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학습지원대상학생 이해 및 맞춤형 학습방법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기르기 위해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학부모교육의 주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특징 ▲자녀 특성에 따른 맞춤형 학습 방법 ▲난독 학생의 특징 ▲난독 학생에 대한 교육 방법 등 4개 주제로 진행했다. 배움이 느린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함양을 위해 국민대 김보배(교육심리, 상담 전공) 교수 강연, 학부모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했다. 관내 초, 중, 고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교육 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가 기초학력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학부모교육 운영으로 자녀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 마음치유사업 ‘행복마음드림’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마음드림은 호원권역 내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무료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작년 3월 ㈜경기도힐링상담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호원권역형(호원2동, 의정부2동, 호원1동)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사례관리 대상자 2명에게 총 47회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한 지원 대상자는 “모든 일에 무기력감을 느끼며 고통스러웠다”며, “하지만 상담을 받은 뒤 마음이 안정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희망을 갖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상담을 통해 힘을 얻은 대상자의 이야기는 행복마음드림사업 추진의 큰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4월 16일 따스한 봄날을 맞아 겨우내 묵은 때를 벗어내기 위해 마을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에도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다양한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주요 이면도로 및 보도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평소 통행량이 많은 가능역 철로 하부 보행로를 집중관리 구간으로 정해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조지현 동장은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독거노인의 노년기 우울감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 레시피’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송산2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독거노인 16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4시에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전문강사와 함께 무드등‧비누꽃‧실용가방 등 작품 만들기, 원예테라피, 건강체조, 보드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차수별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이형순 동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독거 어르신들의 삶이 더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민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인접한 장암치안센터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암치안센터와 협의해 각 센터 방문 민원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주민센터 7면, 치안센터 8면을 통합 운영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안내판도 설치한다. 민원인 주차 공간확보를 제안한 박범서 장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차 공간 확보로 청사 방문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협조해 주신 치안센터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남돈 센터장은 “주차장 공동운영으로 주민센터와 치안센터 주차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모두의 주차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장시간 주차 방지 예방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신곡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치매예방교실 ‘청춘품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 수준에 맞춘 인지자극 훈련과 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수공예 수업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신곡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총 2달(8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중 신곡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는 다른 어떤 질병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질 높은 치매교육 및 인지향상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재활사업 홍보와 혈압, 혈당 등 기초검진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이들에게 재활기록지를 이용한 평가를 실시하고 재활사업 대상자로 등록했다. 또한 재활운동실, 활력충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홍보하고, ‘같이 걸을래’ 사업 연계 및 기초검진(혈압, 혈당 측정)도 진행했다. 장연국 소장은 “후천적 장애가 전체 장애의 90% 이상을 차지해 사고나 질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 친화적인 보건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2월까지 매월 1회 청년 음악예술인의 해설이 있는 음악감상회 ‘음악코디의 북클릿’을 운영하고 있다. 음악코디의 북클릿은 음악을 전공한 청년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주제로 선정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음악도서관만의 특별한 음악감상 프로그램이다. 북클릿(Booklet)이란 음반에 수록된 작은 책자로 음악작품과 아티스트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어 감상의 이해를 돕는 해설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활동한 이지원, 정세담 코디네이터가 함께 한다. 3월에는 정세담(작곡가, 현대음악 큐레이터) 코디네이터가 해설이 있는 아카펠라 감상회를 운영했다. 4월 프로그램은 ‘음악의 확장, 시각예술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이지원(작곡가, 문화예술기자) 코디네이터가 해설과 함께 새롭고 신선한 음악 감상을 제공한다. 4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층 오디오룸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감상곡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층 뮤직스테이지에 관련 음반 컬렉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5월 4일 오후 2시 ‘뮤직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퓨전 국악 듀오 ‘솔솔’의 정가 공연을 개최한다. 정가(正歌)는 아정(雅正)한 노래라는 뜻으로 판소리와 다른 매력의 맑고 청아한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을 이르는 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늘, 땅, 바다’를 주제로 한 전통 가곡, 동요, 민요 등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순수한 노랫말과 아름다운 멜로디로 전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음악 예술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한편,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장르별 전문가의 초청 강연과 해설, 공연으로 구성한 심화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알고보니, 그 시대에, 그 국악이 있었다’라는 주제로 운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신속한 신고를 독려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보증금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차료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신규 및 임대료 증감이 있는 갱신‧변경‧해제)이다. 임대인 혹은 임차인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5월 31일 계도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대차신고를 통해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입주와 동시에 전입신고를 해 대항력과 우선변제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곧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만큼 신고 미이행으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기간 내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해피브릿지-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수행인력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을 수행하는 의정부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 위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동 특성을 반영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략 및 효과적인 정서적 소통, 지지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고위험가구 일촌맺기는 독거노인, 청장년 1인가구, 위탁가정, 조손가구,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정서적 지지 및 소통이 필요한 대상자와 해피브릿지 위원이 일대 일 또는 일대 다(多)로 매칭하는 사업이다. 주 1회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월 1회 가정 방문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인적안전망 체계를 구축한다. 한 사업 수행자는 “해피브릿지에 참여하며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정서적인 지지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문성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해피브릿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할 의정부 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여건을 확대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작년부터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25개의 전문․아마추어 예술인 및 단체가 50회에 걸쳐 시내 곳곳에서 버스킹과 다양한 분야의 찾아가는 공연 등을 진행해 시민과 기관(시설)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올해는 약 30개 팀(60회)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장소에서 거리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과 문화소외기관(시설) 등을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2개 분야로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거리, 공원, 하천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공공장소가 주요 무대다. 선정된 예술인‧단체는 추후 일정과 장소 등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된 장소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공간적 혹은 경제적 이유 등 여건상 제약이 많은 문화 소외 장소(기관, 복지시설 등)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공연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동행버스’ 노선을 신설해 5월 7일부터 운행한다. 서울 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통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신설 노선은 서울09번(고산지구~당고개역~노원역)과 서울10번(가능동~도봉산역)이다. 출근시간대 각 4대가 15~20분 간격으로 편도 운행하며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30분, 막차 시간은 오전 7시 15분이다. 서울09번은 민락교, 정음마을고산2단지.고산종합사회복지관, 고산대방노블랜드아파트, 고산대광로제비앙.센트레빌아파트, 고산더라피니엘.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1단지,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 고산동.빼벌, 당고개역, 노원역9번 출구까지 9개 정류소를 운행한다. 서울10번 운행 정류소는 녹양동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 의정부법원.검찰청입구, 가능동우체국, 흥선광장, 흥선브라운스톤.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 안골,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 7개다. 김동근 시장은 “그동안 수차례 출근길 버스를 탑승 점검하며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체감했다. 이번 서울 동행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관내 72교 교(원)감 및 위기관리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단위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학교의 위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연수는‘생명지킴이’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존중의 중요성과 문화 확산에 대해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 및 현황 공유를 통해 단위학교 위기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상담 및 치료,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 시도를 방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명존중을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과 행복한 학교생활이 우리나라의 미래인재 양성과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교육을 위해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교육을 지원하고,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마을 발전을 위한 이벤트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락마을의 자랑인 행복나눔목공소 주변을 개선해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고자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과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원 풍물놀이 수강생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목공소 주변에 백일홍, 해바라기 꽃씨 및 꽃잔디 메리골드 꽃모종 등을 심고, 목공소 휀스 페인트칠을 위한 칡넝쿨 제거 작업을 했다. 그동안 이곳은 귀락마을 발전위원회(위원장 최영달)를 주축으로 마을 주민들 모두가 단합해 휀스 주변 잡풀 등을 제거하며 황폐화된 길을 깔끔하게 정비해 왔다. 특히, 버려진 고사목과 황토를 활용해 황토길을 직접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황토길은 마을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농민들이 정성들여 기른 엄나물, 돌미나리, 표고버섯, 쌀, 도토리묵, 들기름 등도 판매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값싸고 질 좋은 농산물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육성과 의정부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경기예술 활동지원 '모든예술31'_의정부마중물프로젝트'지원사업 선정단체를 발표했다. 의정부마중물프로젝트는 (재)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경기도에 거주하고, 의정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의 동기부여와 자생력을 강화시켜 지역 문화예술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 지원사업은 총 38개 단체로 지속형(전문)예술단체 28건, 성장형(생활예술동아리)예술단체 10건을 선정하여 총금액 7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예술단체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문화예술 거점 공간 및 5월에 개막되는 의정부음악극축제와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의정부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시민감동 모니터링단 10명을 모집했다.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의정부도시공사 각 사업장을 방문 및 이용하여 고객서비스 수준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의정부도시공사는 2023년도 시민감동모니터링단으로부터 67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총 216건의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시행하고 불편사항 해소 및 시설안전성 향상에 노력했다. 이번 시민감동 모니터링단은 정부기관,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모니터링 활동 경력이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의정부 시민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4월 12일부터 7개월간 공사 △사업장별 전화 친절도 및 고객응대 태도 조사, △고객서비스 헌장 이행표준 평가,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활동을 통해 매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석 사장은 “시민감동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한부모 가구를 돕고자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다온중학교, 녹양초등학교, 시 아동돌봄과,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해맑은 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례 대상 가구는 가정 불화로 이혼한 한부모(아버지, 자녀2) 가구로 자녀의 신체‧정신 건강 문제 및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학교 부적응 등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은 두 자녀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녹양 온정 돌봄톡’을 활용해 기관별로 적극 소통하며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녹양 온정 돌봄톡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로 16개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통합 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당 가구 자녀들의 정상적인 학교생활 복귀를 위해 학교, 사회복지시설, 단체,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원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4월 15일 장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직원 30여 명이 주민센터 앞 가드레일에 란타나, 페츄니아 4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인도변 화단에 주민자치회가 기증한 꽃을 심어 봄향기 가득한 꽃길을 만들었다. 박범서 회장은 “꽃 화분 식재로 도시미관이 밝아진 것 같아 아주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꽃향기 가득한 장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걷고 싶은 장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4월 15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우성아파트 인근 삼거리 인도변 화단에 꽃잔디를 심었다고 밝혔다. 장암동 우성아파트 삼거리 인근 화단은 인적이 드물어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경작이 지속되던 곳이다. 장암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해결하고자 화단 내 불법 경작 시설물을 제거해 화단으로 복구하고 봄내음 가득한 꽃잔디를 식재했다. 박범서 회장은 “녹음이 짙어지는 봄을 맞아 불법 경작물 대신 꽃잔디를 심어 마을 미관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꽃향기 가득한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