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시민감사관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반기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신규 위촉 16명을 포함한 시민감사관 총 30명은 각종 감사 참여와 반부패추진기획단 활동에 참여하며 감사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한편, 교육청 주요 사업이나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로 살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위촉식 후에는 시민감사관의 역량 강화 및 상호 간 정보교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한 시민감사관은 “인천시교육청의 시민감사관제도 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시민과 소통하려는 교육청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시민감사관으로서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개선할 점을 적극 발굴하고 인천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이끄는 인천교육의 주역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감사관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감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 2025년 국가공무원 수당조정 요구서를 제출하고 교직 수당, 도서벽지수당, 보건교사 수당 등 인상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요구서는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위한 것으로 교육부에서는 각 시도교육청의 요구서를 취합해 심의 후 인사혁신처로 제출하고, 인사혁신처는 기획재정부와 협의 후 최종적으로 수당 인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요구서 제출 전 교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공문 시행 후 관내 총 107개 기관, 131건의 안건을 취합했다. 지난 14일에는 인천교원단체 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 인천교사노동조합, 인천전문상담교사 노동조합과 협의 후 15일 인상 요구안을 교육부로 제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권 침해와 과도한 민원, 과중한 업무 부담, 수업 연구 분야 확대 등 변화된 근무 여건에 비해 보상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사 처우 개선과 교권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교육감실에서 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인천시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법인협의회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전문상담교사 정원외 배치 ▶사서교사 정원외 배치 ▶학교법인운영비용 인정 비율 상향 ▶교육감의 사립학교 방문 활성화 ▶제한적 광역학구제 추진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문상담교사 및 사서교사의 정원외 배치에 대해서는 공립 수준의 배치를, 그 외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현황, 소요 예산, 관련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 서로 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립학교가 어려움 없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인천교육에 함께 동행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마을 교사를 파견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순환&생태환경 교실'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계양도서관은 올해 12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5개 프로그램을 총 80회 운영하며 자원순환 교육은 ▶지구는 내 친구 ▶돌고 돌아요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가 주는 영향과 올바르게 버려야 하는 이유, 쓰레기 분리배출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생태환경 교육은 ▶화분과 지렁이 ▶땅 위 땅속 장수풍뎅이 ▶물에 사는 식물 프로그램으로 각 생물에 대한 지식과 체험 및 관찰 활동 등으로 진행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환경교육”이라며 “유아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환경 지킴이가 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문화확산을 위해 '90일 독서마라톤' 1기 참여 어린이를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읽걷쓰 어린이 '90일 독서마라톤'은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해 어린이의 꾸준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독서마라톤 코스별 도서 대출, 독서감상평 등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모으고, 목표 완주 권수와 스탬프를 획득하며 달성 기준을 충족해 나간다. 완주 시 기념품을 제공하며, 본인의 독서 실적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실 내 마라톤 현황판을 비치해 완주를 독려할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독서마라톤 활동책을 발간한다. 참가 신청은 7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6월(1기), 7월~9월(2기) 기수별 각각 15명을 모집하며, 9월까지 총 30명이 함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올해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 참여 투표를 27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한 책 캠페인 주제는 ‘마음·감정’으로 주안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관련 주제의 도서를 추천받고, 선정협의회를 거쳐 3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후보 도서는 ▶이지선 작가의 ‘꽤 괜찮은 해피엔딩’ ▶고영배 작가의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 ▶한민 작가의 ‘심리학의 쓸모’ 총 3권으로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캠페인 도서를 선정한다. 투표는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도서관 자료실과 1층 로비에서 현장 투표도 가능하다. 최종 도서가 선정되면 비대면 함께 읽기, 저자 특강, 주제 관련 에세이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은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시민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인 읽걷쓰 확산을 위해 『읽걷쓰 가족 북클럽(1기)』 참여 가족을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읽걷쓰 가족 북클럽은 4월부터 6월까지 읽걷쓰 활동을 통해 책 읽기와 독서미션을 수행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북클럽 총괄 리더의 도움을 받아 가족별 자율독서와 다양한 독서 활동을 수행하고 인증에 성공한 가족은 읽걷쓰 가족 북클럽 현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초등 가족 30팀, 중등 가족 20팀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참여 가족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읽걷쓰 가족 북클럽 발대식’을 4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부평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개최하며 축하공연과 가족 북클럽 서약, 가족 북클럽의 개념, 운영 사례, 활동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한 책’ 캠페인 선정 도서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SNS 함께 읽기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은 지난해 영미권 포함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후속작으로, 문학성을 두루 입증받은 윤정은 작가의 작품이다. SNS 함께 책 읽기는 4월 8일부터 4월 23일까지 SNS 네이버 밴드에서 진행하며 일정 분량을 정해 책을 함께 읽고, 단상, 서평, 낭독,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전문가의 독서 코칭도 함께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만수고등학교 ▶정각초등학교 ▶소래초등학교 ▶인동초등학교 ▶동방중학교 ▶바이오과학고등학교 ▶함박초등학교 ▶만성중학교 ▶옥련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공기순환기를 새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노후 냉난방기로 인한 성능 저하와 잦은 고장으로 불편을 겪었던 학교 구성원들은 이번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개선하고 공기순환기 설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인천산곡초등학교 통학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인천산곡초는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도시환경정비구역 내에 있어 재개발 정비 사업 철거 공사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학교는 지난 2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부모, 교육청 및 구청 담당자, 조합장 및 철거업체 담당자 등과 협의회를 실시하고 학교 뒤편 임시 통학로 개설, 도로 안전 가드 설치 등의 조치를 해왔으며 18일은 주변 통학로를 직접 둘러보며 미비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도입국·외국인학생 등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교재 '학교 가는 길'을 제작·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가는 길'은 다문화학생의 학교적응을 위한 필수 내용을 토대로 관련 기관에서 일관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삽화를 중심으로 수업 준비, 수업 시간, 급식 시간 등 학교생활을 주제로 단원을 구성했다. 교재는 공교육 진입 전·후의 다문화학생을 돕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위탁운영 중인 다문화예비학교 6기관과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에 배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예비학교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운영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바탕으로 다문화학생들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교재의 제작·보급으로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를 쉽게 배우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 내용을 숙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 대입개편안 설명회를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5회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분석하고 진학 준비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인천대학교(3월 29일) ▶강화교육지원청(4월 2일) ▶인천시교육청(4월 3일) ▶부평구청(4월 4일) ▶서부교육지원청(4월 13일)에서 진행된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로드맵 활용법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 및 진학준비전략 총 3개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받는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인천의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입 전형은 물론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병무청과 반부패·청렴 실무 협약을 정부대전청사 병무청 본청에서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병무청의 조직 형태가 교육청과 유사해 청렴이라는 공동 목표를 추진하고 소속기관에 관련 정책을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 관련 정보 교류를 포함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청렴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반부패‧청렴 추진 시책 공유 ▶부패 방지 및 청렴 활동의 교류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고, 자체 감사 기구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양 기관의 청탁방지담당관인 시교육청 감사관과 병무청 감사담당관 등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인사말,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가기관, 지자체 등 다른 유형의 공공기관과 폭넓게 교류 협력 함으로써 청렴 정책 추진에 대한 안목을 넓힐 것”이라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함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인천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 시민 양성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기후위기대응과 생태전환교육 관련 홍보 및 인식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생태전환교육 관련 인재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강의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에 전문성 있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은 몽골,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와의 협력과 인천시 환경교육센터, 인천연구원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관련 사업 및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학술정보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마치고 세계로배움학교의 환경교육 국제교류활동, 인천형 바다학교 운영, 학교숲 조성, 생태전환교실 및 탄소중립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읽걷쓰 기반의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모델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인하대학교, 사단법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 몰입형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고, 항공우주공학의 전문 인력을 갖춘 인하대학교와 항공우주 분야의 최첨단 시설‧설비 및 산학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의 협력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 및 항공우주 아카데미 등 인재 양성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인하대는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진로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원과 항공우주 분야 교육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 시설을 지원하고 국내외 기관과 기업 연계 활동을 기획·지원하는 등 학생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으로 제공하는 항공우주학 기초 탐구는 1958년 대한민국 최초의 로켓발사 지역인 인천의 역사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인천지역특화 교육과정”이라며 “인하대학교의 우수 교수진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기술· 산업네트워크를 활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인천서창중학교, 18일 인천송천고등학교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다른 사람을 이기는 공부에 몰입해왔다”며 “앞으로는 주변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배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총회는 학부모, 교원, 학생의 소통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회 임원 선출 등 학부모의 자발적인 민주적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상은 변하고 있다”며 “대학 너머에 있는 세상의 흐름, 채용의 변화, 인재상의 변화와 같은 것을 염두하고 아이들과 소통해달라”면서 “모든 아이가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학부모님들께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다문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함께 배움 교실'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함께 배움 교실은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및 내국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0회 진행한다. 책을 통해 다문화 이해 교육을 확산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대상 기관은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이다. 교육은 ‘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 함양’ 두 가지 분야의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3월 22일까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안내된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배워,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동화구연체험관'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 금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 동화구연체험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이 제작‧배포한 ‘피터팬’ ‘청개구리’ 등 총 23여 종의 동화를 가상현실로 구축했다. 스크린 속의 가상현실에 들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친구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5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로, 스토리텔링과 동화구연체험을 함께 진행해 다양한 그림책 읽기 활동과 즐거운 동화나라 여행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관내 독서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관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천 혜광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책소리 놀이터』 독서동아리와 동구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입소 어르신을 위한 『동구동락 인지 책놀이』로 구성했다. 책소리 놀이터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물을 온몸으로 접하고 관찰하며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는 독서동아리 활동이다. 14일부터 혜광학교에서 전문강사, 대면낭독 봉사자와 함께 수준별 맞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구동락 인지 책놀이는 치매 어르신의 독서와 인지력 보존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15일부터 동구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입소 어르신 대상으로 그림책 대면낭독과 함께 인지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책놀이를 지원 중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각장애 청소년 대상 독후감 쓰기 교육, 시각장애인 대상 시쓰기 프로그램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벽없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운영한다.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주간 특별행사, 주제별 도서 전시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루나의 전세역전』, 『고르고 고른 말』 등의 저자 홍인혜 작가를 4월 12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에 초청해 카피, 만화, 시에서 찾은 다양한 문장들을 통해 삶의 통찰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서관주간 특별 행사는 ▶마음 두드림 캠페인 ▶행복잡지 나눔전 ▶행운과자 나눔 행사 ▶어린이 자료실 정복하기 ▶대출정지 해제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원화 전시 ▶추천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도서 전시를 열어 4월 한 달간 즐거운 도서관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송암점자도서관과 협력해 훈맹정음(점자) 체험과 점자 생활용품 및 의약품 견본 전시도 진행한다.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읽걷쓰 운동 확산을 위해 도서관주간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