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5일, 국민행복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다섯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 이로써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한 피해자는 지난해 4명에 이어 5명으로 늘었으며, 이번 신청자는 2024년 첫 번째 자활지원 대상자이기도 하다. 파주시에 따르면 자활지원조례 제정 이후 1년 안에 지원자가 5명이나 나온 건 타 지자체의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이례적인 성과다. 신청자는 상담소를 통해 앞선 지원 사례와 파주시의 지속적인 집결지 폐쇄 추진 의지를 듣고 신청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5월에는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2년간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 원의 지원금 외에도 의료지원, 법률지원,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양육하고 있는 18세 미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3일 월롱청사 앞 주차장에서 ‘노사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동절기 시기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파주시민들도 함께 생명나눔 실천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헌혈 버스 1대가 동원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3명이 참여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홍보협력팀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참여해 주신 파주시민 및 직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헌혈 캠페인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시민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의료공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고조와 다수 사상자 재난을 대비한 응급상황 자율 대처 능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24년 4월 1일부터 휴일, 공휴일 제외, 본서(통일로 1564) 3층체험장과 교하119안전센터(청석로 301) 2층에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환자의 인식과 119신고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등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공유서비스로 인터넷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태 서장은 “내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처치다”라며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5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제3대 및 제4대 운정2동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경준 운정2동장,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 운정2동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한 이임회장에 대한 공로장 전달과 이임사, 이대영 신임회장의 취임사와 한경준 운정2동장의 축사, 임원 소개,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한 이임회장은 “지금까지 운정2동 체육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운정2동 체육회 관계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대영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운정2동 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대영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선후배 임원님들께서 이뤄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운정2동 체육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지금까지 운정2동 체육회를 이끌어 오신 이종한 전임회장님의 수고와 열정에 감사드리고, 이대영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4일 시민회관 소공연장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양육자교육 '부모마음 쓰담! 쓰담!'을 실시했다. 양육자의 우울증이 자녀의 우울, 불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한 연구에 따르면, 양육자가 우울증이 있는 경우 대상 청소년의 25%에서 기분장애, 33%에서 불안장애가 보고됐다는 결과로 알 수 있듯이, 정신건강이 양육 대상인 우리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정을 챙기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위한 우울증 및 소진 증후군 관리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주고받는 감정의 상호 작용 ▲소진 증후군,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 결과 ▲양육 스트레스 예방법 등으로, 참여자 대부분이 큰 도움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을 받은 한 양육자는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앞으로 자녀를 대할 때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러한 교육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반려동물 인식개선 교육’ 참여자를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반려동물 인식개선 교육’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파주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실외사육견,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등 파주시의 동물보호·복지 사업 안내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신청자의 교육 희망일에 맞춰 마을회관 등에 직접 방문해 생명존중 교육, 개물림 사고 예방법, 동물등록 안내 및 동물보호·복지 사업 설명 등을 진행한다. 올 하반기에는 현장에서 강아지와 함께 참여하는 행동교정 교육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 의식이 높아져 유기 동물 없는 건강한 파주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4월 5일까지 ‘사회적경제 숍인숍(Shop In Shop) 조성사업’의 상생기업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숍인숍(Shop In Shop) 조성사업’은 2024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판로촉진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내 관광 명소인 대형 카페 안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생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 협력 의지가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규모의 카페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된 상생기업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 공간 임대료를 월 100만 원씩 8개월간(5~12월)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된 참여기업에게는 상생기업 매장 내 제품 납품 기회가 부여된다. 상생기업은 현장실사 및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되며, 참여기업은 판매 희망 제품에 대한 실물 평가를 통해 30개 업체 내외가 최종 선정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제출 또는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파주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명(영어 2명, 중국어 1명)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파주시민이면서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사람, 파주시 관광자원에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사람, 자원봉사자로서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사람 등이다. 외국어에 능숙한 자, 전문지식 소유자, 유사 해설 활동 경력자, 수화 가능자 등은 우대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파주시청 관광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파주시에서 3개월간의 실무 수습 교육을 마치고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임진각, 도라전망대, 갤러리 그리브스, 황희선생 유적지, 이이 유적지, 파주 삼릉, 파주 장릉, 윤관장군묘, 혜음원지 9곳에서 유익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지난 16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 계층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로 2017년 4월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동절기를 고려해 1~2월은 운영하지 않았으며 이번 밥차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연규희 회장은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에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해왔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에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지역사회 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3월 18일부터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에 앞서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의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시민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헤이리마을, 심학산, 마장호수 주변과 야영장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식재료의 보존·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다. 특히,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 많이 찾는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한다. 검사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봄나들이 철 공원이나 놀이시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여주시 현암동)에서 파주시·여주시·청주시가 함께하는 ‘동주(同州)도시(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재난재해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7월 파주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파주시 공직자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동주(同州)도시인 청주시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10월에는 파주시·여주시·청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재난·재해 상황 시 효율적인 복구 및 지원을 위한 ‘동주(同州)도시 재난재해 네트워크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재난·재해 대비 교육을 시작으로 각 센터별 2023년 재난·재해 대응 성과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교류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수상안전교육(심폐소생술, 수상안전체험)과 평가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센터 간 연계망을 구축하고,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협의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주(同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1일간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관내 31만 3,069필지다. 올해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평균 변동률은 전국 1.09%, 경기 1.35%, 파주시 0.70%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파주시청 부동산과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올해 파주시의 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재지정률 향상을 위해 지정업소 50곳에 70만 원 상당의 청소서비스를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파주시 소재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이며, 영업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냉장·냉동고 등 주방시설, 객석·객실 천장, 바닥 등 종합 청소서비스를 지원한다. 청소비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2024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 공고’를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위생등급제 재지정 심사를 받아야 하는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위생등급 재지정률을 높여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을 보장하고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며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충족되는 달부터 매월 5만 원의 기본소득금액이 산정되어 지급된다. 올해는 6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최대 6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파주시에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에 3년 이상 농지를 두고 농업 생산 활동을 하는 자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익직접지불금 등의 지급 제한을 받는 부정수급자는 제외될 수 있다. 지난해 지원금을 받았던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지역은 교하동·금촌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2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올 상반기 농가형 계절근로자 75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총 1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서 승인·배정받았다. 이번에 1차로 입국한 근로자는 라오스인 21명으로,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5개월간 근로하게 되며 농가와 합의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이들은 입국 후 마약 검사를 진행하고 사업설명, 상대국에 대한 이해, 향후 진행 절차와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에 대해 파주시와 교육 전문기관의 의무교육을 이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시는 지난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6명을 유치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추진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에 활력이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 8,400만 원을 확보했다.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체계 전환에 적합한 미래기술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반도체 등)의 교육훈련을 지원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반도체 및 아이티(IT) 분야 인력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현장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반도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인 ‘시스템온칩(SoC)반도체 회로설계 아카데미’를 운영해 우수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관내 및 도내 반도체 분야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운영되며, 집중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은 물론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채용설명, 초청 강연(현장 전문가, 기업체, 수료생 등),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되어 취업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본서(통일로 1564) 차고 앞에서 이동식 수조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진압 소화수조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 주변에 신속히 간이수조를 전개하여 화재 차량을 물 속에 침수시켜 고열의 내부 배터리를 냉각시켜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사용법 및 대응 매뉴얼 교육 ▲이동식 조립형 소화수조 설치 훈련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이상태 서장은 “최근 전기차 수요 증가로 화재 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화재 특성에 맞는 진압 방법을 이해하고 꾸준한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주거 환경이 취약한 30가구에 가스안전장치를 설치했다. 가스안전장치는 설정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밸브가 잠기는 장치로, 가스불을 켜놓고 잠그지 않아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게 일어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목표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홀몸 어르신, 치매환자 및 장애인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참여 어르신의 높은 호응으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안기풍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고민하고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광탄면에서도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3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숲에서 놀이와 교육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시설로, 숲속에서 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직접 느끼고, 상호작용을 통해 창의성, 탐구 능력, 환경 감수성 등을 키워준다. 상반기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율곡수목원, 탄현, 금촌, 운정, 학령산 등 5곳의 유아숲체험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조성된 문산 유아숲체험원은 6월 중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관내 보육 기관을 대상으로 평일에 운영하는 정기형, 자율형과 파주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가족형이 있다. 유아숲지도사 주도하에 진행하는 정기형과 가족형은 5~7세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관 주도하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형은 연령 제한이 없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공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민과 함께 유해식물 없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지원사업‘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식물의 절단 제거 활동을 펼치는 단체에게 관련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제거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인 단체로, 시는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해 제거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는 유해식물에 대한 제거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져, 마을 단위로 제거 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생태계 보전은 필수적인 전제인 만큼, 민간 단체의 많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