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H 기회수도파트너스(도민주주단)’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이 직접 경영 및 정책 추진에 참여하여 GH 경영 및 사업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는 기구이다. 이 기구를 통해 GH는 실질적인 도민 경영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에게 경기도의 직접적인 변화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현안 해결 및 도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GH는 경기도민 130명과 관계 전문가 20명 등 총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하는 도민은 2년간 공사의 경영성과와 사업계획 보고를 듣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정책토론회에도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31개 시·군을 4개 권역을 나눈 후 청년층, 주부층, 시니어층으로 구성된 일반도민 100명을 선정하고, 30명은 GH가 조성한 신도시 및 공동주택의 입주고객, 분양고객, 개발 협력업체를, 나머지 20명은 전문직 종사자 및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대표성, 전문성을 두루 갖출 전망이다. GH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확정한 최종명단을 10월 중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오후 대한건축학회 강당(서울 방배동)에서 해외 건축가 앨버트 지랄트(Albert Giralt)와 파트릭 베르제(Patrick Berger)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앨버트 지랄트는 렌조 피아노 건축사무소의 파트너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건축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바 있고, 파트릭 베르제는 프랑스 파리 레 알 지구의 거대한 캐노피 구조물, ‘까노페 데 알’로 이름을 알렸으며, 둘은 이번 광교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 심사를 위하여 한국을 찾았다. 앨버트 지랄트는 “Building for People”의 주제로 런던 브릿지 쿼터, 도쿄 해상 니치도 화재보험 본사 등 렌조 피아노 건축사사무소의 대표 작품을 설명하면서, 최근 국제 건축설계 동향과 기능과 구조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디자인 시도하는 설계에 대한 깊은 고민을 공유했다. 파트릭 베르제는 “풍경-밀리외:사물들 사이의 관계”라는 주제 아래 “사물들 사이의 관계는 사물 그 자체만큼이나 중요하다. 건축은 그것을 알고, 구축의 요소들을 건축과 인접하고 있는 것들과 조정하며 구성하는 것”이라고 강의하여 풍경과 건축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함께 생각하도록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GH 본사에서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GH는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재원조달, 사업비 관리, 사업시행계획인가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고, 조합은 사업시행, 분양업무 등을 맡게 된다. GH와의 공동시행으로 조합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의 2 가목을 적용받아 사업면적 10,000㎡ 이상(사업면적 16,792㎡)임에도 사업추진이 가능해졌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GH신용보증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설계·시공 분야 기술지원 및 사업관리, HUG 저금리 융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GH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은 협약식에서 “2020년 12월 후보지 선정 이후 기다려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우리공사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계획세대수 452호로 2020년 12월 ‘GH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 최우선 참여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이듬해 6월 주민설명회가 개최됐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본사에서 사장을 비롯해 부장급 이상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갑질관행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으며,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교육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빛과 모래, 음악을 통해 구현한 샌드아트 라이브공연을 통해 ‘갑질’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으로 부드럽게 풀어내어 큰 관심을 받았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갑질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리더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복무위반 행위에 대하여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1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했으며, 8월 중 갑질 등 인권 이슈에 대하여 2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기업의 성장 및 기술 개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3년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스마트 건설 활성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정책에 발맞춰 기술 개발 능력은 있지만, 시장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 기술을 발굴·지원하고 개발된 우수기술에 현장 적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과제는 건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받고, 개발 완료 후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술은 제품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 지원도 받는다. 응모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고, 응모대상은 스마트 건설 기술 분야와 도시·주택 분야의 기술과 제품으로 GH는 1, 2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술 개발 필요성, 사업화 가능성, 현장 적용성, 사업비(직접비)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공이 앞서 스마트 건설 기술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술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구호와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삼천백여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GH 임직원들은 급여끝전과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모금액에 공사 기부금을 더해 총 31,182,840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모금된 성금과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이재민 구호물품 긴급지원과 주택 및 시설 복구·재건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장기간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진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한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사회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일 이어진 폭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현장 및 반지하 주택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해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 기탁, 수해피해 복구활동 참여,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동세탁차량 전달 등 재난재해 극복을 위한 구호 지원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장마철 위험요인과 집중호우 대비 안전조치 확인을 통해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 및 생애전환 기회 제공을 위해 베이비부머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채용은 경기도 민선 8기 ‘성장의 기회가 풍부한 경기’ 도정 방향에 맞춰 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될 수 있는 베이비부머세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고객상담 및 사무보조, 노동안전지킴이 총 27명이며,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으로 최종합격자는 수원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권역별로 8월 중순 임용 이듬해 3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현재 온라인(채용 홈페이지 : gh.recruiter.co.kr)을 통해 서류접수 중으로 7월 24일(월) 마감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대면면접을 거쳐 8월 8일(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가속화됨에 따라 중장년층 대상 일자리 정책의 시급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도내 약 430만명 베이비부머 인구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기회가 풍부한 경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화성동탄2 A93BL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해 장마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7월 초부터 지속된 장마와 집중호우로 건설현장 및 현장 주변 도로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없는지, 위기 사전 대비가 철저히 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 건설현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 절성토 사면 안정 여부 ▲ 침사지 및 배수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왔다. 김세용 사장은 “해외 기상자료 등을 포함해 1개월 기상예보 자료를 미리 확보하는 등 집중호우를 대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장마철 이후 다가오는 폭염과 태풍을 대비해 근로자 건강 및 현장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H는 6월 7일부터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외부전문가(기술사, 지도사)와 함께 정기정검, 특별점검 및 안전컨설팅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사 최초로 직무공모제(Job Posting)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직무공모제는 기존 회사 중심 전보 제도를 탈피하여 직원에게 직무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 스스로 새로운 부서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GH는 직원 자율성 보장과 경력 관리를 통해 조직 업무성과 향상과 새로운 인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일반직 4~6급으로 직종ㆍ직렬은 무관하며, 응모 기간은 7월 17일부터 25일까지이다. 대상직무는 ‘도시연구’ 분야이고 선정된 직원은 도시주택연구소에서 경영목표 실현 및 정책수립 등을 위한 연구ㆍ연구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GH 김세용 사장은 “Job Posting 제도는 내부의 다양한 역량과 경력을 활용하여 조직 전반의 업무성과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직무와 업무환경에서의 도전을 통해 개인적인 성장과 전문성을 도모하는 혁신제도로 GH 첫 번째 시도이다. 직원들의 역량개발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 2월 혁신비전보고회에서 발표한‘조직인사’부문에서 성과지향 인사를 목표로 삼고 개선방안으로 ‘선택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3일 경기아트센터에서'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와 공동 주관하여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등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소개하는 대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① 주민참여 공모사업 ② 지역특화 경제 활성화 ③ 도시재생 거점 공간 운영 총 3개 부문에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은 주민참여 부문 대상은 평택 ”다시 피어나다! 명동“ 팀이, 지역특화 부문 대상은 수원 수원역세권 활성화사업단팀이, 거점 공간 부문 대상은 동두천 제일문화 플랫폼팀을 비롯해 총 9개 팀이 수상했다. 주민참여 부문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원이 부상이 주어지고, 지역특화 부문 대상팀은 ‘국토교통부 전국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는 특전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김종용 센터장은 “수상작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경기도 도시재생의 성과를 홍보하고 지속가능성을 확산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중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일반수요자를 대상으로 다산진건·광주역세권·화성동탄2·평택고덕지구 내 상업용지 등 공급 규모 1682억, 총 39필지를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공급 중인 다산진건지구 상업용지는 ‘24년 6월 개통 예정인 다산역 인근 중심 상업용지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광주역세권 준주거 용지는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혁신거점이 될 상업용지(3만 2000㎡), 청년혁신타운이 들어설 예정인 산업용지(1만 5000㎡)와 대규모 공동주택까지 인근에 있어 역세권 배후 수요를 갖춘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화성동탄2 근린상업·생활시설용지는 남동탄에 위치하여 인근에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경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1호선 서정리역(급행),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현재 공급 중인 용지는 오는 19일 일반수요자가 GH 토지분양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계약 입찰하면 추첨 또는 경쟁입찰을 통해 낙찰자가 결정된다. 이후 계약체결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GH 본사(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음 달 경기도형 산업단지 융·복합모델 및 추진전략 수립용역과 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및 통합브랜드 수립용역 2건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GH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결합형, 첨단-배후 산업 간 결합형 등 다양한 형태의 산업단지 모델과 지식 기반형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융·복합 모델개발에는 신재생, RE100,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등 기후변화와 4차산업 진입에 따른 산업 동향을 반영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개발에는 민선 8기 도정 목표인 지식 기반형 미래산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GH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시 경기도 신성장동력 확보,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 간 균형발전 등 복합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기관 유치를 위한 수요분석부터 더 나아가 기업 유치 등 마케팅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경기도 기업들이 RE100 등 시대적 요구에 잘 대응하고, 글로벌 첨단산업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7일 주한외교단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위치한 4차산업 전시체험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4차산업 전시체험관은 경기도 자율주행버스 안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대한 홍보, 입주기업 판로 활성화를 위하여 GH에서 구축하고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체험관이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의 국내거주 외국인의 시각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너도나도 한국알기(언방식코리아)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판교”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도미니카공화국 공사참사관, 이스라엘 공관차석 등 총 20개국 20명 외교단이 방문하여 경기도 자율주행버스, 판교 테크노밸리의 역사, 입주기업 제품의 신기술을 체험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GH는 4차산업 및 반도체 관련 개발사업을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앞으로 직·주·락 융복합 도시 구축의 바로미터가 될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예약 및 방문이 가능하며 첨단기술인 AR, 홀로그램, 디지털사이니지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0일'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도심 내 우량 입지에 있는 호텔, 상가, 오피스 등의 비주택을 청년층에 맞게 주택으로 리모델링(용도변경) 한 후 매입하여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는 사업이다. GH는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지역과 함께하는 특화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민간 매입약정방식으로 추진한다.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들은 비주택을 직접 매입 또는, 자산 소유자 및 민간 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사업에 응모할 수 있으며, 리모델링이 완료된 임대주택 및 상가 운영관리를 수탁받아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GH는 입지 여건, 사업계획, 임대 운영 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심사하여 약정 매입주택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규모는 총 150호 내외가 될 전망이다. 신청 및 접수는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GH 본사에서 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에서 [청약정보]-[분양/임대 공고]-[주택매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H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와 함께 2023년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은 곰팡이가 피거나 냉·난방이 안 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위하여 청소, 소독·방역, 도배·장판,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H는 경기도와 함께 2021년부터 매해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여 대상 가구를 전년 대비 5배 증가시킨 239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중 도내 최저 주거기준 미달(4인 가구 기준 43㎡ 미만) 주택 또는 지하층(또는 옥탑방)에 거주하는 가구이다. 지원 내용은 ▲ 곰팡이 제거 등 청소,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공기청정기 지원 ▲ 냉난방기, 세탁물 건조기 지원 ▲ 수납·정리서비스, 세탁기 지원이다. 경기도는 본 사업을 위해 사업 수탁 기관인 GH에 가구당 약 300만원을 교부하고, GH는 경기도 및 각 시‧군으로부터 총 239가구를 추천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GH와 경기도는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관리개선사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파주선유·평택오성 산업단지 및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주차장용지 2필지 및 지원시설용지 9필지 총 11필지를 일반수요자 대상 경챙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예정가격은 파주선유 산업단지(8필지) 498,355천원~808,705천원, 평택오성 산업단지(2필지) 933,019천원~2,604,770천원, 안성원곡 물류단지(1필지) 180,339천원이며, 사업지구 및 필지별로 공급금액은 상이하다. 파주선유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 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서울문산고속도로부터 반경 3km 내외 거리에 있고, 인근에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있어 교통에 유리하다. 현재 92개의 산업시설용지는 모두 분양돼 다수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도 갖추고 있다. 평택오성 산업단지는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하는 산업단지로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 이내에 있고, 39번 국도가 인접하여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평택현곡 산업단지가 있어 산업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위치하며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조성한 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일 GH 본사에서 본부장 및 부서장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 주재'반부패 전략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위해 각 부서는 지난 5월 말부터 한 달여간 부패행태별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를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포함한 전략과제를 수립해왔다. 부패행태에는 △미공개정보 활용 △협력업체 갑질 △금품 등 수수 △부정청탁 △정보보안 △신뢰성 훼손 등이 예시로 제시됐고, 개선방안은 갑질 근절을 위한 사전교육 강화와 캠페인 활동, 평가위원회의 구성 및 평가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회의는 전사적으로 부서별 부패리스크를 진단․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과제를 부서장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획된 개선방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한 단계 더 청렴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GH는 2022년 8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자율준수프로그램(K-CP)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부패예방을 위한 시스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축물 관리용역을 주민에게 위탁하는 등 종합적인 생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하남교산지구 원주민들은 한동안 GH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생계대책의 일환으로 해당지구 철거권을 주민단체에게 맡길 것을 요구한 바 있다. GH측은 철거공사는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우려가 큰 만큼, 전문업체에 위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GH가 마련한 주민생계대책은 해당 사업지구 내 건설 예정인 ‘공공건축물의 관리용역’을 주민생계조합에 일괄 위탁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건축물의 입주자 동의 등을 거쳐 연장 계약도 가능하고 이를 발판으로 다른 건축물 관리용역에도 참여할 수 있는 등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생계 대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정 검토지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건축물이 건설될 예정인 공공혁신허브1 부지다. 해당 부지의 건축물 규모는 제2판교 지구 내 GH가 운영 중인 공공건축물(글로벌비즈센터)의 대지면적을 기준으로 추정할 때 연간 15억 원의 건물관리 예산과 경비, 미화, 관리 등에 약 35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양성과정은 경기도 31개 시·군 도시재생 사업 관련 근무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도시재생사업 전문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생들의 접근 편이성을 고려하여 남부권역(화성시 소재 DB생명 인재개발원)과 북부권역(고양시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며, 남부는 이번 달 28일과 30일에 북부는 다음 달 5일과 7일에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정책·성과 평가 및 현장 사례를 알아보고·이해할 수 있는 현장(인천)답사 등 전문가 육성에 필요한 강좌로 구성했다. 경기도 도지재생지원 김종용 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도시재생에 관한 각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며 “도시재생 분야에서 수행하는 활동가로서 활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센터종사자 및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도시재생 콘텐츠 등 교육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시키고, 친환경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분야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고, GH가 주최, (사)한국환경정책학회가 공모전을 주관한다. 공모접수는 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제출된 공모안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통해 10월 31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전공 불문 대학 및 대학원생이며,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신청 가능하다. GH는 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 1팀 200만원, 우수상 4팀 각각 100만원, 특선 8팀에게는 각각 50만원씩 총 14팀에게 총 1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탄소중립이 친환경 주거조성 및 에너지 복지 향상으로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