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관내 ‘소규모 파쇄 복구 공사’를 통해 포트홀 긴급보수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나섰다. 포트홀이 발생할 경우 도로 긴급 복구용 상온식 아스콘으로 임시 복구하고 있으나 눈과 비가 오면 포트홀 보수에 사용된 임시보수재가 벗겨지는 문제가 나타나며 긴급보수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소규모 파쇄 복구 공사’는 일정 깊이의 노면을 건설기계로 갈아내고 노면을 새롭게 설치하기 때문에 포트홀 재발 방지에 효과적이다. 영통구는 포트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소규모 파쇄 복구 공사’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3월 중으로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민수 대민협력관은 “포트홀은 도로 위 지뢰와 같다”며 “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포트홀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2월 두 달간 상시점검을 실시하여 포트홀이 발생한 667곳을 정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30일에 진행하는 수원전통문화관 전통장 담그기 체험 '우리음식_전통장'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 메주, 소금물을 이용한 장 담그기(3월) ▲ 약 60일간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장 가르기(6월) ▲ 숙성된 된장과 간장을 나누는 장 나누기(10월) 순으로 진행하며, 체험 완료 후 자신이 직접 담근 장(된장 5kg, 간장 1L)을 가져갈 수 있다. '우리음식_전통장' 프로그램은 3월 22일 금요일부터 네이버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진 현대인들에게 직접 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장 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인 ‘식사배달 서비스’ 수행 제공기관으로 ‘오레시피 수원세류점’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식사배달 시범 제공기관 공모를 신청한 3개소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오레시피 수원세류점을 선정했다. 수원시와 오레시피 수원세류점은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22~26일 시범 동을 공모한 수원시는 선정심사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파장동·조원1동(장안구), 세류2동·서둔동(권선구), 화서1동·우만1동(팔달구), 매탄4동·원천동(영통구) 등 구별로 2개 동을 선정했다. ‘식사배달 서비스’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한 시민이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안했고, 담당 부서에서 실무 심사한 후 채택했다. 식사배달 서비스 대상은 돌봄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75% 이하 주민 중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부상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자 ▲서비스 대기 기간(장기요양·복지관 식사 배달 등) 중 지원이 필요한 자 등이다. 연간 최대 30일 동안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청사를 이전하고, 18일 신청사(팔달구 정조로885번길 1)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팔달구 정조로885번길 1(구 한옥기술전시관)에 있는 신청사는 부지면적 2661㎡, 연면적 946㎡로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이다. 1987년도에 건립해 노후화된 기존 청사는 철거해 화성행궁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화성행궁 주차장은 기존 122면에서 204면으로 확대된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며 시민분들의 불편을 줄이고, 사업소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수원화성 문화재를 잘 관리해 주민과 문화재가 상생하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가 의료급여사업’ 전국 시행(2024년 7월)을 앞두고, 수원시와 보건복지부가 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2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보건복지부 기초의료보장과장,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가 의료급여사업 전국 확대에 따른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기존업무 중 선택병원 등록과 연장승인 신청을 의료기관에서 직접 전산화하거나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 등을 건의했다.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에게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로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 제도이다. 의료급여 대상자의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다.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거주지에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의료급여 수급자는 1만 8240명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업으로 제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을 구성했다. 정책청년참여단은 수원시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수원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앞장선다. 정책청년참여단의 역할은 ▲수원시 지역사회 문제발굴, 정책제안보고서 작성 ▲대학생 행정실무인터십 참여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이다.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은 2023년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력한 ‘정책사례연구’ 수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1기를 구성했고, 올해는 ‘행정과 지역사회’ 수업을 개설해 12명을 선발했다. 20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힘차게 출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책청년참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행정 분야 실무형 인재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공직자 인권교육을 제도화해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인권행정을 실현한다. 수원시는 공직 내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급별로 인권교육을 체계화해 공직자의 인권 역량을 높이고, 인권교육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3월 19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중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6급 공무원), ‘공직자 인권문해력 과정’(7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인권감수성 과정’(공무직)을 진행한다. 4월에는 ‘공무원 인권직무 역량 과정’을 열고, 3월부터 9월까지 모든 공직자가 장소·시간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 인권감수성 과정’을 진행한다. 5급 공무원 대상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과정’은 ‘갑질을 넘어 인권 친화적 일터 만들기’(김성학 에듀웨이 대표), ‘역할극으로 역지사지 인권 친화적 일터 만들기’(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소장)를 주제로 한 강의로 이뤄진다. 6급 공무원 대상 ‘중간관리자 인권리더십과정’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갑(甲) 값하지 않는 인권(참여형)’을 주제로 한 김성학 에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에세이로 잇다(봄편)’에 참가할 수원시 청년 10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에세이로 잇다(봄편)’는 청년들이 모여 글쓰기에 관한 기초부터 에세이집을 함께 집필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에세이’라는 취미를 매개로 수원시 청년들의 사회적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동 ‘청누리’에서 진행되며 4월 20일 OT를 시작으로 5월 23일 마무리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2008년 광주대학교 교양학부 '삶과 글쓰기' 강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년 동안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글쓰기 강의를 해온 민라이프디자인연구소 민설 대표가 맡았다.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현우 실장은 “노동시간의 단축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청년 세대의 특성을 반영하여 수원시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함으로써 사회적 교류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국립지도박물관은 지리정보를 바탕으로 한 박물관형 문화사업의 추진·교류발전을 위해 20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리정보와 지역사회 이해를 돕는 공동기획전 ▲유물 교류 및 보존 협력 ▲학술교류 ▲상호기관 홍보협력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와 국립지도박물관은 업무협약 기념으로 7월 옛날 지도로 수원의 모습을 살펴보는 공동기획전을 예정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 기관의 상호 교류 확대로 지리, 수원과 관련한 분야에서 협력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FC 간판스타인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선수 30여 명과 강문식 이사장, 최순호 단장, 김은중 감독 등 임직원들이 20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장애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의를 들은 뒤 조별로 나눠 복지관 대청소, 장애인과 산책하기 등 봉사에 나섰다.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선수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대학교 축구경기장까지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어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장애인들의 식사를 돕기도 했다. 지동원 선수는 식사 중인 장애인에게 직접 젓가락으로 반찬을 옮겨주면서 말벗이 돼 주기도 했다. 이밖에 최순호 단장 등을 비롯한 선수와 직원들은 경기대 풋살경기장에서 장애인들과 가벼운 운동을 즐겼다. 지동원 선수는 “단체로 봉사활동을 한 적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단발성으로 하다 보니 장애인들에게 쉽게 다가가기가 어려웠고 서툴렀다. 장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의 대표 문화재인 수원화성의 성안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훼손된 경미한 문화재를 직접 보수할 수 있도록 문화재수리기능자로 육성하는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이 추진된다. 수원시는 수원시 화성사업소·경기문화재단돌봄센터와 20일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성안마을 행궁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장인 교육’을 실시, 주민이 직접 문화재를 관리·보수하게 한다. 교육생 모집은 3월 25일~4월 5일, 대상은 행궁동에 거주하는 주민(만 65세 이하)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한다. 실기교육은 이론교육 90% 이상 수료자만 참가 가능하다. 수원시는 교육을 수료한 마을주민 중 문화재수리기능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을 마을장인으로 선발하고, 이들은 성벽의 줄눈과 지붕기와 와구토 탈락, 연못관리, 배수로 정비와 같은 경미한 훼손을 직접 보수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마을장인사업은 지역주민을 문화재수리기능자로 육성해 직접 문화재 보수에 참여하게 하는 국내 첫 사례”라며 “유산과 상생해 살아가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배우 송강 팬모임 송aid가 수원 출신 배우 송강의 데뷔일(2017년 3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일 백미 300kg의 쌀화환을 연무정 무료급식소와 새봄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기부했다. 송강 팬모임 송aid는 송강의 고향 수원에서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만동에 위치한 미혼모시설 고은뜰에 2023년부터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송강에 대한 사랑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정의 후원금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 닉네임 온세상이강세상 송aid 대표는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 기부해 주신 송강 팬모임 송aid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쌀화환과 따뜻한 마음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 가구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을 같이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지동의 마을복지계획의 첫 번째인 “다 같이 어깨동무”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과 취약계층 어르신 4~5명이 매월 1번씩 함께 식사를 하는 사업이다. 고독사가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주된 목표이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 이웃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오랜만에 찾아온 반가운 시간이었다. 처음이라 조금 어색하지만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기뻐하실 줄 몰랐다. 제도적 복지지원 외에 이웃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실행하는 사업이 꼭 필요함을 느끼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권선구 권선1동은 3주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지킴 교육(봄편)’을 마무리했다. 미세먼지, 황사 등 건조한 환경에 많이 노출될 수 있는 봄에 알맞은 내용으로 건강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해당 교육은 △안구건조증 예방법 △피부건조증 예방법 △맨몸 생활 운동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검진 및 교육도 함께 진행됨으로써,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도와 참여율을 유도할 수 있었다. 교육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건조한 날씨에 알맞은 교육을 들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서 치매 검진을 해주니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건강 교육이 된 것 같다”며, 계속해서 접근성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지역방위작계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위해 빵, 음료 등의 간식을 지원했다. 지역방위작계훈련은 지역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거주지 예비군 동대 주관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실시되며, 훈련대상은 5~6년차 예비군이다. 이광복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방위협의회는 유사시 예비군 동대와 예비군을 지원하고 협조하는 단체이다. 우리 지역의 안보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지역방위작계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봄을 맞아, 직접 만든 반찬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의 특화사업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는 매달 새로운 음식으로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며, 1월에는 떡국과 만두를, 2월에는 삼색나물과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만든 소갈비찜, 깻잎지, 고추장 등 사랑을 담아 만든 푸짐하고 든든한 한 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곡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수 위원장은 "매달 이웃들에게 어떤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면 기뻐할까를 고민한다.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어제부터 음식 준비를 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홀몸노인 55세대에 영양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영양음료 전달은 ‘우리동네 어르신 우리가 지킨다!’라는 명칭의 노인돌봄 특화사업으로,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 홀로 생활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불균형을 해소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10여 명이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영양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영양이 듬뿍 담긴 음료를 드시고 건강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온정마을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방재영 동사모(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회장으로부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 반찬 나눔에 써달라며 소고기 2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사모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삶이 고단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동사모 회원님들의 나눔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더욱 꼼꼼히 살피는 권선1동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0일, 새마을3단체(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를 중심으로 단체원 및 직원 14여 명과 함께 관내 텃밭(약 100여평)에서 감자 모종을 심었다. 구운동에서는 매년 봄 감자심기 사업을 진행하고, 6월 말에 수확하여 ‘사랑의 반찬 나누기’활동 재료로 사용할 뿐 아니라, 관내 경로당에도 나누어 드리며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오선택 구운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봄철 바쁜 시기에 많은 회원들이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어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초여름까지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하여 맞춤떡과 참기름·들기름 세트를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상’은 2017년부터 진행된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생신달에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미리 준비한 맞춤떡과 참기름·들기름 세트를 가지고 어르신 댁으로 직접 찾아가 생신잔치를 해드린다. 3월달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은 “그냥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생일도 챙겨주고 따뜻한 떡과 선물까지 받으니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어르신을 방문한 김희중, 반숙현 위원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인 것 같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에게 힘이 된다는 말씀을 들으니, 우리가 더욱 주변의 이웃들을 들여다보고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