는 한국 e스포츠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역사적인 첫 금메달이다. 또한 올해 스트리트 파이터 6가 출시되어, 스트리트 파이터 5 종목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대규모 대회 우승이기도 하다. 김관우 선수는 10~20대가 대부분인 e스포츠 선수단에서 유일한 40대 선수로 1990년대부터 30년 이상 스트리트 파이터 등 다양한 격투 게임을 해 왔으며 올해 초에는 ‘캡콤 컵 IX’ 대회에서 16강에 들었고 ‘2022 캡콤 프로 투어 월드워리어’ 대회에서는 한국 지역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김관우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성남 스피릿제로는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원 사업인 ‘e스포츠 게임단 운영’ 구단으로써 지난 6월 7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이 2020년부터 우수한 관내 e스포츠 게임단 육성을 통해 e스포츠 저변 확대 및 e스포츠 도시 성남으로서의 인식 강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청 카누부 소속 이예린, 변은정, 윤예봄 선수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 9. 23.~10. 8.)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예린 선수는 10월 1일 카누 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하고, 변은정·윤예봄 선수는 10월 4일 드래곤보트(용선)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윤재근 구리시 체육회장과 함께 중국 항저우 출국에 앞서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구리시청 카누부 이예린, 변은정, 윤예봄 선수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도에 창단한 구리시청 카누부는 올해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3일 청주시 청원구 청주종합사격장 클레이사격장에서 남양주시장기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체육회 사격연맹 임원과 남양주시민 등 내빈 및 사격선수들이 참석했다. 특히 남양주시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 등이 참여하여 입소자 2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양주시 체육회 사격연맹 우영준 부회장은 사격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체적⦁심리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양주시민들의 건강과 레저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 체육회 사격연맹 정광열 회장은 남양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푸른샘 정신재활시설과 협력하고 남양주시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박승일원장은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 자립과 독립생활을 위해 노력하며 남양주시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체육회는 지난 23일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2달간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했던 양서면 선수단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해단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을 비롯해 양서면 기관단체장, 체육회 회원, 선수단, 주민 등 15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종목별 성적발표 및 시상식, 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던 양서면 선수단에 대한 격려사,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을 거머쥔 400m 남녀 계주팀에게는 100만 원의 체육회 격려금이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6년 동안 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지 못했는데 이번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군민들이 단합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김민수 체육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서면체육회가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면민들이 단합되고 화합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화성시장배 육상대회 및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육상연맹과 화성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육상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틀 간 80m, 100m,200m, 800m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결과 초등부 우승은 대양초(남), 봉담초(여)가, 중등부 우승은 송린중(남, 여)이 차지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육상 대회가 기초체력 함양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상연맹이 다양한 동호인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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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의 김다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김다은 선수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체육회 사무실에서 여자 100m 단거리 종목에 출전하는 김다은 선수을 만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평소의 기량을 잘 보여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김다은 선수가 항저우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가평군민께서도 열렬한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은 선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 9회 출전으로 금 14개, 은 4개, 동 1개의 쾌거를 이루며,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11초73의 기록으로 개인최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가평군청 육상팀 소속 김다은 선수는 26일 인천공항에서 항저우로 출국하여 28일 적응훈련 후 아시안게임 100m 종목에 출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한 제5회 화성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1일 동탄2수질복원센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나무로 된 클럽을 이용해 공을 쳐 홀에 넣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로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으며 남자부 종합우승은 변대석, 여자부 종합우승은 이복임 선수가 차지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이번 대회가 우리 시 파크골프 저변 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시가 파크골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질 좋은 파도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에서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 유치가 확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1976년에 시작된 월드서프리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국내 타 지자체에서 대회 유치에 도전했지만,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흥시는 거북섬에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을 보유한 이점을 살려 월드서프리그 관계자와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에 주력해 국내 최초로 대회 유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월드서프리그 경기도 시흥 국제서핑대회’는 월드서프리그 대회 종류* 중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대회다. 10여 개국 170여 명의 해외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후원 등을 통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국적 관광객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 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이달 14일 제16회 폴란드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8명을 한국 대표로 파견했으며,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16회 폴란드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복식에서 김연화·노은지 조가 1위, 김혜진·곽은빈 조가 2위, 여자단식에서 김연화가 1위, 김서지가 2위, 혼합복식에서 김연화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곽필근 안성시청 감독은 “쉬지 않고 훈련 및 경기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며 “다음달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