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관계기관과 함께 드론을 활용해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에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는 주민 대부분이 이주하여 빈집이 많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구의 공간정보 담당자가 직접 드론을 조종해 대상지 전체 정사 영상과 함께 범죄 발생 및 안전사고 예상지점을 집중적으로 촬영했다. 이어 부평경찰서 순찰 담당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촬영 영상을 분석하여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담당하고 있는 구의 드론전문인력을 여러 방면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한 부평경찰서의 순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영상은 일반적으로 위성영상의 10배, 항공영상의 5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져 건축물 및 구조물 등으로 인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식물과의 교감 및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2024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 식물 심기, ▲공중걸이 정원 만들기, ▲베란다 약초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시민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과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 ‘정원 조성 프로그램’ 등 3개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은 각종 기관(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양주시 공원에 직접 찾아가 ‘일일 정원 체험 교육’을 제공받는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만 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평화로근린공원’ 내 양주 도시정원 프로그램 교육장(양주시 남방동 7-23)에서 시행된다. ‘정원 조성 프로그램’은 각종 기관(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차에 걸쳐 전통문화(규방공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전통문화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규방공예 제작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강사는 한국문화센터 하남평생교육원 최정임 원장으로 티매트, 향낭, 복주머니, 다기보, 사각바늘방석, 무지개보 등 다양한 규방공예 제작 실습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 접수를 통해 받고 있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규방공예 제작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읽고 싶은 어린이책을 이용자가 직접 소개해 전시하는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해요’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독서자료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추천 도서를 선정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해요’ 행사를 통해 이용자에게 도서를 직접 추천받아 전시할 예정이다. 추천하고자 하는 책이 있는 시민은 어린이자료실에서 추천도서 정보를 작성해 4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전시 취지와 맞지 않는 도서를 제외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추천 이유와 함께 선정 도서를 5월부터 전시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추천 행사를 계기로 이웃 간의 좋은 책 추천이 이어지고 일상에서 책 읽는 분위기가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시에서 후원한 ‘가래비 3.1운동 순국열사 추모제향’이 가래비 3.1운동기념비공원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당시 양주시 광적면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항쟁하다가 순국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를 기리고 애국지사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추모제 봉향은 초헌관의 분향례와 초헌례에 이어 아헌관(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의 아헌례, 종헌관(문동관 대한노인회 양주2동 분회장)의 종헌례, 초헌관의 음복례와 사신례, 분축례, 폐독으로 제례를 마쳤다.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추모 제향을 통해 후손들이 조상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민주 시민의식 함양 및 시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마을 교육 공동체 역할 강화를 위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 생활을 기록하고 자료를 보존하는 마을교육 아카이빙 프로그램 수강생을 29일부터 모집한다. 마을교육 아카이빙 첫 과정은 4월 9일 ‘우리마을 어반 드로잉-부평을 그리다’로 시작한다. 마을의 역사·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탐방한 후 시각 자료와 이미지를 채집해 그림을 그리고 담채한다. 두 번째는 ‘우리마을의 봄꽃 담기-생태세밀화 그리기’를 4월 17일부터 진행한다. 굴포천의 봄꽃을 관찰하고 색연필로 세밀화를 표현해 엽서를 제작하며,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개설한다. 또한 우리 마을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기록하는 ‘우리마을 한바퀴-마을사진 기록’ 프로그램도 4월 17일부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부평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해설사와 함께 부평의 역사 현장을 돌아보는 ‘뚜벅뚜벅 마을 탐방-부평을 거닐다’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5월 23일부터 총 4회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함으로써 우리 마을의 문화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연간 15만원의‘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여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898명으로, 발급 시 10만원을 즉시 지원하고 연내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yes24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하여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발급을 진행한다. 사용은 관람일 기준 발급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정된 협력예매처(인터파크·yes24)를 통하여 연극·뮤지컬·클래식 등 공연과 전시 티켓을 구입하여 관람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교육원 내 꽃우물 카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 예방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연수는 ▶직장 내 갑질의 정의 ▶갑질 Zero ▶고용노동부 과태료 부과 기준 ▶나에게 청렴이란 ▶갑질유형별 24가지 실천 과제 제안 및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연수를 듣고 모둠별 발표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갑질 행동과 갑질의 정의를 인식하고, 청렴의 실천에 대해 배웠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관 청렴 연수를 마련했다”며 “청렴 문화를 바탕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평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29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평화 이야기 나눔과 평화전시관 관람 ▶방공호 체험 ▶대룡시장 탐방으로 평화·공존의 의미 체험 ▶망향대 탐방 등 1일형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천의 평화교육을 체험했다.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한국의 분단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전쟁과 평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차주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 중인 외국인학생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강화군 교동도의 지역적, 역사적 특색을 활용한 평화체험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외국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인천 평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시행되는 성인지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올해엔 전 직원이 성인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자가 학습 방법을 도입하고, 그 외에도 사이버 교육과 집합 교육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성인지 교육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고, 건전하고 상호존중 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처음 성인지 통계집을 발간했으며, 통계집이 정책집행 및 사업 추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대면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석 달 동안 100개의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에 개교한 지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챌린지는 고양교육지원청과 지효초등학교 및 고양경찰서가 함께하여 지역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학교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과 유형(등굣길 캠페인, 교육과정 연계형, 체험형, 학부모 참여형)으로 학교의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결정한 후, 학교만의 창의적인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하게 된다. 챌린지 영상(사진)은 고양교육지원청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많은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은 상호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학부모님은 안심하며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월과 10월에 인천의 역사 문화의 태동지인 문학산(217m)을 초등학생들이 직접 답사할 수 있는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문학산역사관 해설사와 함께 문학산을 트래킹하며 문학산 일원에서 전해오는 다양한 설화들에 대해 듣고, 문학산에 소재한 문화유산들도 답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 정상부에 위치한 문학산역사관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전통 놀이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에 5회, 10월에 5회를 진행되며, 현재 관내 초등학생 및 교원 900여 명이 사전 신청했다. 구 관계자는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답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지속해서 추진해 오던 지역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10회에 걸쳐 1,000여 명의 학생과 교원들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도 12회에 걸쳐 1,200여 명의 참여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트스쿨’ 프로그램을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며, 공연형· 교육형· 연극형 등 총 25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 학교는 ▶도서·벽지 12개교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13개교 ▶특수학교 7개교 등 문화예술교육 소외지역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공연형 프로그램을 관람한 학생은 “팝페라를 처음 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아쉬웠고, 공연을 보면서 꿈이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찾아가는 아트스쿨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을 발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점검 지원단의 활동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보장하고, 프로그램 유치를 위한 일선 학교의 행정 업무 간소화를 뒷받침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5월까지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간선도로와 침수 우려 지역 내 1만 개소의 빗물받이를 조사해 우선 준설 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얻어 관내 준설이 필요한 모든 빗물받이를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상반기까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 관경 확대, 하수시설 증설 등 하수도 개량공사를 실시해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준설로 호우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퇴적 오염물에서 발생하는 악취, 해충, 바이러스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배수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하수시설로 침수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과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활용에 대한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실정에 맞춰 기초학력 보장지원사업을 진행하도록 현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두드림학교의 예시와 기초학력 보장지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학생별 맞춤형 보정자료를 제공하며, 학생별 학습 이력을 관리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연수 참석 교사는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단-지원-평가 방법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연수는 청렴 교육을 비롯해 인권 교육, 도핑 방지 교육 등 학교 운동부 운영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해 2시간가량 운영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렴한 운동부 문화조성에 지도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선서식을 진행했다. 이밖에 인천시교육청 최환영 체육건강교육과 장학관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며 운동부 문화 분위기 쇄신을 도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하는 운동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교 운동부 점검 및 운동부 학부모 대상 청렴 연수를 추진해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과 함께, 초등수업 나르샤’ 사업을 운영하는 15개 학교의 업무 담당 교사와 담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8일 연수를 진행했다. 올해 운영 2년 차를 맞은 사업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배움과 성장의 수업, 학생의 감정과 상처를 다독이는 소통의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15교에 예산과 강사, 상담 등을 지원한다. 연수는 ▶문화예술수업 추진 상황 공유 ▶문화예술수업 운영 사례 연수 ▶사업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이후에는 학교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르샤 사업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흐름에 맞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업과 문화예술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문화예술가들과 수업 전문역량을 갖춘 담임교사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색있고 창의적인 수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중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응원 캠페인‘너희들의 꿈을 응원해’을 실시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응원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이한 초등학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고,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활동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캐릭터 '모냐'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수련관의 청소년 활동 정보와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을 준비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은“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응원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수련관을 알린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1일부터 ‘2024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 약자인 임산부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 포인트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시와 구가 공동 부담한다. 지원된 포인트는 인천e음 택시요금과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임산부 및 2024년 1월 1일 이후 임신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여야 한다. 4월 한 달간은 올해 1부터 3월 출산을 했거나 4월 분만 예정인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부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 본인이 정부24(보조금 24) 온라인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인천생활과학고와 인천해양과학고에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 공사는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 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중점으로 추진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단계에서 전문가 위촉을 통한 교육과정 반영, 학생·교사 등 사용자 참여를 진행했다. 인천생활과학고는 설계단계 협의를 거쳐 학생과 교직원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연결 복도에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디자인을 고려해 층별로 다른 색상을 적용했다. 인천해양과학고는 실습실 용도에 맞도록 흡음 자재를 사용해 공기조화 실습실을 설계하고, 학생 편의를 위해 수납공간을 조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가와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교직원과 학생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