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평화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국내 학생과 시민을 넘어 외국인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학생들의 평화 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학생 평화 역량 신장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참여, 재학생 평화체험교육 및 지역 문화체험 기회의 정기적 제공, 평화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인적 자원 교육, 평화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협업해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외국인 대상 평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며 “평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Pianist and Actor. Love story - 4대 피아노의 향연’ 공연을 18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대의 피아노가 오케스트라의 풍성함과 웅장함을 겸비한 클래식을 연주하고 연극과 어우러져 관객과 소통한다.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4대 피아노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와 다채로운 연극 요소들이 인천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실무사 15명을 대상으로 3일 연수를 열고 특수교육실무사 운영계획을 전달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인천 특수교육 계획을 기반으로 한 세부 운영 방침을 설명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연간 활동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통합교육 강화와 인천 특수교육 소식을 설명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등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육실무사는 “강화 모든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첫 연수여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사항을 알게 돼 유익했고, 다른 실무사들과 만나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수교육 실무사 운영계획 전달 연수가 참여한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현장의 지원 인력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과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 저경력 및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온라인 연수를 3일과 4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교육부 현장지원단 교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올해 주된 개정 사항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보조강사를 두어 선생님들의 실시간 질문에 즉각적인 답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또한, 평가와 교내 대회도 공정하게 학생들이 배운 내용에서 출제해 공교육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선행교육 금지법 관련 연수도 병행했다. 연수 참석 교사는 “올해 바뀐 부분을 잘 숙지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잘 기록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교교육활동과 성장·변화모습을 잘 기록하고, 학생들의 평가를 공정하게 진행해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공기질 정기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환기, 온도, 습도, 조도, 소음 등 실내환경 5종,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 공기질 12종이며, 관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99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한다. 또한, 점검 결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기질 측정 용역업체에 대해 매 분기 불시 점검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는 성장기 학생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적정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학교내 공기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교실에서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위(Wee)센터는 사전 신청한 관내 13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응집력 강화 프로그램을 4일부터 5월 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는 식재료를 이용해 상담 활동을 진행하면서 자기 인식과 대인관계 기술을 증진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식재료로 모둠명 만들기, 앵두콘을 이용한 모둠 상징물 완성하기,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 시간(네맘 내맘 우리맘), 우리 모둠(우리반)을 멋진 문구로 표현하기 등이며 대상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능력이 요구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 임용된 일반직공무원의 직무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 결연식을 3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기관에 근무 중인 신규 공무원 17명에 대해 적응과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총 5개 조로 나눠 조별 멘토 2명을 배정했다. 행정실장으로 구성한 제1멘토는 현장에서 겪게 될 새내기공무원의 고충 상담자로, 급여담당자로 구성한 제2멘토는 실질적인 업무 지원자로 활동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팀별로 정기적으로 ‘멘토링데이’를 갖고 정보를 공유하고 연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발전하고 소통하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질 높은 교육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와 북부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친절 교육을 3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은 기업교육엔터테인먼트의 노윤정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마인드 및 기본 CS 교육’을 주제로 서비스마인드 전략, 유형별 고객 응대법, 이미지 메이킹 등을 다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을 수강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힐링과 배움이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족과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4일 시립도원체육관에서 2024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경찰서, 구청,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로 구성한 점검반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총 2회 실시한다. 점검반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안전장치 작동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 혹은 정비를 명령하고, 향후 점검 상태를 지속 확인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3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관내 교육국제화특구인 연수구, 계양구 및 서구 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49교를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글로컬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내실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한다. 연수는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재구조화 방향'을 주제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취지에 따라 학교 여건에 따른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사로는 이수광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장을 초빙해 미래 변화 경향을 짚어보고 교육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관리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활동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다뤄 좋았다”며 “학교 현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상 속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에 참여할 전시 작가 117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미술관 이음’은 지역의 미술관으로 찾아가기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작가의 이야기와 작품세계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월 사전 모집 설명회를 열고 운영에 참여할 학교와 지역작가를 모집했다.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비롯한 전업 작가 136명이 신청했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17명을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공동큐레이팅을 통해 개인전과 2·3인전 등 총 83회의 작가 전시와 22회의 학교 자율 전시 등 총 105회의 ‘미술관 이음’ 전시를 개최하며, 세부 전시 일정은 오는 9일 『첫 걸음』 워크숍에서 협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평면작품을 비롯해 조각, 서예, 서각, 도자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가 참여해 총 28개 학교를 찾아간다”며 “참여 작가를 확대하면서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상돈 부교육감이 2024년 인천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직업계고 경기장을 1일 방문해 참가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인천기능경기대회는 부평공고(7종목, 34명), 인천생활과학고(2종목, 12명), 인평자동차고(5종목, 32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천소방고/인천재능고(6종목, 46명), 인천기계공고(3종목, 18명) 등 7개 직업계고 경기장을 포함한 9개 경기장에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며 총 34개 직종에 21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인천 직업계고 14개교 학생 132명은 폴리메카닉스 등 23개 직종에 출전해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기 위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지며, 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날 경기장을 둘러본 후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와 함께 기능경기대회 참여 확대와 숙련기술 향상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교육감은 “대회에 출전한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라오스 현지에서 한인 청년 사업가인 그린굿스 이재원 대표와 만나 인천진로직업교육 시사점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그린굿스는 라오스 소규모 농가에 병아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이 사육한 닭을 약속한 가격에 구매해 유통하는 이른바 ‘양계 구독 서비스’로 소농의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동남아 양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설립한 한인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다. 개도국을 위한 국제봉사활동도 수행해 서울여대, 용인대, 군산대, 서울대, 한경대, 카톨릭대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국제봉사활동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재원 대표는 “라오스는 축산업 성장에 가능성이 많고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해 도전을 하게 됐다”며 “여전히 청년 창업은 초기창업비용 조달, 해외 창업시 인력채용의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마음으로 많은 청년들이 도전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UCLA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의 대학생은 직업을 7.5번 바꾸며 살고 그 중 1번은 창업이라고 한다”며 “대전환의 시대, 교육의 역할이 변하고 있고 앞으론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가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산 숲 생태 아카이빙의 일환으로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두 번째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진집은 2022년 발간한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사진집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 1년 동안 계양산 목상동 솔밭 둘레길에 서식하는 수목 40종에 대해 겨울눈, 새싹, 잎, 꽃, 열매 등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의 사진을 담았다. 사진집에 있는 나무들은 계양도서관이 운영하는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 산책로를 따라가면 볼 수 있는 나무들로 프로그램 참여 시 숲 해설가의 설명이 더해져 계양산의 생태와 계절별 나무 변화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다. 또 이번 사진집은 미술, 과학, 생태교육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초·중·고 등 각급 학교에 전자책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진집이 계양산의 생태교육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천혜의 생태자원을 간직한 계양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공간 활성화 및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주안도서관은 지역서점인 ‘딴뚬꽌뚬’과 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 만화, 시대와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는 4월 17일 ~ 6월 12일까지 2시간 동안 짧고 완결성 있는 초단편 소설을 써보는 프로그램으로, 강의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쓴 소설을 엮어 소설집을 완성한다. ‘만화, 시대와 함께 읽기’는 4월 15일 ~ 6월 10일까지 '그 길로 갈 바엔'과 '고래별' 등 만화를 함께 읽고 자유롭게 감상과 비평을 공유한다. 모집은 4월 3일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이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독서공동체 참여 및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3회에 걸쳐 중도입국학생들을 대상 미술교육 '세계로! 다문화 새꿈 창작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다문화기관인 다문화사랑회 새꿈학교와 운영하며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미술, 공예 교육을 통해 중도입국학생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하도록 계획됐다. 첫날 한국 전통 장식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의를 통해 교과서에서 보던 전통 장식을 직접 만들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소외계층인 중도입국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일부터 학교 단체문화체험 일정을 시작했다. 상반기 단체문화체험은 7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초·중·고와 특수학급 등 66개교 13,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교 단체문화체험은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체육 수업과 회관의 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진로 탐색 및 창의적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요리(제과제빵), 목공체험을 비롯한 전문강사 지원 프로그램 13개, 당구, 탁구, 노래방 등 시설 이용 프로그램 9개를 진행한다. 특히 미디어 수업이 진행되는 별난스튜디오는 최신식 영상 장비와 방송시설 구축으로 실감나는 미디어체험을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노래방과 만화방도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를 벗어나 회관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평소에 관심 있던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문화를 탐색하고 풍성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학교급식 환경의 안전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학부모 8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학교급식 점검단과 11일부터 약 20여개의 식재료 납품업체를 점검하고 청렴정책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학교급식 업무 관계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장명의 청렴서한문 및 청렴시책 안내문을 각급 학교 급식소에 비치한다. 또 5월 영양(교)사 청렴 연수를, 7월에는 조리실무사 청렴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관내 단설유·초·중·고 영양사 자율협의회에서는 4월과 7월 자체교육 및 개별학교 간 정보 공유를 한다.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에서는 상·하반기 지도 점검 평가 결과를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부패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초4~6학년)과 중학교(중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집단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Wee센터 소속 상담교사들이 학교를 찾아가 학급 단위로 진행한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일상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학교급에 따라 교육 내용의 구성을 달리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친구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 자기와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법, 모두 함께 쎄쎄쎄 게임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중학교는 위기 상황 징후 파악 및 대처법, 마음 건강 OX 게임, 도움 요청하기의 내용을 포함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의 대처 방안들을 익혀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 함께 오름 프로젝트 ‘하루 한 줄, 마음지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음’은 자기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이르는 말로, ‘마음지음’은 자녀와 학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 역량을 향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루 한 줄, 마음지음’은 학생과 학부모가 하루의 감정과 성취를 매일 기록하고 나누는 30일 프로젝트로, 가족간의 성취 경험을 함께 쌓아가고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쓰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4월 25일 진행하는 ‘여는 특강’에 참여하면, 특별 제작한 마음지음 수첩을 개별 배송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결과에 따라 수료증과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