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4월 25일까지 ‘기업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참가 기업에게 기업 맞춤형 비용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신장 촉진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시책 사업이다. 2023년 사업에 참가한 15개 사의 경우 목표 대비 200% 이상 증가, 글로벌 온라인 수출개척, 고용창출, 기업홍보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지원분야는 ▲SNS마케팅 ▲국내외 포털사이트 광고마케팅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홈쇼핑 ▲인터넷TV 상거래(T커머스) ▲플랫폼 입점 등이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포천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매출 성장을 희망하는 제조기업이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공모, 사업신청, 집행관리, 정산관리 등 모든 과정이 보탬e시스템(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돼 보조금 업무를 효율화, 표준화하고 부정·중복 수급을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노인복지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포천시노인복지관 사업설명 및 운영상의 문제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인정책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과 강수경 부장, 박찬희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근환 관장의 소개를 시작으로 법인현황, 일반현황, 운영방안, 사업운영, 2024년 중점사업 소개를 순서로 진행하고 포천시노인복지관 사업 및 운영과 관련하여 일자리, 여가생활, 참여독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상담 및 전문상담,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 건강생활지원, 노년사회화교육, 지역자원 및 조직화, 사회참여 및 노인권익증진 등 6대 기본사업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 사업을 추진한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 사업은 지난 2023년 10월 19일 자로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돼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가 신설되면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 온 무등록,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은 개업(소속)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게 해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높여주고 불법 중개를 막아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024년 3월 말 포천시에 중개보조원으로 고용 신고된 142명을 대상으로 성명, 사진, 사무소 명칭이 등록된 중개보조원 전용 명찰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신규 중개보조원의 경우 고용 신고 시 수시로 제작·교부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개보조원이 신분을 미고지함에 따라 받는 불이익 처분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시장이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고등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 앞에서 3월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포천 교육지원청 교육과, 각 학교 학생자치회가 함께 했으며, 학교 등교 시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촬영 등 각종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연말까지 번화가, 5일 장터, 관내 학교 앞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일동고등학교는 지난 22일 일동고등학교에서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양 기관은 ▲학생 대상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통합 사례 회의 참석 ▲고위험군 센터 의뢰 등의 다섯 가지 항목을 이행하기로 서약했으며, 일동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 다층적 자살 예방 사업으로, 올해 관내 소흘읍·신북면·일동면·군내면·창수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할 예정이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임종석 센터장과 일동고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간에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건강한 교육 환경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및 안내판 부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세주소 부여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포천시는 올해 실시하는 상세주소 부여 및 안내판 부착서비스를 통해 우편물의 분실, 반송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위급상황 시 경찰과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3일 우선적으로 상세주소 부여 대상지 중 천보마을의 150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상세주소판을 제작한 뒤 부착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관한 사항을 홍보하고 주소사용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시민의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도 촘촘한 상세주소 부여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민간 자원과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G-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천시는 G-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동교4통 상계동 이주민 집단 주거지역(천보마을)의 지붕 수리를 도왔다. 천보마을은 상계동 이주민의 집단 주거지역이다. 주택이 함께 연결돼 안전에 취약한 환경이며, 지붕에 녹이 슬어 건축 구조 안전과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통장의 건의로 사업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포천 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에서 300만 원과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형)에서 100만 원을 기부해 사업을 도왔다. 또한, 포천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 봉사위원 20여 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실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포천사랑나눔회,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천보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는 지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면암중앙·소흘·일동·영북·선단도서관에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북 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해 왔다. 포천시 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주간 프로그램과 부대행사와 연계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은 면암중앙 ‘24년 포천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소흘 ‘대우주시대’, 일동 ‘당신의 내일을 위한 철학’, 영북 ‘너는 씨앗이니?’, 선단 ‘여행·등산·걷기·캠핑’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면암중앙도서관에서는 ‘포천시 올해의 책 청소년부문’ 후보 도서인 ‘비스킷’ 김선미 저자와의 만남 강연을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관내 학교 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 전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포천시 도서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일동도서관에서는 봄을 맞이해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말까지 예술·인문학·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독서,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봄맞이 프로그램은 4개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진짜 내 모습 찾기, 남이 보는 내 모습은?’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함께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스타일링 진단 등을 통해 개인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만의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현대인을 위한 돈키호테: 삶과 지혜를 향한 여정’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성경 다음으로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품 '돈키호테'에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마드리드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스페인문화원 원장을 역임한 윤준식 작가가 진행한다. ‘출발! 세계 예술 여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본 미술가와 음악가들을 알아보고 작품을 감상하며 관련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명화 감상부터 창작 활동까지, 예술 작품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8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 중인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포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포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른 구조 및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및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 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시행하는 등 교통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9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해설사를 모집한다. ‘지질공원 해설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각 지질명소의 형성과정, 주변 생태, 역사, 문화 등을 설명하는 자원봉사자다. 포천시에서는 현재 16명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해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지원자격은 공고 마감일 기준 포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까지의 시민이며, 포천시와 한탄강 유역에 대한 지질·역사·문화·생태·과학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춰야 한다. 또한, 외국어 구사 가능자, 관련분야 전공자, 타 분야 해설사 자격증 보유자, 지질공원 권역 거주민은 우대한다. 모집 정원은 총 2명이며, 선발된 대상자는 오는 7월 중 해설사가 되기 위한 양성 교육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포천 비둘기낭 폭포, 포천 화적연, 포천 멍우리 협곡 등 포천시의 지질명소에서 해설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포천시는 지질공원 해설사의 신규 선발과 더불어 오는 4월부터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대표하는 지질 명소인 멍우리협곡 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난임부부 등 포천시민을 위한 심리⸱정서 서비스와 연계망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난임 부부, 임산부, 양육모 및 배우자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가족 환경의 변화와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난임부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산⸱전후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 교육 특강 및 집단프로그램 지원,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홍보 인식개선 사업 등 난임과 출산 전⸱후 우울증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는 포천시민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김희선 센터장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다양해지길 바라며, 향후 난임부부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포천시보건소 1층 교육실에서 재난심리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재난심리지원 추진체계에 따라 재난 상황 발생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관기관과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포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치매안심팀,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팀, 포천시청 시민안전과, 포천소방서 재난대응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등 재난 대응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재난 대응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간담회에서 경기도 재난심리지원서비스 대응 체계 3R-step에 따라 마련한 재난심리지원대응매뉴얼과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소개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재난 대응 체계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연락망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신읍동 5일 장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마다 5일 장터 현장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장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순임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준 덕분에 복지사각지대 대상 이웃에 대한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더욱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영중면 성동3리에서 ‘취약계층 돕기 환경사랑 재활용 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영중면 새마을부녀회가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비누는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일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김재열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도 행사에 함께 해주신 각 마을의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함과 동시에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H 지구 포천라이온스클럽이 군내면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면은 이날 포천라이온스클럽이 기탁한 세탁기 1대, 이불 세트, 세탁세제 등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 1가구에 전달했다. 이수형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계속해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일철물은 지난 21일 포천시 사회복지관을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가산면 관내 대학생 3명에게 각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승묵 제일철물 대표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제일철물 조승묵 대표님께 감사하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포천시 20기 환경농업대학 및 7기 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농촌융복합산업과 27명, 원예특작과 31명, 대학원(농업비즈니스 전공) 18명 등 총 76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올해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3개 과정을 운영하며, 학과별 기초 및 전문교육, 실습, 현장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융복합산업과에서는 작물재배학, 토양비료학 등 공통과목과 농촌체험, 치유농장 등 전공과목을 교육하며, 원예특작과에서는 작물재배학, 토양비료학 등 공통과목과 밭작물, 과수, 원예 재배 기술 등 전공과목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대학원에서는 브랜드 개발, 농업 경영, 마케팅 등 농업 비즈니스와 관련된 내용을 교육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지난 19년간 1,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포천시 농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입학하는 신입생들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지역사회와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면암중앙도서관 1층 인문라운지에서 ‘김우남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윤혜린 작가가 사회자로 함께하며, 성연영 해금병창의 식전 공연이 준비돼 있다. 김우남 작가는 지난 2001년 단편소설 '거짓말'로 실천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굿바이 굿바이’, ‘뻐꾸기 날리다’, ‘릴리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또한, 지난 2023년 12월 발표한 저서 ‘아이 캔 두 이모’에 수록된 단편 ‘해 뜰 날’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창궐할 당시에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는 포천시 수의직 공무원의 책임감과 직업의식에 영감을 받아 쓴 소설이다. 김우남 작가는 “포천의 인물이 배경이 된 소설로 독자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북콘서트가 작가 지망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동도서관에서 이주민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정확하게 배우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정확하게 배우는 한국어 교실’은 한국어 전문 강사가 포천시에 거주하는 이민자,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학습자들의 수준에 맞춘 ▲인사 ▲일상 생활 ▲장보기 ▲병원 관련 어휘 등의 실생활 대화 패턴의 연습을 돕는 다문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6회 운영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정확하게 배우는 한국어 교실’ 프로그램 외에도 ‘함께 만드는 다문화 요리’, ‘문화 유산으로 배우는 다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적응을 돕고 문화 간의 이해와 교류를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