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가 화성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 화성메세나'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이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는 4월 25일(목) 오후 1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화성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 청년 조각가 강민기에게 기업기부금 1천만원과 재단의 매칭 지원금 1천만원이 1:1로 매칭되어 총 2천만원이 전달됐다.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 이백현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후원하고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2024 화성메세나' 사업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 예술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기 작가의 작품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해랑 제부정류장과 전곡정류장에서 진행되는 'Color of the Heart'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강 작가는 시각적 언어로 각자의 내면에 숨겨진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6일, 23일 총 2회기로 약 50명의 자원봉사단체 리더들과 함께 2024년 자원봉사 아카데미‘어서와~ 리더는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나를 알고, 남을 아는 리더’라는 주제로 나와 타인의 행동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상호 존엄을 배우고, 세련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및 단체 내 갈등 해결 능력을 강화하여 조직의 성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우리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여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단체에서 교육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역량 강화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 올바른 상호 존엄에 대해 이해하고 배운 관내 자원봉사 단체 리더들이 앞으로 이상적인 봉사활동 현장을 만드는데에 있어 선도적인 주체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25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한 경기도의 관리·감독 미흡, 도의회와의 소통 부족, 도의회 의결 이후 사업내용·방식·예산 변경 등에 대한 적법성 여부 검토 부족 등이 상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준법 감시·통제 기능을 가진 준법감시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를 준비중인 김태형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경기도·GH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가 참석했고 조례의 개정 취지 및 주요내용별 법리적 검토 등 관련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경기도의 지도·감독 권한을 강화하여 GH 업무 수행과 관련한 각종 법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취지에 공감했으나 기존 감사기능과의 중복,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공사경영의 자율성 제한 여부 등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논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와부읍 도곡IC부터 팔당유원지 인근까지 4.7km 구간에 도시가스 본관을 매설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가 완료되면 와부읍 도곡5리 및 팔당1리 등 730여 명의 주민은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도시가스 혜택을 받게 된다. 그간 해당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각종 규제를 받아왔으며, 도시가스 본관 공사조차도 유일한 매설 통로인 국도 6호선의 많은 차량 통행량으로 인해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해부터 국도 6호선 확장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해당 구간에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병행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았다. 이로써 시는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공사비 등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번 국도를 지나갈 때면 해결하지 못한 도곡5리와 팔당1리 주민숙원사업 때문에 항상 안타까웠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본관 공사 이후에도 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이장협의회는 25일 화도읍 마석광장 꽃길 새 단장을 위한 꽃묘 식재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화도읍 소속 공무원 및 화도읍이장협의회 소속 60여 명의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석광장 꽃길에 봄 향기 가득한 꽃을 심고 잡초와 잡목 제거, 불법 광고물 및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김용완 화도읍이장협의회장은 “마석 원도심의 대표 힐링장소로 자리매김한 마석광장 꽃길을 새 단장했다”라며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따뜻하고 향기로운 봄을 온몸으로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늘 깨끗한 마석우리를 위해 애써주시고 활동에 참여해 주신 화도읍 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화도읍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읍이장협의회는 계절마다 마석광장 힐링꽃길에 꽃묘를 심고 주변을 청소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으며, 오는 5월에는 장미터널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더욱 여유를 가지고 힐링할 수 있는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퇴계원읍종합행정타운에서 퇴계원읍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여 의제를 찾고, 해결을 위해 계획 수립과 실행의 전 과정을 공유하며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계획단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퇴계원읍의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왕희 주민자치회장은“성공적인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마을계획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마을의제 발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길 기대하며,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 마을계획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5주간의 교육과 회의를통해 마을자원 조사, 의제 발굴 및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6월 29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마을의제 사업을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4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두 번째 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차 심의 결과 및 수동중 학생들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심의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건축물과 활용도 높은 공간구성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수동면 청소년시설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과 해당 분야 전문가 등 8명은 청소년시설의 구조, 공간구성,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시는 지난달 27일 수동중학교 학생회를 찾았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PC방, 헬스장, VR 체험장 등 공간구성과 관련한 창의적인 의견을 냈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수동면 청소년시설이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 문화 체험, 친교 활동을 통한 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해당 사업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하며,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주요 정책추진에 필요한 지식과 통찰력을 함양하기 위해 ‘정책아카데미’ 도시재생 분야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4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월 인구정책 특강에 이어 두 번째 강의이다. 현재 시는 원도심의 재개발과 재건축 같은 물리적 환경개선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 관점에서 생각·소통하고, 도시의 활력을 되찾고자 여러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이석현 중앙대학교 교수가 ‘남양주시 도시재생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이 교수는 시 정책자문관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그간 고민해온 남양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방향을 시 직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이 사회, 경제, 환경 전 분야 통합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 만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 원도심과 신도시의 도시 연계성을 강화하고 시 전체의 발전을 고려하는 업무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두 번째 정책아카데미에 이어 ▲보건복지, ▲지방자치, ▲산업경제 등 공직자의 정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바로처리 긴급보수 단가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가 업체 대표 및 현장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바로처리 운영 방향 △비법정도로 긴급보수 시 유의사항 △현장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오찬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주고 받으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단가 업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와 업체 간 상호 협력해 대민서비스 질과 시민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7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옆 자전거도로 일원에서 주민 주도 문화복합 축제 ‘금곡 고!고!고!(Go!Go!Go!) 산책’을 개최한다. ‘금곡 고고고 산책’은 올해 3회째 개최하는 주민 주도 문화복합 축제로 이번 행사는 금곡동의 문화자원인 자전거도로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금곡 3910 마켓’은 1939년 시작해 2010년 문을 닫은 구)금곡역을 기억하고자 지은 이름으로 떡, 기름류 등 금곡동 상점가의 다양한 물품과 모루인형, 레진아트 등 청년 셀러들의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에서는 금곡동 지역 청소년의 태권무 시범과 넌버벌 서커스,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에코백 스핀드로잉 체험, 엽서 컬러링 체험, 포토 머그컵 프린팅 체험 등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구)금곡역에서 어룡터널까지 준비된 스탬프 랠리를 완료할 경우 축제 내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을 증정하여, 참가자들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금곡로와 사릉로 일대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동부지소는 생활개선회의 추진방향인 5-S운동 중 ‘환경보전하기(Save the Earth)’의 일환으로 타마누 크림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교육에는 수동 생활개선회(회장 길도연)와 화도아파트 생활개선회(회장 김홍래), 화도골드 생활개선회(회장 서현덕)가 참여하여 각각 지난 3월 12일, 4월 15일, 4월 22일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원데이클래스로 타마누 크림을 만들고 회원들이 각자 집에서 준비해온 용기에 만든 크림을 담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과제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생활개선회 과제교육과 동시에 환경보전이라는 두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5-S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활개선회원들과 찾아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농촌여성단체로, 마지막 동부지소 생활개선회인 화도생활개선회는 오는 5월 10일 과제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작년 하반기 전국적으로 소득기준을 폐지한 난임시술비 지원에 이어, 올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및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난임 관련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으로 미리 냉동해둔 난자를 해동하는 비용과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술을 통해 고령이나 난임진단을 받은 경우라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지난 1일부터 관내 보건소에서 신청 접수 중이다. 아울러, 시는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되어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가구에‘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어 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난임 관련한 경제적인 지원을 강화하여 저출생 위기 시대에 더욱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0.5&0.75잡’을 시작한다. 양육자가 0.5잡을 선택하면 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충분한 기간 활용하지 못하는 직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 돈을 몇백조 썼다고 하는데 저출생 문제 안 풀린다. 규제 개혁, 기후변화 등 비슷하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우리 사회 전체 구조, 의식, 문화와 관련됐다”며 “도의 모든 실국이, 조직이 다 함께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규제개혁, 저출생, 기후변화 정책 모두운영하는 틀, 시스템에 갇혀 있다. 경기도는 다르게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우리가 한 것 중 비교적 성과가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좋은 게 있으면 중앙정부나 다른 시도가 따라오게끔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경찰서, 구리시청소년 재단, 구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청소년 분야 전문가 11명(당연직 포함)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 보고 ▲관계기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2024년 구리시 학교 폭력 대책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고, 일선 현장의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 폭력의 사안 중 성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학교 폭력의 비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사안이 복잡하고, 민감해지고 있는 만큼 구리시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구리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대책 수립과 기관별 추진계획 및 상호 협력·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25일 오전 김포시청과 오후 파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포시 사업으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5호선 김포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 등의 철도 사업,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가 가지고 있는 자본이 많은데 소외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기도의 노력에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경기도의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원이 4월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확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참여와 파트너십의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하고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우수한 지방 정치인을 심사해 선정 · 시상하고 있다. 남연희 의원은 성동구의회 제7대부터 현재의 제9대까지 3선 구의원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여기에 더해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동구 조례', '성동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구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들을 반영한 조례 제·개정 등의 활동을 통해 기초의회와 의원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연희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고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민원인들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5일 두차례에 걸쳐 경기도 북부청사와 광교청사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응 교육을 했다.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 교육은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따른 담당 공무원들의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교육은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민원처리 관련 법령 ▲도 공무원 법률지원 제도 ▲형사사건 절차 ▲민원인의 위법한 행위의 처벌 근거 ▲민원인 위법행위의 유형별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춘기 경기도 열린민원실장은 “악성민원인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피해를 입는 보도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다. 경기도에서는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대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25일 화성시 꿈마루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23년에 이어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화성, 오산 지역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운드테이블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여성새일센터, 오산여성새일센터, 화성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한신대학교·협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24년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현황 공유, 각 기관 협업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광역새일센터 박윤정 센터장은 “저출생과 여성 일자리, 이 두가지는 함께 고민되어야하는 부분으로, 지역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23년에 구성된 라운드테이블을 정례화하고 지역 내 기관과 협업으로 창업(예비)자에게 맞는 직업교육 및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기업 대상 일·생활균형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입주업체가 25일 ‘유통센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유통센터 안전보건 상호협력 ▲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추진 ▲ 입주기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 ▲ 유통센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공동 추진 등의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유통센터 내 모든 기업과 종사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다짐하는 무재해 달성 미션 선포식과 입주업체 공동 안전관리 협약 현판식도 진행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유통센터내 모든 종사자가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공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5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강형욱 훈련사를 초청해‘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2024년 혁신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선‘개(犬)통령’으로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강형욱 훈련사가 그동안 겪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제시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반려동물 놀이터 3개소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 인접 시군 소재 동물장묘업체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고 산업과 문화 또한 그에 맞춰 변화하고 있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강연으로‘반려동물 친화 도시 대전’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실효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혁신 역량강화 특강은 총 2회로 시정 현안과 밀접하고 직원 홍보 등이 필요한 주제를 선정, 정책 공론화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