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도시전시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작년 도시브랜드마케팅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사저널이 주관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 세계적 도시브랜드로서의 가치 공유 등 각고의 노력을 해온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특례시는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호수예술축제 개최 등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세계 석학들과 함께 도시 미래상을 모색하는‘2024 세계도시포럼’을 준비 중에 있으며‘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와 같은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방송미디어 특화 인재양성을 위해 베트남 최대의 국영 방송사 베트남텔레비전을 방문하고 VTV 케이블과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특례시와 VTV케이블은 양 기관 관할의 미디어 콘텐츠 및 기술에 관한 적극적인 상호교류, 영상 산업 행사 및 프로그램 계획 공동수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지역의 영상산업 기반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VTV는 9개의 공개 채널, 3개의 유료 채널을 보유한 베트남 국영방송사이며 베트남 전역에 뉴스, 과학, 교육, 예능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인 VTV 케이블은 200개 이상 TV채널을 송출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VTV케이블은 베트남 국영 방송사 베트남 텔레비전(VTV)의 자회사로, 1995년에 설립되어 소셜미디어, E스포츠, 디지털 결제 서비스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VTV를 방문해 도 탄 하이(Do Thanh Hai) VTV 부대표 및 관계자를 만나 방송미디어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3월에는 VTV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물교감 치료를 적용한 인지강화교실‘멍뭉! 브레인튜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동물교감 치료’는 치료도우미 동물과 함께하는 단순한 놀이 활동이 아니라 전문교육훈련을 받은 동물매개치료 훈련사와 전문훈련을 받은 치료 도우미견을 투입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뜻한다. ‘멍뭉! 브레인튜터’란 이러한 동물교감 치료의 의미를 내포한 수업 이름으로, 동물치료를 적용하여 ‘인지기능 개선’과 ‘정서적 지원’까지 함께하는 맞춤형 토탈 케어서비스를 뜻한다. 수업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치료도우미 견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게임, 간식 만들기 등의 주제로 4월까지 진행됐다. 수업을 마친 참여자는 “매주 살아있는 동물들과 직접 스킨십하는 교감 수업 덕분에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정서 안정과 활기를 찾을 수 있었다. 평소 무표정하고 잘 웃지 않았었는데 동물들을 보며 절로 웃음이 나오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매주 동물의 이름을 반복하여 외우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가며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6.5%로 2022년 대비 5.3% 증가했고, 일산서구의 비만율은 33.8%로 전년대비 0.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실천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순환운동'을 계획했다. '순환운동'은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월요일 9시~9시 50분, 수요일과 금요일은 10시~10시 50분까지 주엽커뮤니티센터(일산서구 중앙로 1431 지하)에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매트를 이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 22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순환운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비만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소재 중학교 학생 및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7월까지 의약품 안전사용 및 유해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 범죄로 인한 약물 오남용 폐해를 알리고,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덕양구 5개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 약 1,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복용하는 의약품 종류가 많아 오남용 우려가 큰 어르신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약에 대한 이해 ▶약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약의 부작용과 대처법 ▶ 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 먹고 남은 약 폐기방법 등으로 고양시약사회 소속의 의약품 안전사용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으로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5월부터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과 연계해 65세 이상 다제약물 복용자 20여 명(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우선 선정)을 선정해 방문약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약료 서비스는 많은 약물을 한꺼번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의약품 중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역특화 아동비만예방사업으로 어린이 영양교육‘가볍께, 건강하게!’를 운영한다. ‘가볍께, 건강하게!’는 가와지볍씨와 함께하는 어린이 영양교육으로, 가와지볍씨 박물관 어린이농부 체험교실과 연계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단체(만 5세 ~ 10세 아동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영양교육 내용은 ▲나의 식습관 알아보기 ▲건강식습관이 무엇일까요?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스티커 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상반기에는 총 10회 진행되며,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5월 3일 낮 12시까지 고양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내기 체험 등의 농업·농촌 문화를 배우면서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건강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6일 중부대학교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고양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장 및 중부대학교 대외협력처장, 평생교육원장, 학생성장교양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보건 인프라 지원 △'건강도시 고양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 연계사업 지원 △'건강도시 고양 조성'에 필요한 자원 연계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활동 사업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덕양구보건소의 팀별 주요 사업과 중부대와의 협업 제안사항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회의가 진행됐다. ‘건강도시’란 지역사회의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건강도시 인식확산을 위해 인식조사 및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대와 덕양구보건소의 산학 자원 연계 체계를 튼튼히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과년도분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납안내문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및 2015년 9월까지 부과된 시설물에 부과된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6,076명에게 4월 30일까지 납부하도록 발송한다. 총 체납건수는 35,906건, 체납액은 21억 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경유 자동차의 경우 소유자에게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부과되고 있으며, 시설물분은 2016년부터 폐지됐으나, 2015년까지 이미 부과된 부담금에 대해서는 납부해야 한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납부의식이 낮은 상황이지만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독려반 운영, 주소지 방문 등을 통해 납부의식을 고취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납부기한 경과 시 체납처분 절차에 의한 재산 압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니 재산상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30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MUSEUM, 유연하고 활기찬 공간’을 주제로, 고양시의 공립박물관 건립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공개 포럼으로 주제 발표와 다양한 전문가들 토론으로 꾸려진다. 주제 발표는 박제광 건국대학교박물관 학예실장의 '도시 품격을 높이는 고양시 박물관 건립 전략'에 이어, 정용훈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장의 '평택 MUSEUM 설립 이야기, 지금 평택에서는…'으로 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경험담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종합토론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을 좌장으로 ICOM(국제박물관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인경 철박물관장, 정태종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조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며 주제 발표자들과 함께 ‘고양 MUSEUM’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토론 후 참석자 및 시민들의 자유 질의를 통해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3년 공립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5월 31일까지 ‘2024년 고양시 영상기업 활용 인센티브 사업’2분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사와 고양 영상제작 협력기업 간 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최종 선발된 제작사와 협력업체 간 거래금액의 20%에 해당하는 비용의 절반을 각각 인센티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별로는 연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작품 분야는 사업 지원 기간 내에 개봉한 영화, 국내 방영 티브이(TV) 프로그램,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상영 작품 등이며, 작품 제작 시 진흥원 ‘고양 영상제작 협력기업’에 등록된 기업과 협업한 제작사가 지원 대상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고양시에는 방송영상 제작, 특수효과(VFX, CG) 및 세트 제작 등 영상 콘텐츠 제작산업과 연관된 다수의 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본 사업을 통해 21개 관내 기업이 67억의 직접 매출을 달성했다”며 “고양시 방송영상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계속된 사업인 만큼 올해에도 많은 기업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저탄소 V-마라톤’ 3기에 참가한 시민 12명이 대화역 일대에서 오프라인 데이터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플로깅이란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고 어디에 어떤 쓰레기와 버려지는지 그 기록까지 함께 수집하여 데이터를 축적하는 새로운 방식의 환경 운동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데이터 플로깅을 하면서 봉사와 마라톤을 접목한'저탄소 V-마라톤'활동을 새롭게 계획하고 실시했다. ‘저탄소 V-마라톤’활동은 공동의 목표를 탄소 저감량 150kg으로 설정하고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8주) 간 목표 달성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과정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각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집한 3기에 총 47명의 시민이 최종 선정됐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교육과 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3일, 고양종합운동장을 북문을 시작점으로 대화역 일대까지 약 2.5km 거리에서 약 1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고 기록하고 분리 배출하는 데이터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문촌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7일 전했다. 매월 1회 진행하는 복지상담소는 문촌공원과 강선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고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운영되어, 지역주민에게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복지상담소 운영에서는 기초연금, 긴급복지 및 난방비지원 등 관심이 높은 현안 복지사업에 대한 문의에 답변하며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했다. 또한 이날 주엽2동은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복지욕구를 조사했다. 주엽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거나, 큐알(QR)코드로 접속이 어려운 주민은 설문지 작성을 통해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키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이 봄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새마을부녀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페튜니아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행봄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하여 진행한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청사 주변 화단에 페튜니아 500여 본을 식재하고, 관내 거리 환경을 정비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매년 초화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초화식재를 통해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봄기운을 흠뻑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는 봄맞이 초화 식재뿐 아니라, 매년 겨울 김장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등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이 지난 16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봄맞이 초화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와지 광장, 버스정류장 및 청사 주변의 대형 화분·화단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페튜니아 2,000여 본을 식재했다. 석형수 통장협의회장은 “청사를 찾는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펴고 향기로운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아름다운 대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봄맞이 초화 식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청사개선공사가 끝나고 초화식재까지 완료되어 더욱 화사한 대화동이 됐다.”라며 “청사에 방문하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환경 정비에 힘써 살기 좋은 대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청사 내 승강기 설치와 청사 내외부 새단장(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16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김영환 당선인, 김운남 시의원, 김수진 시의원, 직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단장한 청사 내외부 시설을 둘러보고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목인 감나무 두 그루에는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로 가와지 마을에서 출토된 ‘가와지볍씨 열두 톨’에서 따온 '벼리'와 '토리'라는 별칭이 지어졌다. 이번에 청사에 설치된 승강기는 외부 출입구부터 1층 민원실, 2층 주민자치회, 3층 체력단련시설까지 운행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의 이동약자들도 2층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과 3층의 체력단련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차장 정비, 외벽도색 등 노후된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자체적으로 직원 의견 공모 및 주민자치회 투표를 거쳐 청사 내 시설의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기존 문화교실은 ‘가와지 문화방’ △배움터는 ‘가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이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사업인 희망마켓과 함께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복지상담소에는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복지팀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복지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공적복지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건강 문제가 염려되는 주민들에게는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제1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성황리에 진행되어서 기쁘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복지접근성을 높이며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중산2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시작으로 올해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이 지난 16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해태쇼핑타운 일대) 골목에서 동네 환경정화를 위한 ‘쓱싹쓱싹 중산1동 클린업!’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마을대청소에는 중산1동 통장협의회, 상가번영회·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구역별로 4개조로 나눠 상습 무단투기지역의 방치된 쓰레기와 빗물받이 속 담배꽁초 등 오물 및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박현우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중산1동 만들기에 지역통장들이 솔선수범 해야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산1동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앞으로 마을청소활동에 자원봉사자 및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늘려 동네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연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웃돌봄 복지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의 개념 이해 ▲사례를 통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방안 ▲협의체위원의 역할과 인적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우리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음을 전달했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고용 불안,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청장년층 취약가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청장년 고립·은둔 가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밀착되어 위기가구를 돕는 지역의 구성원을 중심으로 복지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새로운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를 적극 발굴 하여 변화하는 위기가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이 지난 15일, 효자동 주민자치회에서 봄맞이 꽃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이하여 가꾸기 쉽고 아름다운 페튜니아를 심어 주민들이 향긋한 꽃향기를 느끼게 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효자동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가 주도하여 자연부락의 대표 명소인 솔내음 누리길 입구 및 흥국사를 들어가는 사곡교 입구에 페튜니아를 식재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름답고 향기 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기꺼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분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산불방지를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은 봄철의 건조한 기후 특성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소각행위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구에서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쓰레기 소각,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불법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행위자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의하면 과실로 산림에 불을 낸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자는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 행위를 적발할 경우 계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져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