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동부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관내 다문화학생의 현황을 공유하고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72교와 중학교 41교 교사가 함께 모여 다문화학생에 대한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 필요성과 다문화교육의 연계성에 대해 고민했다. 연수 강사로는 인천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 박상희 장학사와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학교인 함박초등학교 김환준 스마트미래부장이 나섰다. 박상희 장학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의 다양성 존중을 위한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김환준 스마트미래부장은 번역앱 '초롱이'를 활용한 수업을 시연하고 수업활용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토대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다문화 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고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신규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소그룹 컨설팅 협의회를 4월 4일까지 실시한다. 협의회는 새로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피해학생 전담 지원, 갈등 조정 자문 등 인천형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인천형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사안처리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피‧가해학생 갈등조정 ▶관계기관 연계 등을 통합 지원하며, 본청과 각 교육지원청에 구축되어 운영 중이다. 협의회 참여 교사는 “학교폭력 업무처리가 복잡했는데, 협의회를 통해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 법률과 제도에 대해 이해하며 혼란스러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적극적 대응, 관계 회복 등 교육적 접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는 교육과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지만, 현장에서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취약 중학생의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일대일 ‘복나눔 멘토링’을 12월까지 운영한다. 복나눔 멘토링은 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2021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인하대학교 학생 18명이 멘토로 활동하며, 동산중학교 외 7교 학생 18명이 멘티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학습, 진로탐색, 예체능 등 다양한 활동을 주 2회 대면으로 진행하고, 영종도나 백령도 등 도서 지역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참여기관을 연계해 복나눔 멘토링이 잘 운영되도록 지원하며, 사례관리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변화 사항을 점검하고 학습 교재 등 필요 물품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인하대학교에서 멘티와 멘토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나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고 학습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생활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5일 실시했다. 생활교육지원단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학생부장)으로 구성된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가 그룹이다. 연수는 학생 생활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학생생활규정 운영 및 모니터링 ▶학생선도위원회 ▶비행예방교육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업무별로 안내하고 학교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은 전문 극단을 초청해 마술과 함께 연수를 진행해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은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생활교육지원단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 설립 발전추진단을 구성하고 25일 샤펠드미앙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천은 다문화학생이 2014년 3,666명에서 2023년 12,258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이주 배경 요소와 관계없이 개개인의 강점을 발전시키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의 전환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학계, 교육계, 시의회,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관련 논의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이들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한 발전추진단과 함께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의 성공적 전환 설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발전추진단은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의 교육과정과 중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한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25년 3월 개교를 앞둔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는 중학교 1, 2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학년을 확대하고, 29년에는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집을 완료한다. 중학교 9개, 고등학교 6개 학급으로(총 15학급, 학급당 15명 기준) 정원은 225명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와 인천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25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는 이날 인천시교육청에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꿈지원금 1,500만 원 ▶의료비 3,000만 원 ▶조식지원사업 2억1,600만 원 ▶주말‧결식 도시락 지원 3,900만 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월드비전과 조식지원사업 참여학교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은 2020년부터 인천 관내 학교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1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월드비전은 학교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학교는 조식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에게 주 5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긴급 지원 모니터링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아동 소원 들어주기 등과 같은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정유신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수업에서 인공지능 윤리 의식을 키우기 위한 초·중등 인공지능(AI) 윤리교육 자료를 개발해 하반기 보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윤리교육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기준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 10대 요건의 연계성 분석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함양 수업 사례 ▲인공지능 윤리 가치와 태도를 내면화할 수 있는 교과별 논·서술형 평가 문항 예시 등을 담는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기준 연계성을 분석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지원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 교원, 교수, 연구자 등 교과 교육 및 인공지능 윤리 교육 전문가를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장 소통, 전문가 검토를 통해 현장성 높은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과 26일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 개발 연구진, 집필진 워크숍을 개최해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글로벌 동향 및 필요성 ▲생성형 인공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영화로 읽는 소설 한 편’을 주제로 테마영화 코너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의 테마영화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남한산성’ 등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영화 10점을 선정했다. 이밖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파친코’ 코고나다 감독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영상을 담은 ‘애프터 양’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극장판’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4월 6일 ‘찰리와 초콜릿 공장’, 4월 13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화를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책과 관련된 테마 영화 전시와 영화 상영을 준비했다”며 “인천시민이 도서관에서 책 읽기와 영화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122703-4329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미추홀구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 독서, 기후생태, 마을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은 앞서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인천설화놀이터 ▶엄마 작가의 말랑말랑한 글쓰기 ▶세계문화와 놀이로 신나는 읽걷쓰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미추홀구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마을교육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올해의 인문학 강좌 릴레이 주제는 ‘인공지능’으로 서구도서관은 ‘AI시대, 삶의 변화와 인간다움’을 주제로 ▶4월 3일 박희준 교수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AI시대, 플랫폼 기반의 혁신’ ▶4월 11일 경세현 누비랩 대외협력본부장의 ‘AI시대, 일상 속 푸드테크’ ▶4월 17일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쿠키의 ‘AI시대, 주거 환경의 변화’ ▶4월 24일 김기현 교수의 ‘AI시대, 인간다움은 무엇인가’ 강연을 진행한다. 4월 10일 총선일 프로그램은 11일 목요일에 운영한다. 첫 강연을 진행하는 박희준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는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 국내외 여러 부처와 공공기관 및 기업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TV와 라디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AI시대, 플랫폼 기반의 혁신’ 강연은 4월 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ZOOM(줌)으로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4월 프로그램으로 이슬아 작가의 ‘가녀장의 시대’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월별로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강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4월 함께 읽기 선정도서는 이슬아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가녀장의 시대’로 참여자들은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진행하며, 4월 13일에는 이슬아‧이훤 작가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고전문학 함께 읽기’ 성인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26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고전문학 함께 읽기’ 독서동아리는 인천 지역주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 운영한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등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고전소설을 함께 읽으며 독서지도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 온라인접수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고전문학을 다시 읽어보고 싶거나 책 속 유명 문장만 알고 있는 경우 이번 기회에 제대로 고전문학을 탐독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독서 모임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부터 18일)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읽걷쓰 캠페인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세계 문화 특강 ▶연체자 해제 서비스 ▶읽걷쓰 도서전 ▶필사코너 ▶도서관 속 방송국 ▶잡지 무료 나눔 등을 진행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김현수 작가가 ‘괴물 부모의 탄생’을 주제로 강연하며, '도서관 속 방송국'은 인천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 버스에 탑승해 기자, 앵커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 '나만의 읽걷쓰 가방 만들기'와 '도전 올결세 캐릭터 만들기' 등 유아나 어린이를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해방의 달'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와 생활 속 읽걷쓰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인천 관내 평화교육 관련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워크숍을 22일 운영했다. 워크숍은 ‘우리 모두 함께하는 평화교육, 새롭게 만나기’를 주제로 난정평화교육원 과 교동도 일대를 돌아보는 평화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평화인사(평화별칭) 나누기 ▶망향대에서 편견과 차별의 비평화적 요소 체험 ▶대룡시장 탐방 등 문화적 다양성과 평화·공존의 의미 체험 ▶차(茶)담회를 통한 평화교육 관련 사업 공유 ▶난정평화교육원 상설 전시관 체험 및 평화 산책 등이다. 참여 직원은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평화교육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알 수 있었고, 향후 관련 사업계획에 참고가 됐다”며 “함께 평화교육 관련 사업을 논의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원간 워크숍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평화교육의 의미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진조크루 다이나믹 콘서트』를 4월 13일 오후 4시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진행한다. 세계 5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는 단순히 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를 위한 국제행사에 참여해 한국을 알리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자체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조크루는 이번 공연에서 명성에 걸맞은 독창적이고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POP, 비트박스, 퓨전국악 등 타 장르와 협연하는 ‘비보이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가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기대해 달라”며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23일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NFC활용 디지털워킹과 드론코딩을 통한 AI체험 및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NFC(10c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디지털워킹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구호물품을 배달하는 코딩드론 히어로'라는 주제로 ▶드론 안전교육과 드론 미래 산업 ▶드론 제어 ▶드론 코딩으로 자동 주행 ▶클릭봇, 협동로봇 등 AI기술 체험 등의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려면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기반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융합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안전 지도점검과 미생물 검사 등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급식시설(조리실)을 갖춘 초·중·고·특수학교 138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유치원 48개 원 총 186개 시설에 대해 상반기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25일부터 실시한다. 주 점검 내용은 학교 급식법령 및 지도 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이다. 학교 급식 담당 공무원이 불시에 방문해 검수부터 전처리, 조리, 배식, 세척 관리에 이르기까지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50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를 26일부터 실시한다. 검사는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 등 미생물학적 위생 상태를 평가해 급식 조리 기구의 소독과 살균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학교급식법 대상의 조리시설이 설치된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Wee프로젝트 담당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적학습공동체 ‘우리를 Wee하여’ 첫 협의회를 21일 운영했다. ‘우리를 Wee하여’는 관내 초‧중학교 상담교사와 상담사의 자율적 학습활동 모임으로, 학교 상담자의 상담역량 강화와 전문성신장, 심리 정서 회복, 위기 사안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매월 정기적 모임을 통해 위기 사안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과 상담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교-교육지원청 차원의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구와 계양구의 행정 개편으로 인한 교육지원청 통합추진으로 기존 63개교에서 105개교로 대상 학교가 늘어났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교 상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 십정동 일대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친환경 자연체험학습장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자연체험학습장은 약 4,000㎡(1,200평) 규모로, 학교에 20평 내지 50평을 우선 분양하고,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에게 7평씩 분양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2주간 분양 신청을 받아 인천상정고등학교 및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119명에게 부지를 배정했다. 인천상정고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장을 통해 텃밭 체험 등 학생 동아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생명과 공동체적 가치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배우고 바른 정서와 인성을 함양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운영 면적이 455.4㎡(138평) 늘어났고, 새로운 분양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부지 정비 등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기록관리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2일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2024년 기록관리 연간업무 일정과 기록관리시스템 운용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계획 ▶기록물 폐기 절차 등 전반적인 기록관리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학교 기록관리 업무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록관리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기록관리 실무 기초를 다지고,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