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메이커스페이스 특화프로그램 ‘할로 코드와 함께하는 아이언맨 어린이 코딩 교실’을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5일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혜은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총 4차시의 강의로 코딩의 기본 개념과 알고리즘을 살펴보고, 할로 코드 키트를 활용하여 아이언맨처럼 미션을 수행하는 강의이다. 강의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까지 11명이며, 강의 접수는 2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11명을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소규모 개별입지 공장을 대상으로 공장등록 사업계획서 작성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장등록이란 한국표준산업분류의 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공장을 운영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다. 공장등록을 통해 입지 적합성, 규모, 생산품목, 업종 등 기본 정보를 검토하고 공장의 안전과 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법령을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또한 공장등록증명서는 직접생산확인 신청, 공공기관의 경영지원, 조달 입찰참가, 각종 기업관련 인증 및 대출을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장건축면적이 500제곱미터 이상인 공장의 신설, 증설 또는 업종변경을 하려는 자는 받드시 승인을 받고 공장을 설립해야 한다. 그러나 공장건축면적 50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공장의 경우 이러한 의무 규정이 없으므로 건축물 용도가 공장이거나 제조업소 건축물에 기계, 장치 등을 갖추고 제조업을 하는 경우 필요에 따라 공장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공장등록을 위해서는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김포시에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사업계획서는 생산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시장이 김포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향후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6일 ‘2024년 김포상공회의소 임원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면서 생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 시와 기업 간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인구감소, 고령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청년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청년지원사업확대와 전문지식과 많은 경험을 지닌 퇴직기술인력의 재취업, 외국인근로자 채용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등 그간 기업인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없는 종합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대책은 ▲설 명절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명절 물가안정 및 축‧수산 안전관리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 ▲명절 특별수송 대책 및 정보 제공 등을 중점 분야로 하여 공무원 236명이 편성된 7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설 연휴, 문 여는 병원·동물병원 먼저,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설연휴 문여는 병‧의원(94개소)과 약국(73개소)를 지정‧안내하는 한편, 테러나 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 상황실을 운영하며 김포경찰서와 24시간 신속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은 김포우리병원과 뉴고려병원이며, 나리여성병원과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한다.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시정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에서 가장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되는 정책은 ‘서울 5호선 김포연장/GTX-D/광역버스 확대’ 등 교통망 확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8기의 시정운영의 전반적 평가는 보통 이상이 59.9%인 것으로 나타났고, 긍정평가의 이유는 교통정책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민들은 민선8기의 가장 큰 성과를 ‘교통망 확대’로 손꼽으면서도, 미래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 역시 ‘교통망의 지속적인 확대’로 평가했다. 김포시는 이번 조사에서 ▲김포시 민선8기 중점 추진 사업 평가 ▲김포시 미래 발전을 위한 최우선 추진 과제 ▲시정운영 전반적 평가 ▲긍정 평가 이유 ▲부정 평가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김포시 민선8기 중점 추진 사업 중 가장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되는 정책을 묻는 문항에서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GTX-D, 광역버스 확대 등 ‘교통망 확대’가 55.3%로 가장 높았고, ▲서울 편입 추진이 20.5%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이 18.4%인 것으로 집계돼 서울과 연계된 교통정책 및 서울편입 정책이 성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6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김포소방서의 전문강사 협조를 받아 ▲근무중 안전수칙 ▲산업재해 사례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이회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 등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근무에 임하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일자리 경험이 향후 민간 일자리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시 또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공원산책로 정비, 도서관 운영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등 16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보드게임의 형태를 띈 신개념 홍보책자 ‘김포마블’을 발간했다. 색다른 방식으로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나 숨은 명소 등을 소개, 재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시가 선보인 새로운 홍보책자인 ‘김포마블’은 보드게임인 ‘부루마블’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기존 게임의 나라별 수도를 김포시 관광지와 행정구역 등으로 변경하고 게임말을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와 포미를 활용해 김포시민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갈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게임 설명서에 룰 설명과 함께 김포시 관광지나 명소에 대한 소개를 수록해 김포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게임을 하며 읽어보거나 휴대하기 부담없도록 미니북 형태로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향후 김포시 주요 축제나 각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으로 증정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임수연 김포시 미디어팀 주무관은 “단순 책자 형태를 넘어서 게임을 통해 김포시 주요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김포마블의 재미와 실용성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홍보 효과를 톡톡히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행복이음 빅데이터 위기정보를 활용해 2024년 2월~3월22일까지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김포시는 단전, 단가스, 4대 보험 연체자료 등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구로 통보된 1,279가구에 대하여 가구별 상담을 통해 공적급여를 연계하거나, 정부 지원이 어려운 경우 김포복지재단,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을 통한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위기가구의 실질적 도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시는 또한 보건복지부, 경기도 통보 명단 외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정한 50대 1인 남성 가구에 대해서도 별도 조사를 실시한다. 고용보험 상실 후 1년이내 재취득 이력이 없는 실업급여 미수급자가 대상이며 현재 경제, 건강, 생활실태 등에 대한 종합적 상담 후 대상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포시와 협약을 맺은 기관의 종사자가 제보한 위기가구가 공적급여에 책정됐을 경우 건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할 문화 융성에 앞장선다. 김포시는 올해 문화관광분야에 행정역량을 강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라베니체, 경인아라뱃길 활성화로 관광유입 요인을 개발하는 한편, 야간도시, 반려문화, 책의 도시, 김포 특화 음식 브랜딩 등 다양한 컨셉으로 시민 일상의 문화향유권을 넓혀나가겠다는 목표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김포 브랜드 만들기에 열중하고자 한다. 애기봉 야간 개장 및 라베니체 도심축제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의지와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밝고 긍정적 이미지의 김포 브랜드를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포시,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제적 관광명소 만든다 시는 올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국제관광명소화에 주력한다. 지난해 노벨상 문학상 수상작가들을 초청하고 야간기행 행사를 진행하는 등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재조명된 바 있는 만큼, 올해 더욱 애기봉 도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심축제가 개최됐던 라베니체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 수변관광 대표축제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올해 하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또 가고 시포 김포’를 오는 2024년 2월 22일(목) 16시부터 17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또 가고 시포 김포’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우리 김포를 더욱 이해하고 알아가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진흥과에서 지원한 글리팅 꾸러미로 김포 DMZ 평화의 길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 글리팅을 만들어 보고, 김포 DMZ 평화의 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의 신청은 2024년 2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 '민원후견인제'를 2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 청각·언어장애인, 노약자등 의사소통 문제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이다.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는 민원인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민원처리담당자 3자 통화 방식으로 러시아, 몽골어 등 15개국 언어를 제공하며, 월~목(09:00~18:00) 운영된다. 다만, 통역사 근무일정에 따라 요일별 지원되는 언어가 다르다.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는 김포시수어통역센터의 지원으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시청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민원후견인제'는 처리기간 10일 이상인 주로 복합민원, 고충민원 처리 시 체납관리팀장 등 11명의 분야별 후견인을 지정 할 수 있는 민원 1회 방문처리제 운영을 위한 제도이다. 민원인이 장애인이거나 노약자인 경우에는 단순 민원이라도 민원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으며 시청 민원실에서 수시 접수하고 있다. 이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월 31일 ~ 2월 2일 울릉군을 방문, 양 지자체 간 자매결연 체결 및 지역발전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작년 10월 첫 울릉군 방문 시 자매결연에 대한 의지를 확인한 양 시군은 2024년 3월 김포시에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울릉군의 '2024년 울릉도 눈 축제'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는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가 함께 방문, 양 지자체 및 체육회 간 자매결연에 대해 논의했다. 자매결연 후에는 협력분야를 심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논의한다.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 인구문제 해결, 문화 교류,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등 서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을 실시하여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오는 3월 울릉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자체가 보완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향후에도 다른 지자체와도 교류를 확대하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이 지난 2월 1일 제9대 위원장으로 (現) 이덕재위원장이 당선됐으며 2월 14일부터 9대 위원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덕재 당선인은 2009년 제4대 위원장에 처음 당선되어 5~8대 위원장을 연임했을 뿐 아니라 경인·강원지역 본부장과 (前) 전국지방공기업연맹 9~10대 위원장직을 수행하여 전국지방공기업 노동조합 및 조합원들의 위해 헌신을 다하여 왔다. 그동안 이 당선인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후배들의 복지증진과 승진을 위하여 수차례 고위 관리직 승진도 고사했으며, 이번 임기동안 후배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시 한번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특히, 제9대 위원장직 수행을 위해 6대 핵심과제를 선정했으며 그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임금피크제 폐지를 위한 행안부와 지속적인 협의 ▲직무성과제도 결사반대 ▲전문직 승진 적체 해소 ▲공무직 정년연장 요구 ▲ 기간제근로자(체육강사)의 처우개선 및 정규직전환 요구 ▲조합원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 의견 수렴 등 6가지 핵심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재 당선인은 “2009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작업 때문으로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는 오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는 2월 8일부터 납부가 불가능하며 설 연휴 이후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려는 납세자는 19일부터 시청 세무1, 2과를 통해 새 가상계좌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은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전면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201개 시군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납부의 경우 중단 기간인 8일부터 12일을 제외한 모든 날짜에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시 세무1과장은 “납부 서비스 일부 중단은 김포시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시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사전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초등돌봄 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개소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위탁대상시설은 2024년 상반기 개소예정인 데세리브점(김포한강데세리브아파트, 18호점)과 하반기 개소예정인 고촌자이점(고촌센트럴자이아파트, 19호점)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2월 21일(수)~2월 26일(월)까지 신청서류를 시청 아동보육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위탁기관은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서 운영계획,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며, 협약일로부터 5년간 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돌봄에 전문성이 있는 기관을 선정해 양질의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2024년에 총 5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4년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화학물질 관리를 위해 2023년 8월 ‘김포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는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위원장 김규식 부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고, 주요내용으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및 지역특성 분석 ▲화학물질 안전관리 비전 및 목표 수립 ▲추진과제 및 세부 추진계획 등 화학물질 관리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최종보고 후 위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훈련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위해 공감과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시 특성에 맞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화학물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김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지난 2일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참가자들과 다양한 시정 제안에 대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여러분이 제시한 시정 제안들이 현재 김포시의 시정 방향”이라며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여러분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2일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가자 현장 견학 및 정담회를 가졌다.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사업 참가자들은 지난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3주간은 14개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에 대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시정 제안 대회, 현장 체험 견학 등 소통 제안주간을 실시했다. 소통 제안주간에는 시정 제안 대회를 개최해 10개 팀이 분야별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포함한 시정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한 제안 중 △김포시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방안, △공사 소음 해결 방안 도입, △ 김포 ‘多 ’ 대여 제안이 우수 제안 3팀으로 선정됐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관광·문화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 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2일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는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임에 따라 시설기준, 진료대상 및 범위, 진료인력, 진료비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 제정 이후에는 센터 리모델링 공사 등 본격적으로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찾아가는 보건 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대외적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동물도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8번째로 마산동을, 9번째로 구래동을 방문하여 5호선에 대한 시민 의견과 시정 건의사항 및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귀기울였다. 2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신년인사회는 김포시의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현안을 듣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는 적극 행정 프로그램이다. 마산동과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실·국·소장, 자치행정과장, 동장, 지역 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으며, 2023년의 사업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2023년도에 마산동은 지난해 장터와 축제 개최, 사이버범죄예방과 문화, 교통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구래동은 호수락 축제, 이음 둘레길 편의시설 설치,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 등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사업을 적극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아 및 보육서비스에 관심과 요구는 높지만, 사실상 거리가 멀어 지역내 육아지원의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에 제한이 있었던 북부권과 원도심 시민들. 미세먼지에도 걱정없이 뛰어놀게 하고 싶고 다양한 놀이체험을 비롯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지만, 아이를 데리고 육아종합지원센터까지 자주 가기에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어 이용을 자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존재해 왔다. 이에 시민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다 가까이, 여러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표출해 왔고, 민선8기 김포시는 시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우선 북부권, 원도심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공간을 살피기 시작했고, 마침 통진읍 청사 이전으로 공간이 마련되자 김포시는 민간 임대보다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통진 분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원도심에도 김포도시관리공사 소유의 건축물 일부 공간을 이용해 원도심 시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위치에 풍무 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두 곳 모두 민간 임대가 가능했던 곳이지만, 보다 높은 시민 편의를 위해 고심으로 만들어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