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12일 도서관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일상을 들려주는 작은 점들』을 개최하며,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4.18)의 시작을 알렸다. 정약용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의 도서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점자도서와 점자라벨 도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 170여 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매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KBS 생활뉴스 코너의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이 정약용도서관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점자’를 소개하고 점자 동화책 읽어주기, 점자 책갈피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점자에 대해 알아보고 점자 동화책을 듣는 활동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시각장애인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에 다양한 독서 보조 기기를 비치하여 장애인을 위한 장벽 없는 도서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서재민)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운영 네트워크 조직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자원 간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개별 프로젝트 추진기획 등 건설적인 운영 방법을 논의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는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및 생활 관리, 메이커·미디어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운영 네트워크 조직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자원 간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개별 프로젝트 추진기획 등 건설적인 운영 방법을 논의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는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및 생활 관리, 메이커·미디어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지난 12일, 고등학생의 미래산업 진로 지원을 위한‘성남미래산업멘토단 NexterZ(이하 넥스터즈)’의 출범과 향후 사업 방향을 소개하는 ‘넥스터즈 쇼케이스’를 판교테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고교지원정책으로 추진되는 넥스터즈는 ‘다음’을 생각하고, ‘Z세대’의 성장을 돕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미래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TOP 기업,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현직자 100명이 멘토로 참여해 고등학교 미래산업 교육을 지원한다. 이날, 넥스터즈 멘토단과 넥스터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교사가 함께 참여해 멘토 위촉식, 넥스터즈 사업 지원 방향 안내, 멘토와 교사 간의 교류 시간도 진행됐다. 최근 학생들의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희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넥스터즈 사업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 미래산업 현장과의 직접 연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명을 받고 있다. 위촉된 넥스터즈 멘토는 “나의 전문성이 청소년들에게 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멘토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미래산업의 다양한 분야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멘토링을 준비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다문화인, 노인 관련 기관을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월부터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도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가정, 노인, 군인 등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특별히 참여자 에세이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들의 전시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기관 45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과 기관의 유형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 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기관으로 선발되면 5월부터 참여자 특성에 맞는 독서전문가가 기관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2회 진행하게 된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 97%의 참여자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호응이 좋은 사업이다. 올해는 정보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해 계층 간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사에서 2024년 용인시 꿈이룸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지난달 모집된 88명의 단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자선서문 낭독, 기자증과 임명장 수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격려 인사, 선배 기자의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편파적이거나 왜곡되지 않은 내용으로 고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저도 중앙일보에서 기자를 25년간 하면서 정치부에서 주로 일했고, 미국 워싱턴 특파원을 3년6개월 동안 하면서 미국 정치와 한미 관계, 북핵 문제 등을 다뤘다”며 “시 곳곳을 살피고 공직자가 챙기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며, 여러분의 시각으로 영감을 주는 좋은 내용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각과 청각 장애가 있었지만 많은 노력으로 사람들에게 지혜와 영감을 준 헬렌 켈러의 말을 소개하기도 했다. 헬렌 켈러가 숲속을 산책하고 온 친구들에게 무엇을 보았는지 물었지만 ‘별것 없다’는 대답에 충격을 받고는 ‘만약 내가 대학 총장이라면 볼 수 있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기자의 눈으로 유심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제1회 지방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청소년업무 담당 공무원, 교육자, 학부모, 청소년 육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청소년 육성종합계획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 공간구성계획 등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올해 ‘일상 속 성장 기회를 누리는 청소년, 미래를 주도하는 청소년’이라는 기치 아래 5개 과제 21개 사업 추진을 담은 청소년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5개 과제는 ▲청소년 참여 활동 강화 및 권익 증진 ▲청소년 주도의 문화·체험활동 활성화 ▲청소년 미래 역량 제고 활동 확대 ▲청소년시설 확충 및 운영 ▲청소년 자립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는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설계 중인 수동면 청소년시설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포함된 공간구성안에 대해 위원들에게 자문하기도 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수동면 청소년시설 공간구성안에는 수동면의 지역적 특색과 청소년의 욕구 조사의 결과가 잘 반영됐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11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 완독자들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총 32명의 어린이들에게 완독 인증서와 메달, 도서상품권을 수여했다. 여주시립도서관은 5~7세 대상의 '내아이 인생성공 천책 프로젝트' 와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독서능력 향상 프로젝트', 5~13세 영어그림책 'Yeoju English Story Books'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발달 단계에 따라 2~5권의 책을 제작한 가방에 담아 가방 단위로 대출하므로 부모들이 책을 직접 선정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대출하여 읽어 주거나 읽게 하면 되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 어린이들에게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이 프로젝트는 취학 전 천권을 읽는 ‘내천책’, 초등학교 재학 중 600권을 읽는 ‘초능력’, 5~13세까지 읽는 500권 영어 그림책 ‘YESBooks’로 초등학교 졸업 전 총 2,100권의 책을 읽게 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 정서 함양, 두뇌 개발, 지식 습득을 돕는 양서를 도서관이 직접 선정해 운영한다. 시상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블랙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을 4월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가족 교육‘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는 지난 1937년 개통돼 1995년까지 50여 년간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수인선 협궤열차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시기 인천 주변의 질 좋은 소금과 쌀을 수탈해 운송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하는 등 흥미롭게 인천역사를 배워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회차 이뤄지며, 회차별로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시립박물관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4월 교육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은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정 산림자원 속에서 미디어 중독 문제를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해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하이 힐링 숲으로 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8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캠프기간에 ▲목공체험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 ▲어플형 미션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맑은 자연 속에서 진행하며 미디어중독에 대한 이해 및 해결방안을 탐색했다. 특히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스마트폰을 잠시 잊고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미션활동을 해결하는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다.”,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캠프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관계증진에 도움을 주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프 활동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에서 청소년들의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9일 봉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 실천 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까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을 통한 교육 신청 홍보 및 접수를 마쳤으며, 상하반기에 각각 1천 명씩 총 2천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도시화 및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 이해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 실천 방안 및 공공기관의 역할 알아보기 등이다. 교육은 학생들이 도시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사회구성원의 생각을 듣고 서로를 이해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모둠별 역할을 설정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환경교육 교재는 ▲도시화 이전과 이후의 화성시 모습 ▲화성시 폐기물 처리 과정을 볼 수 있는 QR코드 ▲물건의 소비, 이용, 폐기 과정에서 시민이 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활동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한 ‘우수 환경교육 교재 부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초등학생 때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024년 제2회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2024년 제2회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여 더 많은 문화 체험을 경험하고 독서 생활의 가치를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도서가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다. 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를 주제로 6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다양한 독서이벤트를 펼친다. 하안도서관은 ▲가족 문화 공연 ‘마법 선물 상자’ ▲독립출판 도서 전시 및 판매 ▲‘청소년 문학상’, ‘세계 아동문학상’ 수상작 테마북컬렉션 ▲시민 열린전시회 ‘우드전’을 진행한다. 광명도서관은 ▲우서희 작가의 ‘생각이 깊은 아이로 키우는 철학 대화법’ ▲도토리 프로젝트 인형극 ‘심퉁이의 꿈속 나라’ ▲아트갤러리 전시회 ‘캘리와 수채화, 예서를 산책하다’를 진행한다. 또한 철산도서관은 ▲오경아 작가 초청 강연회 ‘도시에서 꿈꾸는 정원생활’ ▲사서 북큐레이션 ‘국외 문학상 수상작’을, 소하도서관은 ▲정보라 작가 초청 강연회 ▲장르문학 추천 도서 전시 ‘SF부터 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한국공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과 ‘시흥시 청소년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재단과 한국공학대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흥시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고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디지털 전환ㆍ확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발굴 및 연계 ▲디지털 전환ㆍ확산을 위한 첨단기술 플랫폼 공유ㆍ협업 ▲기타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흥시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줄 ‘독서동아리 대학’ 프로그램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소래빛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독서와 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 대학’은 시민의 독서동아리에 대한 호기심과 지식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개설됐다. 독서동아리를 비롯한 연관 독서 활동(주체적 독서, 토론, 화법 등)을 다양하게 다루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독서동아리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어떻게 책을 읽으면 좋을지’에 대한 기본적인 고민부터 독서동아리의 모집, 홍보, 함께 읽는 방법, 독서토론 심화 등의 주제를 다룬다. 또한, 강연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함께 읽기 및 사회적 독서 경험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독서 모임과 동아리 운영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독서를 통한 지식 공유와 소통의 즐거움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을 진행하는 권선영 강사는 서울 교육청 초중등 사서 독서토론 글쓰기 연수, 경기도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사업 강사 등 다수의 독서교육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제를 선정해 독자와 책을 연결해 주는 북큐레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중앙도서관, 포곡도서관, 동백도서관 등 도서관 13곳의 로비와 자료실 등에 ‘마음을 나누는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필사 공간에는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필사 노트, 필기구 등을 마련해 구절을 음미하며 필사하고 책갈피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책 한 권을 릴레이로 필사해 완성되면 연말에 이를 전시할 예정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필사 프로그램인 ‘매일필사’를 2023년 3월부터 운영해 매월 80명의 참여자들이 필사 구절을 공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잠시나마 필사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과 책을 연결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일반인 대상 교양 강좌 '도시공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내 최초로 미학과 미술사학을 전공해 한국미술사학의 토대를 마련한 우현 고유섭(1905~1944)의 서거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현은 일제 강점기에 한국의 미와 예술이 무엇인지 천착한 미술사학자다. 고유섭이 걸어간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5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우현 고유섭의 생애와 문학을 시작으로, 탑파(塔婆)를 통한 불교문화 연구, 우현의 청자연구와 서화연구를 거쳐, 마지막으로 우현의 예술철학의 원류를 살펴본다. 이번 도시공감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강좌를 통해 세계화 시대에 한국의 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도시예술이 걸어갈 길을 전망해 볼 수 있다. 대면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오는 5월 1일에 개강해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5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9일 도청사에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국제교육위원회BCCIE(British Columbia Council for International Education) 관계자를 만나 양 지역간 국제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BCCIE는 BC주 교육기관들의 교육과정을 세계에 알리고 주정부와 협력해 국제교육 관련 다양한 행사 및 활동 등을 주최하고 있다. 도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BC주 학생들의 방문 등 파주캠퍼스 활성화 방안과 향후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 캐나다 추진 시 현지 학생과의 교류, 기관 방문 등 도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CCIE는 이날 6월 개최예정인 BC주 국제교육컨퍼런스 참석을 통한 교류와 아태지역 대학교류 위원회(UMAP.University Mobility in AsiaPacific) 사업의 도내 대학 참여 등 교류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오늘 논의는 작년 5월 체결한 ‘경기도-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자매결연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상호 제안한 내용은 향후 기관간 워킹그룹 구성·운영 등을 통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6일 시설 소속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기 위해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별빛청소년연합회’에는 △청소년 밴드 동아리 ‘daisy’△청소년 댄스 동아리 ‘TWENTY’ △청소년 요리 동아리 ‘만나 베이커리’ 등을 포함한 9개 동아리 청소년 55명이 소속되어 있다. 연합 발대식에서 각 동아리의 소개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동아리 간 단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시설에 대한 소속감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동아리 간의 협력과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는 긍정적인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됐다. 연합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바쁜 학업 중에도 자신의 꿈과 역량 개발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 했다. 앞으로 1년간 활동 계획을 수립,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지원을 통해 평소 학교에서는 하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성장을 경험할 예정이다. 은정규 센터장은 “사회에 참여하고, 여러 사람과 생각을 나누며 다양한 경험을 통한 성장의 첫 시작에 동아리만큼 좋은 것이 없다. 바쁜 와중에도 여러분 스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학교를 진행한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천 주체인 사회적경제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6차시 수업으로 진행한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학교는 청소년들이 공정한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을 중심으로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기업과 이들의 제품을 접하며 공정무역의 가치를 배우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학교는 ‘2024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협력사업’과 연계해 올해 초 광명교육지원청을 통해 참여 학교 신청을 받았다. 4월부터 광명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25개교 158학급의 4천여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및 공정정무역 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사회적경제학교에 4개교 43학급 1천307명, 공정무역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을 이끌 우수 인재 약 110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다. 성적이 우수한 미래 장학생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 장학생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4월 8일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년 대비 22명 늘어난 50명(일반대 42명·방송통신대 8명)의 미래 장학생을 선발하며, 복지 장학생은 60명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에게는 1인당 총 300만 원(방송통신대의 경우 50만 원)이 상·하반기 각 50%씩 나누어 지급된다. 접수처는 미래 장학생의 경우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3층 미래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복지 장학생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복지업무 담당자에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4년 상반기 남양주시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13일 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으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에게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꿈과 재능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