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이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로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자치사업을 하며 주민을 대표하는 기구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20명(공개추첨 12명, 추첨 8명)이며,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고봉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인 자로 결격사유에 해당사항이 없어야 한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과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식은 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행정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접수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고봉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랑의 농사체험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배달, 마을축제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자치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며, “고봉동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봄을 맞이해 강촌공원 육교 부근 보행로에 페튜니아 8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초화식재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들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약 2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4월 26일 개최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봄맞이 꽃단장에 힘을 보탰다. 황대욱 주민자치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모두 같이 꽃 심기를 하니 몸과 마음이 더 화사해진 것 같다. 주민들이 오며가며 봄꽃을 보며 작은 즐거움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보행로 조성과 쾌적한 마을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주민들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이유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은 주민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거리(장백로 72, 중앙로 1065)에서 복지제도 안내, 복지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한 주민은 “평소 복지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어도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상담을 받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들에게 다가가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산동구 백석1은 지난 4월 17일(음력 3월 9일) 고양특례시 흰돌도당민속보전위원회가 백석동에 위치한 흰돌보전지에서 ‘갑진년(甲辰年) 흰돌도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흰돌도당제는 백석동의 지명 유래가 되고 있는 흰돌을 영구 보전하고 마을의 수해무탈과 주민들의 대동평안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이다. 매년 음력 3월 9일에 맞춰 지내고 있으며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제례 봉행은 제례 전 흰돌 주변에 황토 뿌리기, 칠선녀들의 흰돌 닦기, 도당할머니 모시기 의식을 마친 후 강신례, 초헌례, 독축례, 아헌례, 종헌례, 망헌례, 사신례 순으로 정성스럽게 진행됐다. 또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분향 및 헌작, 흰돌 만지기(소원빌기), 음복(제례 음식 나눠먹기) 등을 함께 하며 마을의 번영을 기원했다. 이석구 흰돌도당민속보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흰돌도당제를 통해 마을의 결속과 주민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전통 문화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흰돌도당제는 신도시 개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이 지난 16일 성원아파트 1단지 경로당에서 ‘2024년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개인별 상담을 진행하고 주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홍보하여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방문보건팀의 어르신건강주치의 사업과 협력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만성질환 상담, 건강실천 보건 교육, 복지상담 등 맞춤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7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과 나대지에 페튜니아 1,500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화사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유한수 통장협의회장은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직능단체 회원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꽃처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관내 나눔가게인 피자스쿨 중산점, 노랑통닭 중산점과 협력하여 특화사업 ‘사랑듬뿍 피자릴레이·희망가득 치킨나눔’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나눔가게로부터 음식을 후원받은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10가구에 피자를, 10가구에 치킨을 각각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월 1회), 총 11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피자스쿨 중산점과 노랑통닭 중산점은 2021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들을 위한 착한 선행을 4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도 나눔 가게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 한해도 더 많은 나눔 가게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보다 폭넓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봄비로 곡식이 풍성해진다는 절기인 ‘곡우’를 이틀 앞둔 지난 17일, 동네 곳곳에 페튜니아 화단을 만들었다. 행사에는 화전동 통장협의회 등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페튜니아 1,700본을 심어 환경을 정비하고 길가에 화사함을 한층 더했다. 이번 초화 식재 행사를 통해 ▲화전역 사거리 ▲벌말 입구 ▲덕은동 입구 등 5개소에 아름다운 화단이 조성됐다. 임용구 화전동 통장협의회장은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쁜 꽃을 심으니 우리 동네에 봄 향기가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계절별로 다양한 종류의 초화를 심어 주민들이 꽃과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휴식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 바쁘신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초화 식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17일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467가구를 대상으로 공경의 의미를 담은 ‘효(孝)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孝)꾸러미’ 사업은 고령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건강기원 식재료를 담아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경로잔치를 대신해 실시했다.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통장 21명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기원 식자재 꾸러미 전달 ▲어르신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 ▲가구 환경에 따른 복지 서비스 수요 확인도 병행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효꾸러미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고령의 나이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은 유독 외로움도 많이 느끼고 타인의 관심을 많이 필요로 한다. 한 분 한 분에게 세심한 안부 확인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이 지난 17일 봄맞이 초화 식재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행신3동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관내 중앙로 가로변 등에 설치된 가로 화분에 페튜니아 500여 본을 식재하고, 인도 주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고명님 행신3동장은 “4월 26일부터 개최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고양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화정중앙공원에서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고양시 원당종합복지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등 총 5개의 민관 기관 30여 명이 참여했다.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통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초기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 원당종합복지관 등 민간 기관에서는 고립 가구 예방을 위한 현황판 전시와 고독사 예방 홍보지를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발굴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으며,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이 지난 17일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 마을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관산동 일대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봄맞이 꽃길 가꾸기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체육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릉천 자전거도로, 원당교, 가장동, 내유동 쌈지공원 등 주민들의 방문이 잦은 곳에 페튜니아 7,700본을 심어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했다. 한원규 통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주민들이 꽃을 보며 봄이 다가왔음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일대 중에서도 관산동을 따라 흐르는 공릉천 등의 매력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식물을 심어 주민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향긋한 관산동이 될 수 있도록 마을 꽃길 조성 사업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동행정복지센터 지하 회의실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높빛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은 고양동 주민자치회 복지나눔분과의 주도 사업으로, 매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실시한 이번 봉사는 이순희 씨(화정동 거주)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고양동 복지나눔분과 위원들이 참여하여 70대~80대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봉사자들은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기다리시는 동안 말동무를 해드리고 음료와 다과를 제공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생활이 어려워 이발소에 자주 가지 못했는데, 시원하게 머리를 정리해 주시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미정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머리단장 후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이 느껴진다. 이·미용 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고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6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 사업인 ▲흥도집 명절꾸러미 ▲독거어르신 안심플러스 ▲반찬으로 입맛살리GO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2회 운영 ▲후원 물품 나눔 보도자료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향후 마을특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동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지욕구 설문에 따르면, 가장 도움이 필요한 대상 1순위 노인, 2순위에 아동으로,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1순위 건강, 2순위 경제적 어려움으로 조사된 바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5월 중 마을 보건복지 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이용진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러 계층이 촘촘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협의체와 동이 하나가 되어 주민들이 행복한 흥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동네 체육시설 33개소, 총 272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네 체육시설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점검에는 ▲시설물 안전성 ▲훼손되거나 노후된 시설물 확인 ▲운동기구 이용방법 안내문 훼손 여부 ▲도색 벗겨짐 ▲세척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 보수업체의 정밀진단 후 즉시 보수를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 제한 또는 철거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며 동네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민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네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 2일까지 주민노래자랑 ‘행싱어게인’에 참가할 고양시민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 예선은 5월 4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며,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5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5월 18일, 복지관 개관 7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행싱어게인 참가신청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방문하여 서류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설문지로 이름, 생년월일, 신청곡(가수명) 등을 적어 접수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장기를 가진 지역주민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가해 주길 바라며,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 세상 한 번 사는 인생, 소원은 비행기를 타보고 죽고 싶어요. 내일모레 칠십이니까요.” 장애를 가진 아들과 둘이 살고 있는 김영현(가명, 68세)씨의 사연이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후원자와 함께 저소득 가정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함께이룸 프로젝트 – 소원통장’ 사업은 서로 매칭된 후원자와 저소득 가정이 동일한 금액을 저금하여 소원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저소득 가정 총 5가구와 6명의 후원자가 함께 첫 출발을 시작했다. 김OO 후원자는 “저의 소원은 나보다 힘든 사람을 위해 후원을 해보는 것이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고, 하루하루 먹고사는 게 힘들다 보니 저 또한 오랜 제 소원을 잊고 살았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찾아온 거 같아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유재웅 담당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다면 누군가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소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소원통장을 계획했다.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사업에 동참해 주시기로 약속해주신 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책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우선 5월 5일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에'정승희 작가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정승희 작가는‘새벗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후 그림책과 청소년 소설을 주로 썼으며 '슈퍼땅콩 대 붕어빵', '그냥, 은미', '울고 있니 너?' 등 다양한 대표작을 통해 많은 독자들을 만나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내 마음 제대로 알기’, ‘친구 잘 사귀는 법’등 작가가 그동안 많은 어린이를 만나오며 받았던 고민 등을 같이 풀어내고, 내 마음 노트도 만들어보는 등 어린이 독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두 번째로 5월 한 달 간 매주 수요일 동안 진행되는 영유아 그림책 놀이'그림책이랑 놀자!'는 미취학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매 회 차 새로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상상력, 창의력, 표현력을 길러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실습과 놀이를 접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인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케어’를 운영 중에 있다.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노인을 위해 정신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꾸준한 치료를 통해 정신질환 만성화 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39(우울증 및 기분장애)를 진단받고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1959년 포함 이전 출생자)인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에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 중 본인일부부담금 연 3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후 ▲공통서류(주민등록초본, 신분증 및 통장사본) ▲질병코드 확인서류(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1개) ▲외래진료비 계산서・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 신청접수한 후 검토를 거쳐 외래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청춘 88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 88 운동 프로그램』은 청춘의 모습으로 88하게 건강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운동프로그램이다. 4월 중 후곡 15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7개 경로당에서 올해 11월 29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65세 이상 인구는 176,152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비율 16.4%로 고령 인구가 많다. 이에 보건소는 경로당 중심의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는『청춘 88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고 어르신들의 호응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노인의 심혈관계 질환 및 만성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듯이 보건소 노인특화 프로그램으로 건강관리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보건소에서도 독거노인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