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교실은 초등사회 교과목 ‘우리 고장 성남’의 수업 과정과 연계해 도로명주소 기본원리와 활용 방법, 도로명주소만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도로명주소 교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 견학과 함께 운영되며,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이매초등학교 등 관내 17개 학교 2032명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비슷한 규모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초림초등학교 등 4개 학교의 17개 학급 154명이 도로명주소 교실을 다녀갔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교실을 통해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주소 체계를 배워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이번에 배운 신속한 위치 찾기로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덕, 영덕, 수지도서관이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생들이 책을 읽은 뒤 사서와 함께 독후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서와 코딩 강사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각 도서관은 책 읽기, 다양한 독후활동 등 도서관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은 5~8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초등 4학년에서 6학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된 3개 도서관이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Garden Grove)시의 고교생들이 방한해 안양의 가정에서 머물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국제교류 고교생 민박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5일 입국한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10명은 8박9일 동안 안양 및 서울 등 한국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고교생들이 미국 가든그로브시에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총 55회 청소년 민박 연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하고 있다. 연수단은 20일 오전 안양시청에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루이스 살라자르(Luis Salazar)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문화와 안양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아름다운 도시 안양시와 교류하면서 우정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문화고, 비산양궁장, 동안청소년수련관, 메타존을 비롯해 경복궁, 남산서울타워 등을 견학한 연수단은 남은기간 동안 안양여고, 성결대에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9시 시청 9층 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연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19~34세의 청년참여기구다. 이날 공유회는 총 100명으로 출발한 1기 협의체가 임기 2년간(종료일 3월 29일) 정책기획·미디어·문화기획·소통 등 4개 분과별로 활동해 온 내용을 발표하고, 결과물 등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발표 내용은 ▲정책기획 분과=성남시 청년기본조례 개정(안) 의견 제출, 청년주거 안심동행사업 등 ▲미디어 분과=성남시 청년정책 콘텐츠 제작과 홍보, 청년 축제 인터뷰·취재 ▲문화기획 분과=청년 행사 모니터링, 청년 축제 행사 기획과 참여 ▲소통 분과=대내외 협력 공유회, 네트워킹 등이다. 이중 청년주거 안심동행은 전세 사기 대란 등 부동산 정보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정에 반영돼 오는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우수 활동 위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에서 환경, 음악, 미래 설계를 주제로 한 릴레이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인 가구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한다. 주제별 특강 일정과 강연자는 ▲3월 23일(환경)=‘혼자 걷기에서 북극곰까지, ESG 생활 리더, 양옥경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3월 30일(음악)=‘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공기의 진동’, 송호섭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4월 6일(미래 설계)=‘기다려지는 나의 미래’ 정현호 정책벤처 인토피아 대표 등이다. 각 특강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힐링스페이스 커뮤니티 홀에서 진행한다. 수강 인원은 매회 30명이다. 특강을 들으려면 매회 선착순으로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직장 또는 대학에 다니는 1인 가구다. 시 관계자는 “이 특강은 앞선 3월 9일 ‘예술의 쓸모(미술)’를 주제로 박재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첫 강의를 해 참석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1인 가구에 의미 있는 강연이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이달 29일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률을 제고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제안받아 예산에 반영 후 추진하고자, 제도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 대상은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재 직장(학교)의 재직자(재학생) 등이며, 시에서는 참여 대상으로 구성된 15인 이상 단체(모임)의 신청을 받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안성시 홈페이지(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예산 운영현황)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 신청을 받고, 교육대상자 맞춤형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몰입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 청소년 대상 교육도 처음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 및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와 서울대 음악대학이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 ‘음악 멘토링’ 12기 입학식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음악 멘토링’은 지난 2013년부터 시흥시와 서울대 음악대학이 함께 추진해 온 교육협력사업이다. 시흥시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대 음악대학 학부생들에게 11종의 오케스트라 악기와 합주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중등 입학생 66명과 서울대 멘토,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인사와 함께 서울대 멘토들의 현악 4중주 및 금관 5중주 공연, 2024년 교육 운영 일정 안내와 멘토-멘티 상견례로 진행됐다. ‘음악 멘토링’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악기 멘토링 수업과 함께 관악 캠퍼스 투어, 음대 교수진의 마스터 클래스로 진행되며, 연말 수료 연주회로 1년간의 멘토링 수업이 마무리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내는 음악이다. ‘음악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악기 연주 실력 향상뿐 아니라 협력, 배려, 조화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혔다. 6년 연속인데 2위를 한 도시보다 대출 권수가 36%나 많으니 당분간 이 순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개별도서관 실적에선 수지도서관과 상현도서관이 2018~2021년 전국 선두 자리를 주거니 받거니 했고, 지난해 경기도 내 도서관 상위 50위 안에는 용인의 19개 도서관 중 12곳이 포함됐다. 전국 성인 2명 중 1명은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용인시 도서관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지자체 도서관과는 다른 매력 포인트라도 있는 것일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다가갔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가가려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시민 편에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금 용인시 도서관은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놀 수 있고 쉴 수 있는 곳, 미래를 위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시민 요구에 따라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용인시 도서관의 모습이다. 서점까지 도서관화… 시민 곁으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지난 16일, 성남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성남청년참여단(이하 참여단) 4기를 출범했다. 참여단은 성남시의 청년정책에 청년의 시각을 반영하여 함께 논의하고 제안하는 정책 참여조직이다. 성남시에 거주, 재직, 재학, 활동 중인 19~34세의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올해는 직장인과 구직자, 학생, 드론 촬영 전문가, 아티스트, 창업가 등 다양한 배경과 동기를 품은 지역의 청년들이 모였다. 참여단은 과제발굴 워크숍을 시작으로 소통과 협업의 꾸준한 기획 과정을 통해 청년과 시민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안, 모니터링, 청년을 위한 문화사업 등 폭넓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참여 활동의 포부와 의욕을 가진 청년들이 동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4기를 출범하는 참여단은 청년포럼, 타운홀 미팅, 청년문화축제, 청년정책 제안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성남시의 청년정책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8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4개 기관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각 협약기관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화호로 연결된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월 22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시화호의 해’를 선포하면서 해당 권역의 청소년들이 시화호의 미래와 비전에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ㆍ안산시ㆍ화성시의 청소년재단과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 개발 및 참여 ▲시화호 환경 관련 지속적 청소년활동 교류 ▲각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교류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계기로 4개의 협약기관은 협력 체계를 단단히 구축하고, 상호 실무회의를 통해 청소년 환경 포럼 활동 개최 등의 협력사업을 세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1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를 위촉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10년간 진행 해 온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기획하고 활동하여 뛰어 놀 수 있는 의미를 담은 [오월의 난장 PANN] 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5월 넷째주에 소하동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과 진행에 참여 해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월 16일 기념식팀, 운영본부팀, 체험활동팀, 공연팀으로 구성하여 총48명을 위촉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이진수 관장은 “10년간 이어온 우리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의 기획으로 광명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한다” 라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새 학기를 맞이해 2024학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 마감 시 대기자로 등록하고 빈자리가 생기면 대기 순서대로 등원하게 된다. 학교의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방과 후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정책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전액 지원하는 무료 활동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주중 전문 체험활동(드럼,우쿨렐레, 합창, 체육활동 등), 주말 전문체험 활동(연 4회) 및 캠프, 생활 지원(상담, 저녁 식사 제공, 어린이통합 버스를 통한 귀가 지도 등), 지역 기관연계, 문화·예술·체육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모집 중인 참여 청소년의 자격은 방과 후 돌봄(활동)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며 2자녀부터 다자녀 가정, 한 자녀의 경우 맞벌이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조손·다문화·장애 가정 청소년이며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3시 30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제8회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이 건전한 가치관과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안양시 청소년상'을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2024년 5월 25일 기준)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수상부문은 봉사, 효행, 노동,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등 6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권자는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동장, 관내 5인 이상 기업체 대표(노동부문) 등이다. 추천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부문별 구비서류 등을 이메일, 전자문서시스템(공공기관의 경우) 또는 우편(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심사 및 선정하고, 오는 5월 25일 '안양시 청소년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께서 열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개학기 맞아 지난 12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가 참여했으며 내혜홀초등학교 주변에서 이루어졌다. 개학기를 맞아 생활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술, 담배 등 유해 약물에 대한 판매금지를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구성 ▲활동 ▲전시 등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사업이다. 수정도서관은 단편 역사 그림책 12권 제작 및 출간을 목표로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나만의 역사 그림책 만들기’ 동아리를 구성하고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역사 그림책에는 성남시 독립운동가를 포함한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가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아울러 출간된 그림책을 활용해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 교실 운영 및 원화 전시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동아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연성동에 있는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이 오는 3월 22일까지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도서관 운영과 활동에 관심이 많고,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연꽃향기작은도서관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운영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독서 습관을 기를 뿐 아니라 리더십과 창의성도 키울 수 있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개선ㆍ변경하고,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활동 체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는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전반적인 부분(도서관 공간, 프로그램 운영, 도서 구매 선정과 수집, 체험활동, 정보서비스 제공)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평소에 독서와 도서관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도서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이 12일(화)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3층)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며 주요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혁신적·실질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재단은 4차산업 특별도시에 부합하는 새로운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도약하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재단은 새롭고 폭넓은 경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의 재구조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체험관, 4차산업진로체험관 등을 조성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기술적 역량 및 창의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재단은 청소년과 청년을 잇는 핵심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러한 추진 움직임을 통해 청년 성장 및 자립을 지원하는 재단의 새로운 역할을 찾겠다는 각오다. 또한 재단은 성남시 청년 정책에 맞춰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에 참가할 청년을 공개 모집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청년의 혁신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사업 아이템이다. 특히 청년 성장 및 자립을 도우며 청소년 및 청년 이행기의 시행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변화하는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3월 12일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008년 설립해 성남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재단은 이번 브리핑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혁신적이고 실질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주요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4차산업 특별도시에 맞는 새로운 청소년활동 공간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새롭고 폭넓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 공간 재구조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기술적 역량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인공지능체험관과 4차산업진로체험관 조성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청소년-청년을 잇는 핵심 대상 확대를 통해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재단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 특히, 성남시 청년정책에 맞추어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청소년-청년 이행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청년의 혁신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을 통해 참가 청년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라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아이 돌봄 등 다양한 기여를 하는 143곳 작은도서관에 올해 6억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서 배치를 확대하는 등 지원과 협력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자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부모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의 아이 돌봄 사업을 지원한다. 매주 월~금요일 하루 5시간 이내로 독서토론과 북아트, 글쓰기 등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10곳에 프로그램비, 간식비, 인건비 등 도서관별로 2250만원씩 총 2억 2500만원을 투입한다. 아이 돌봄에 참여한 작은도서관들은 전문 강사를 섭외해 독서토론, 글쓰기 같은 독서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로봇 강좌, 요리 수업, 바둑,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아동에게 무상 간식도 제공한다. 한 곳당 참여 아동은 10명 내외로 긴급하게 아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받아준다. 시는 올해 프로그램비와 간식비 예산을 늘렸다. 아이 돌봄에 참여한 작은도서관은 처인구 2곳(꿈더함작은도서관, 용인영어도서관), 기흥구 6곳(꿈꾸는북라이크작은도서관, 별빛누리도서관, 바른샘도서관, 상하작은도서관, 토기장이작은도서관, 해든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 시스템 개발 및 운용사인 ㈜이동의즐거움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협약을 통해 차질 없이 시스템을 준비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9~18세이다.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이다. 버스요금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 이용 요금을 지원한다.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광명시를 지나가는 광명 시내버스 20개 노선, 광명 마을버스 7개 노선, 경기도 시내버스 8개 노선, 서울 시내버스 14개 노선, 서울 마을버스 5개 노선 등이다. 지하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