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계양경찰서 등 3개 관내 경찰서와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28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응팀과 각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예방, 마약 예방, 도박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비행 예방 등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마약, 도박, 학교 밖 청소년 비행 등 문제 예방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이 협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보다 거시적이고 전 사회적인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안전망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학교폭력 및 교육 안전망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554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과 29일 운영했다. 연수는 올해 인천시교육청이 확대·신설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2024년 3월 1일자 시행 학교폭력예방법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및 전담조사관 제도 신설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확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생‧학부모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책임규약 운영 ▶ 교사와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 확대 ▶학교폭력예방교육 역할극 신설 ▶관계 중심 생활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갈등조정자문단 확대 및 갈등조정 핀셋지원 운영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교장,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회적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생활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하여, 3월 매주 금요일마다 공동주택 샘플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샘플링 사업은 빌라 등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배출된 생활쓰레기 내용물이 자원회수시설 반입 기준에 적합한지 점검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계도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29일 샘플링에 참여한 공동주택 주민, 통장협의회 위원, 그리고 공무원 등은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앞 메가타워에 모여, 직접 생활쓰레기 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봉투 배출 기준에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배출 실태 사진을 게시하여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할 예정이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매주 금요일 이른 아침부터 공동주택 샘플링 점검을 위해 모여주신 주민과 통장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새봄을 맞아 일제 대청소 및 관내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식을 홍보하는 등 송죽동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쾌적한 마을로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관내 4개 구역으로 조를 편성하여 구역별로 통장협의회 위원들을 주축으로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비롯한 청소 취약 지점에 대한 실태점검도 실시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유형을 분석한 후 구역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여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운영교 담당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협의회를 28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관내 교육국제화특구인 연수구, 계양구 및 서구 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글로컬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교육 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내실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추진 과제인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운영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특구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활동 실천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학교급별 컨설팅단과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학생들과의 온오프라인 교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관문 도시인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에듀투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28일 강화교육지원청에서 포커스그룹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포커스 그룹은 강화교육지원청과 강화군청, 강화 내 초·중학교, 강화 역사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미래교육자원을 발굴·검토하고 선도적 사업 모델을 제안한다. 강화에듀투어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교장‧교감 등 전국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강화의 역사와 평화, 생태, 문화교육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 운영 4년 차에 돌입했으며, 지난 3년간 450여 명의 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 후에는 지난 3년간 강화에듀투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화역사문화소와 금풍양조장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협력 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6년까지 1천여 명의 관리자가 강화에듀투어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화에듀튜어 우수기관을 적극 발굴해 지역과 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황토돼지(매산동 소재)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생신상을 대접하는 특화사업 중 하나다. 이번에는 1월부터 3월까지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황토돼지(대표 이은진)에서 불고기, 미역국, 떡 등 정성을 가득 담아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은진 대표는 건강이 악화되어 생업을 쉬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 이 대표는 매달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도 참여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민수정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계속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표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 제1차 학교보건위원회를 열고 학교보건 주요 시책을 심의했다. 학교보건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약사, 교수 등 지역사회 건강 협력 기관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들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학생의 건강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매년 정기적으로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학생 건강관리 정책 방향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응급상황 관리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생 건강정책이 현장에 내실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위해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제1형 당뇨병 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보건교육 거점학교와 중독예방 중점 시범학교 등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학생 건강관리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 전문가들과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방안 협의를 통해 섬에 있는 학교도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날로 다양해지는 학생 건강 문제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건강정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4월의 강아지 두 마리를 확인해 볼 수 있다. 4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진돗개인 ‘마진이’와 믹스견인 ‘테미’다. 팔달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유기견 입양을 고려해 입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기견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팔달구 소속 환경관리원 반장, 팔달구 노조 지부장,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팔달구 환경관리원 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궂은 날씨와 힘든 환경에도 늘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팔달구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및 감축 방안 모색 및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구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작업 중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하시기 바라며 깨끗한 팔달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꼼꼼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청결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올해 3월부터 관내 교통안전시설물과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대한 정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15미터 미만 도로의 노후된 차선을 도색하고 파손된 표지판 정비와 함께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일제정비 예정이며, 주차면 추가 설치가 가능한 지역에 대해 신규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을 우선해 12월까지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들을 우선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킬 수 있는 교통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 공무원이 함께 ‘새봄 맞이, 쓰담 팔달구’를 실시했다. 팔달구는 매월 팔달구 과·동장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달은 회의 종료 후 구청장과 팔달구 간부공직자들이 팔달구 관내 주요 관광지인 수원화성·수원천·전통시장 일대를 함께 돌며 쓰레기를 줍고 우수전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팔달구 조성에 힘썼다. ‘쓰담’은 쓰레기를 줍는 걷기운동인 ‘플로킹’의 우리말 순화어 ‘쓰담 걷기’에서 가져온 말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팔달구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팔달구 공직자들을 대표해 간부공직자들이 한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시민에게는 편안한 휴식공간이,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수원의 관광 중심지 팔달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특화사업 추진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 교육 ▲지역복지 민간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특화사업인 ‘동행으로 함께하는 1:1 돌봄 프로젝트’는 신체‧정신적으로 위기인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단독가구 10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과 1:1 매칭해 주 1회 안부 확인 전화 및 맞춤형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민간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협의체 간사가 강사로 나서 협의체의 필요성 및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권오정‧장영수 공동위원장은 “쌍령동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소외되는 이웃이 한 분도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복지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으로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와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8일 곤지암읍 킴스빌리지아파트 경로당에서 해당 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계획된 이번 활동은 해당 학과 교수 및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염색 및 파마를 해 드렸다. 조미영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 교수는 “나의 재능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일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곤지암읍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동원대학교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 김환용 회장은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는 1997년도에 설립해 회원수 34명으로 2021년 성금 300만원, 2022년에는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송정동에 위치한 부동산 개발 및 건축·설계업체인 ㈜도시 함두호 대표도 “광주시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뜻과 함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송정문화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내실화 및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2024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관내 1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은 ▲통합사례관리 ▲아동통합보호 ▲보건복지연계 ▲방문형 서비스 연계 ▲자활‧정신건강 연계 등 5대 영역으로 나뉘며 지역 상황을 고려한 자원을 이용, 5대 영역 상호 간 긴밀한 연계와 협조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도록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컨트롤 타워가 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월부터 시민, 초등학생, 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조치를 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을 포함해 실제상황에서의 처치를 위한 실습 교육에 중점을 뒀다. 4월에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상황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정보를 가정에 전파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관내 10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5월부터는 일반시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시민을 위해 ‘주말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희망자는 교육 일정(5월 11일, 18일) 확인 후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환자의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며 이번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은 높이고 심정지 환자의 생명은 구할 수 있도록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아 건강 관리가 어려운 경로당 16개소를 선정하고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이음! 친구이음! 경로당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로당 집중 건강관리는 방문 전담 간호사가 보건의료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한 팀이 되어 집중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별 1:1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년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예방·관리 교육, 건강 허약 어르신 영양관리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약제 복용에 대한 약물 오남용 교육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위한 원예 활동, 웃음 교실,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사후 건강 스크리닝 결과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방문 건강관리 대상 등록 후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4월 7일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 내 서울놀이마당에서 광지원농악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송파구청에서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으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도 2021년부터 매년 공연에 함께 참가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 7일 오후 3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남한산성의 울림, 판굿(열두발놀이, 소고놀이), 진도북춤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봄맞이 주말 나들이로 서울놀이마당에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함께 신나는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8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광주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초등‧중등‧고등부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국 단일대회로는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인 동시에 전국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초등 109개 팀, 중등 65개 팀, 고등 48개 팀, 여초 선발부 1개 팀, 여중 선발부 2개 팀 등 225개 팀이 참가해 347경기를 치러 대회 신설 후 가장 많은 참가팀과 경기수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광주시 일원 11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에서는 초등부 성남FC U12, 중등부 삼성블루윙즈 U15, 고등부 화성시 U18, 여중부 단월중학교가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광주시는 대회 기간 중 1만6천여명의 선수단, 심판 등 대회 관계자 및 방문객이 펜션 등 숙박시설과 외식업체 등을 이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비 비용 추정액과 대회 운영비 등을 고려, 약 20억7천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