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0개 독서동아리에 연간 50만원 상당의 토론 도서 등 각종 지원에 나서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성남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 도서관사업소에 등록한 성인 5명 이상의 독서동아리이다. 직장, 단체 등에서 월 1회 이상 독서토론 등의 활동을 하고 있거나 오는 3월부터 활동 예정인 신규 동아리를 포함한다. 단, 종교, 정치, 상업, 교과 학습 등 특수목적을 추구하는 독서동아리, 강사료를 받는 강사가 리더가 돼 운영하는 동아리는 제외로 한다. 선정되면 동아리당 50만원 상당의 도서 지원 외에 ▲활동공간 연계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회원 추가 모집 희망 때 신규회원 모집 ▲연합토론회, 문화탐방, 강연회 등을 지원해 독서동아리 활동을 뒷받침한다. 지원 신청하려면 기한 내 성남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신청서·활동 계획서·소개서·회원 명부 등 지정서식을 작성해 담당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14일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지원은 3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187-4번지(판교 대장초교 옆)에 공공도서관을 짓기로 하고 1월 5일 기공식을 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기공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이 진행됐다.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은 오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완공 때까지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262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이다. 도서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5151㎡이며, 자료, 독서, 교육, 휴식이 결합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한다. 이를 위해 층별로 지상 1층은 어린이 자료실, 다목적홀, 마주침 라운지, 지상 2층은 종합자료실, 전자 정보실, 연속간행물실, 학습공간 등을 배치했다. 지하 1층은 29면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이, 지하 2층은 24면 주차장, 방재실, 보존서고 등이 각각 들어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은 책과 더불어 사람을 만나는 곳이자 독서·문화·학습 등 일상생활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로 건립될 것”이라면서 “대장동에 들어서는 첫 번째 공공시설로서 시민 여러분의 풍요로운 삶의 중심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경제 체험의 일환인 일일마켓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성남시 아동, 청소년 그룹홈 연합회에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꿈드림에서 자립 기술을 훈련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판매한 제품으로는 핸드드립 커피, 패브릭 소품, 도자기 공예품 등이 있으며, 19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금은 성남시 아동ㆍ청소년 그룹홈 연합회에 전달됐다. 이날 수익금 전달식에 함께한 꿈드림 청소년은 “자립기술 훈련에서 만들었던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일련의 경험이 뜻깊었다.”며, “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이 위기 청소년을 위해 전달되어, 의미 있고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이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강좌인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학습자를 오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광명시 거주 성인 장애인 3명 이상을 포함한 장애인 가족 및 비장애인 등 총 5명 이상의 시민이 모여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그룹 중 성인 장애인의 비율은 50% 이상이면 된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23년 상·하반기(2회기) 12회차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3회기로 나누어 10회차씩 진행하며, 1기 학습은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다. 학습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거주지 인근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가 이동이 불편한 학습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 되지 않고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제4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완주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참가자가 작성한 독서기록일지를 도서 1쪽당 2미터로 환산해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캠페인이다. 안양시는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대회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810명의 시민이 참여해 560명이 완주에 성공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독후감 심사를 통해 28명이 우수완주자로 선정됐고, 단체 부문에서는 최다 일지 등록 기준으로 10팀이 선정됐다. 안양시도서관은 일반 최우수 완주자 이주연씨의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 등 독후감 우수작 28편을 안양시도서관 글 모음집 ‘안양사랑’에 수록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24년에도 많은 시민이 독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가족과 친구, 동료와 함께하는 독서 생활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2023년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최근 3년간 각 기관의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사례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중원도서관은 ‘다 같이, 다름을 존중하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다문화사업’을 주제로 한국어 교육, 전통문화 체험 등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다문화 자녀 대상 진로 프로그램, 이중언어 동화구연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수상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배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새해 2일, 노사 공동의 ESG 경영을 선언했다. 재단이 선언한 ESG 경영의 추진 방향으로는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가치 구현, ▲신뢰받는 경영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ESG 경영은 ▲환경경영 추진체계 마련, ▲환경 프로그램 운영, ▲폐기물 배출 감소, ▲친환경 조직문화 조성, ▲지역사회 기여 확대, ▲인권 경영 강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 ▲고객 참여/소통 확대, ▲이사회 책임경영 강화, ▲윤리경영 고도화, ▲노사 협력 활성화 등 12개 전략과제가 담겨있다. 선언한 과제는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202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 “ESG 경영은 유행의 문제가 아닌 필요의 문제이며,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선택이다.”며, “노사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계선 지능에 있는 느린 학습자 청소년의 균형적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성남시 원두 로스팅 전문 기업인 ‘파블로스커피’ 박오성 대표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기부됐다. ‘파블로스커피’는 느린 학습자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위해 파블로스커피를 찾는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커피를 제공하여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기부 취지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치료 및 정서·학습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 기업과 함께 청소년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 사례관리로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송림중학교 솔리언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청소년 마음 건강을 위한 ‘행복한 마음약국’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복한 마음약국’ 캠페인은 청소년의 마음상태를 스크리닝하여 우울감과 불안감을 파악하고, 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활력을 높여주는 내용으로 우울감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에게 평상시의 해소 방법을 점검하고, 지역과 주변 자원을 이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폭력적인 성향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적절한 해소 방법을 제시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청소년 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 270개 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 등을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평가를 진행했으며, 2022년 실적 기준으로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 구성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 및 시설 혁신 등의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전체 평점이 높은 상위 도서관이 포함된 10개 우수 시군에 안성시가 선정된 것이다. 안성시 도서관은 공공도서관 6개관을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그램을 제공하고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및 책배달 서비스’, 공도도서관은 ‘안성맞춤의 도시, 맞춤형 책꾸러미로 우리 삶의 독서를 돕다’, 보개도서관은 책문화센터로 ‘작가가 되는 마법의 시간’, 진사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책 문화 서비스’, 일죽도서관은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한 독서환경 조성’, 아양도서관은 ‘영어와 독서는 평생의 습관, 시민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디딤속학교’를 진행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운산고등학교, 명문고등학교, 광휘고등학교, 소하고등학교, 충현고등학교 등 5개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수학급 청소년과 학교 동아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티쉐 활동 ▲토탈공예 활동 ▲밴드 활동 ▲댄스 활동 등 동아리 활동과 이를 위한 공간, 자원 등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소년활동 거점으로서 비장애 청소년부터 장애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취미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 연계 활동에 참여한 한 교사는 “디딤청소년활동센터에 오븐장비를 활용해 베이커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활동센터 시설 내 공간과 자원을 활용하여 활동에 어려움이 겪는 장애 청소년 등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의 민주시민 인성 함양을 위한 ‘토킹, 쿡킹’을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토킹, 쿡킹’은 ‘요리’라는 매개체를 활용하여 청소년이 ‘민주시민’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이들의 관심사와 흥미를 반영한 요리 전문교육과 서로 간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며 생각을 나누는 기획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동냉장고 소이곳간▲소하 버스 차고지▲아파트 관리 사무소 등 다양한 곳에 직접 만든 초코크런치, 편경채, 와플 등 먹을거리를 나누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토킹, 쿡킹’ 활동에 참여한 김나윤 청소년은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던 지역 분들에게 직접 만든 먹거리를 나누어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사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센터장은 “청소년이 민주시민 활동에 흥미를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연말을 맞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연이어 들어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냉난방 종합에너지 기업 귀뚜라미그룹의 계열사인 귀뚜라미환경테크(대표이사 변재욱)로부터 1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아 기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귀뚜라미그룹은 안양시와 인재 육성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해 7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안양에 소재한 귀뚜라미 환경테크가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변재욱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이 저소득 가정 교육 여건 개선과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농협 안양시지부도 5백만원의 산업진흥 장학금을 기탁했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재단에 3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번 장학금은 안양산업진흥원과 연계한 산업진흥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6일에는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협회장 유치주)에서 1천1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갑진년 새해엔 1월 2일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동네 서점에서 읽고 싶은 신간을 빌려보고 서점으로 반납하는 제도로 지난 2015년 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해가 바뀌면 바로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시민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2024년엔 운영 시기를 전년보다 한 달여 앞당겨 시작한다. 이 제도로 용인시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역 내 지정된 23곳의 서점에서 1인당 월 2회까지 신간을 빌려볼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서점을 확인하고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한 뒤 대출 승인 문자를 받아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기간은 14일이며 1회에 한해 7일 연장할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뒤 빌린 서점으로 반납하면 도서관에서 구입해 장서로 등록된다. 올해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에 참여하는 서점은 작년과 같다. 처인구의 명지문고(역북동), 빈칸놀이터(마평동), 생각을 담는 집(원삼면), 용인문고(김량장동), 최강서점(포곡읍) 등이다. 기흥구에선 구갈대지서점(구갈동), 그냥책방(신갈동), 동백문고(중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은 ‘2023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 및 교육 수요를 반영해 ▲그림책 놀이 ▲문해교육 ▲독서치유 ▲전통문화 등 과정으로 기획됐다. 수정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31개 강좌(432명 참여)를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그림책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들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작가양성 독서회 등 창작 관련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가 개설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내년 초에 모집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에게 AI 교육을 제공하는 인공지능체험관을 조성하여 지난 20~22일 3일간, 인공지능체험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1일, 1년간의 준비를 통해 인공지능체험관을 조성했다. “활용을 넘어 소양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시대에 AI 친화적인 청소년 인재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체험관은 보편적인 AI교육을 청소년에게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시민 누구에게나 도슨트 투어를 통해 AI 기초지식을 전달하고, 내년 3월부터 관내 초등 6학년 청소년에게 체험관 내 설치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로봇팔에 대한 전문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살아가게 될 미래사회를 스스로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장 정영숙은 “앞으로 인공지능관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 미래 교육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 수능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시컨설팅은 관내 수험생 140명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으로 나뉘어 전형별 대입전문가와 40분 동안 1:1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수능점수에 맞는 희망 대학교 학과의 합격선을 확인해보고 지원가능한 대학을 확인해 희망진로와 연계한 최선의 대입지원전략을 세워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시 컨설팅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합격 사례들과 컨설팅 선생님의 조언으로 원서 지원의 확실한 틀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전형은 정보가 많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남양주시 수험생의 정시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해 주신 대입 전문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지난 2023년 12월 21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2층 소공연장에서 광명시 청소년 관련 종사자를 위한 제1회 네트워크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광명시에서 청소년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하여 개인·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청소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행사 취지에 맞게 광명시 청소년 관련 민간단체와 학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단체, 교육지원청, 청소년재단 등 광명시 청소년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행사 참여 신청서에 청소년을 위한 일을 하며 가지고 있는 고민을 작성할 수 있게 했고, 고민 중 4가지를 선정하여 이번 네트워크파티에 참여한 다양한 개인이 조를 이뤄 고민을 함께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종사자들이 네트워크와 협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 ▲은둔형 청소년들이 사회관계망에 나올 수 있게 하는 방안 ▲다양한 욕구와 성격이 다른 청소년들을 모두 만족하게 하는 프로그램 개발 ▲일하면서 생긴 고정관념 타파 등의 고민을 참여자들이 8개의 팀으로 나뉘어 이야기 나누고 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불의 예술’로 일컬어지는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도예공방을 성남시 청소년수련시설 최초로 조성하여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흙을 만지는 도자공예 체험활동은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순화하며, 만든 결과물을 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흙의 재료적 특성을 활용해 창의적인 표현과 촉각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된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도예공방은 올해 연 2,184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했다. 도자핸드 페인팅, 핸드 빌딩, 컵 그리기 등의 상시활동과 초등학교 12개교 62학급 청소년에게 도예를 가미한 융합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도예 체험부스로 우수 운영 단체에 선정, 성남시 청년희망 인턴사업에 동참을 통한 성남시 청년에게 도예 관련 일 경험 제공, 다수의 외부 기관 벤치마킹 등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장 정영숙은 “앞으로도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해 흙공예 체험활동을 상시로 제공하고 학교 및 타 기관과의 연계로 교사 연수, 학교 밖 교육과정, 복지상담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성(性)탄절 이브 축제’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축제는 돌림판을 활용한 성인지 감수성 체크와 인식 개선, 성평등 언어 바꾸기, 메리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태동체험, 임산부 벨트체험 등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문영희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기 지역 주민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축제 형태의 행사를 진행 중”이라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규모를 확대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성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4월 개관한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참여자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성교육 체험관을 운영 중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축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