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과 식사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시니어/신중년 완독 프로젝트 ‘낭독완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신·식사도서관의 이번 낭독 강좌는 작품을 온전히 완독함으로써 독서의 재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프로그램으로 행신도서관에서는 케이비에스(KBS) 성우 출신 이용순 강사와 함께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식사도서관에서는 시비에스(CBS) 성우 출신 지미애 강사와 함께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와 타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소리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공감과 위안을 얻으며 치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강좌는 3월 26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50대 이상 성인(만 48세 이상)을 대상으로 각 15명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을 맞아 4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플로깅 책읽깅: 플라스틱 쓰레기 다이어트 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봇로스 리포트』,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 『지극히 내성적인』, 『책상 생활자의 요가』, 『날씨 통제사』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최정화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플로깅 책읽깅: 플라스틱 쓰레기 다이어트 클럽' 프로그램은 최정화 작가의 환경 에세이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를 기반으로 일주일 동안 내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를 기록하는 등의 글쓰기 활동을 4회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나가고 개개인에 맞는 쓰레기 없애기 (제로 웨이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볼 예정이다. 최정화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활동 후 5회차 시간에는 김지영 환경활동가와 함께 경의중앙선 곡산역 인근에서 ‘줍다(plocka upp)'와 ‘달리다(jogging)'를 합친 말인 ‘쓰담달리기(plogging,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 박경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청각실에서 부모교육 특강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브루타란 서로 짝을 이루어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논쟁하는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토론교육 전문가인 남숙경 강사와 함께 유대인 전통 토론법인 ‘하브루타’를 배워볼 예정이며,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는 실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학부모 및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주제는 ▲탈무드 하브루타 실습 ▲우화 하브루타 실습으로 구성되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하브루타 소통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며 자녀들의 정서발달과 가정 내 독서토론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어린이 오디오북 제작 프로그램 ‘내가 어린이 북내레이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소설‘긴긴밤’을 입체적으로 낭독하며 소리 내어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케이비에스(KBS) 성우극회 이용순, 임호기 성우로부터 ▲정확한 발성과 발음으로 낭독의 자신감을 키우고 ▲올바른 끊어 읽기와 강세로 내용의 전달력을 높이며 ▲소설 속 캐릭터가 되어 적절한 감정 표현을 배우게 된다. 5월부터 진행예정인 실습편에서는 북내레이터로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내가 어린이 북내레이터’교육생 모집은 26일 오전 10시부터이며, 고양시 초등학교 4~6학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정발산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간단한 말라리아 예방 교육과 함께 말라리아 예방 리플릿과 해충기피제 등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말라리아 예방의 필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독감과 증상이 유사해 감염된 시민이 감염 사실을 늦게 아는 경우가 많다. 오한, 발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말라리아 예방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저녁에 활동을 자제하고 밝은색 긴 옷을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암 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행신역 역사 내에서 실시했다.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1일이며, 암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치료 및 관리에 대한 의욕 고취를 위해 '암관리법' 제4조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보건소는 암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국가암검진, 일반건강검진 등 국가건강검진 사업 홍보와 더불어 암환자 의료비 지원, 심뇌혈관질환 사업, 금연 사업, 비만예방사업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행신역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암예방 10대 수칙, 심뇌혈관 질환 예방 수칙 등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추첨행사, 룰렛 돌리기,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 캠페인으로 고양시민들이 암 예방 실천과 주기적인 암 검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열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들의 사업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덕양구보건소는‘암생존자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tpital)’우수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례는 2023년 경기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던 우수 공모작으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2차 평가대상으로 자동 선정됐으며 3차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작년 5월부터 암 환자가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립암센터(암생존통합지지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암 생존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와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했다. 참고로 매년 3월 21일은 2006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1일 고양시 하천네트워크 보조금을 ‘보탬e’를 통해 1차 교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전면 시행중인 ‘보탬e’는 보조사업자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보조금을 자치단체 전용계좌에 예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보조금 관리를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지방보조금 시스템이다. 보조금은 2024년 고양하천네트워크 66개 단체 중 정량평가 및 선정위원회 서면심사를 통한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된 13개 단체에 교부했다. 시는 바뀐 보조금 교부 절차에 따른 민간보조사업자의 업무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16일 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고양하천네트워크 보조금 교육’을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바 있다. 보조금을 지원 받는 고양하천네트워크 13개 단체는 하천 쓰레기 줍기, 외래식물 제거, 하천변 꽃 심기, 하천생태 교육, 하천 모니터링 등 시민 주도의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보탬e를 통해 교부된 1차 보조금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2차 교부 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관리 감사 지적사례를 모은 ‘2023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해 공동주택 377개 단지에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2022년도에 시에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 33건이 수록됐으며, 부록으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과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등도 함께 담았다. 주요 감사 사례를 보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부적정 ▲관리비등의 공개 부적정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주요시설 보수 부적정 ▲장기수선충당금 및 수선유지비 사용 부적정 ▲계약서 공개 부적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및 관리주체가 감사 사례집을 공유해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행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들이 개선돼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관리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 감사제도는 민원감사와 기획감사가 있으며, 민원감사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전체 입주자등의 30%이상 동의를 받아 감사를 요청한 경우에 실시한다. 기획감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 21일 이틀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7급 이하 공직자 1,6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과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청렴교육에서 공직자의 최우선 과제인 ‘청렴’을 강조하면서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특강에서는 ‘반부패 법’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로 구성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하다는 생각을 갖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청렴한 조직사회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1일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 산불대책본부를 방문해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불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시는 산불재난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불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4대 등 진화장비를 구비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2명을 고용해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많은 산불은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예방 현수막 달기 및 언론홍보를 실시하고 불법소각행위 단속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산불대책본부를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불감시카메라 등을 점검하고 현재까지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각종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야외활동이 많은 3월 ~ 5월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2일 고양특례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북한의 경제 사회 실태 및 우리의 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김 장관은 지난 2월 발간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6천명이 넘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축적해 온 조사결과를 집대성하여 통일부가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김 장관은 북한 이탈주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배급제의 붕괴, 멉취선 기업소, 간부의 수탈, 빈부격차 등 북한의 실태를 소개했다. 북한 주민 사이에서 널리 퍼진 3대 세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함께 사경제 의존도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우리 국민들이 북한 주민들이 직면한 경제 사회 실상과 변화상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유도하는 첫 걸음”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통일 및 대북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현직 장관으로서 고양특례시 공직자들을 향한 격려와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세계자연기금의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2007년부터 기후 변화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19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1시간 동안 소등 행사가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3월 23일 2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고양특례시의회 소관 위원회인 환경경제위원회 위원들과도 개별 면담을 통해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을 협의했고, 20일 오전에는 진흥원 직원들과 함께 환경 보전을 위한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캠페인 동참을 약속했다. 한동균 원장은 “경제 성장과 미래 산업을 위해서라도 기후 위기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3월 23일 어스아워 소등 행사를 계기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연보전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기관 ESG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4년 자치기구 동아리 청소년들이 주도하는‘교류지원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전년도까지 자치기구 연합활동으로 동아리 소속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해오던 활동을 올해부터는 국제(해외) 및 지역주민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게 된다. 자치기구 간 교류지원은 연간 총 3회기로 ▲한·일 청소년 한국 예능 레크리에이션 ▲자치기구 동아리 간 교류 활동 ▲연간 동아리 활동 결과 공유회가 계획되어 있다. 특히 오는 3월 30일, 1회 차 국제교류 활동은 고양시 사회적협동조합 ‘유니링크’와 연계하여 일본에서 방한한 청소년들과 한국 청소년들이 함께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인기 게임들을 체험하면서 한류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로 장기간 중단됐던 국제교류 활동을 재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로의 활동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마두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동아리는 청소년의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자율동아리, 반려문화단, 진로지원단, 축제기획단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주교청소년자유공간은 따뜻한 봄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드로잉’활동을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은 정원의 안락함이 특색인 주교청소년자유공간의 장점과 결합된 이번 ‘드로잉’활동은 봄꽃 내음이 가득한 야외에서 그림을 통해 청소년들이 상상력을 키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는 드로잉 활동에 필요한 물감, 스케치북, 이젤 등이 제공되며, 지역주민들은 청소년이 이용하지 않는 오후 2시 이전에 개인 준비물을 지참하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세대가 그림을 통해 교감하는 작은 갤러리 같은 청소년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1일 숯고개 공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탄현1동은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부족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숯고개 공원에 복지 상담소를 설치했다. 이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2024년 탄현1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위한 주민선호도 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역복지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0일 땅스 부대찌개 일산시장점은 '사랑가득 부대찌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방경화 일산1동장, 협의체 이정옥 민간위원장 및 땅스 부대찌개 일산시장점 조인주 대표가 참석했다. ‘사랑가득 부대찌개’ 사업은 땅스 부대찌개에서 부대찌개 밀키트 5세트를 후원하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안부를 확인하면서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게 된다. 땅스 부대찌개 조인주 대표는 “집에 혼자 계시는 독거 노인분들이나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일산1동 소재 업체의 도움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고 이웃 돌봄을 확대해 일산1동의 복지사각지대가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3월 새 학기를 맞이해,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14일간 집단(위탁)급식소를 중점으로 하여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 29개 품목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기숙사,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1회 50인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163여개의 집단(위탁)급식소이다. 점검기간 중에는 이용자가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메뉴판 또는 게시판 등의 원산지표시 여부 확인과 미성년자 대상 집단 급식의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누리집 추가 공개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집단급식소의 원산지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 시설관리와 고양시민의 알 권리 보장,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구 백석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미용 사업 ‘컷! 컷! 기분 좋은 날’을 실시했다. ‘컷! 컷! 기분 좋은 날’은 이·미용 서비스 욕구가 높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반영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가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날 재능 기부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저의 재능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 대상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 기부를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과 지역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2동 이·미용 사업‘컷! 컷! 기분 좋은 날’은 지역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유동 인구가 많은 백석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정보취득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신규 복지 사업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초기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편리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이 발견 한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복지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외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