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이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이번 포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공무원 4명, 시의원 1명, 유관기관 1명, 민간위원 19명으로 이뤄졌으며, 위원회 운영의 연속성을 고려해 시의원 1명, 민간위원 6명의 신규 위촉 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18명의 위원은 기존위원을 재위촉했다. 이번에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포천시가 지향할 도시의 방향성과 도시관리계획의 결정 및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내용을 자문하고 심의하게 된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의 특색을 반영한 도시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원분들의 학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포천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토론회인 ‘정담토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첫 번째 ‘정담토크’의 주제는 교육 분야로, 교육 전문기자 겸 창작자(크리에이터)인 방종임 대표가 ‘변화하는 입시에 당황하지 않고 준비하는 법’을 주제로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진학 가이드에 대한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 방종임 대표는 17년간 교육 관련 기자로 일하며 1,000명이 넘는 교육전문가들과 인터뷰를 해왔으며, 45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를 운영하고 있다. 특강 이후 백영현 포천시장이 나서 포천시의 교육시책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지원사업’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입시 등 교육계의 뜨거운 주제를 담은 강연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담토크’를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포천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연천 지역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타 지역의 문화 관광 해설을 직접 체험하며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기르고 관광 해설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이번 실습교육에 앞서 지난 3월 고객서비스 전략, 정보 전달 화법, 해설사의 역할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해설사들은 연천 전곡리 유적지를 시작으로, 연천 재인폭포, 연천 호로고루 등을 돌아보며 관광 해설의 역량을 길렀다. 견학에 함께한 한 해설사는 “이번 견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며 해설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포천이 가진 풍부한 역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전문성있는 관광 해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항상 최일선에서 문화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해설사분들이 있어 포천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상반기 선진지 현장 답사가 더욱 전문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모3리 마을도서관에 5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지난 3월 3일에 개관한 고모3리 마을도서관은 주민들이 도서관의 필요성을 느껴 자발적으로 마을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세운 도서관이다. 시는 주민들의 독서 의지에 부응하고 마을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해 인문 도시 포천 구현에 힘썼다. 전영식 고모3리 이장은 “문화마을에 걸맞게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마을도서관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모3리 마을도서관이 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은 “주민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마을도서관은 인문도시 포천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 고모3리 마을도서관을 시작으로 무한한 가치를 가진 마을도서관이 더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년 자료관리심의회를 통해 폐기가 결정된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군부대와 작은도서관에 기증하는 등 나눔과 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6일까지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시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생활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의 기후변화주간 메시지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시는 ▲소등 행사 ▲공직자 대상 1회용품 사용 절감(ZERO) 주간 운영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공직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이끌 계획이다. 소등 행사는 오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에 진행되는 행사다. 시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 간 포천시청 청사의 건물 내·외부 조명을 소등하며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포천시 공공청사 내에서는 1회용품의 반입과 사용을 금지하는 ‘공직자 1회용품 사용 절감(ZERO) 주간’을 운영한다. 포천시에서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및 한국기후환경포천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에서는 오는 20일 신읍5일장이 열리는 포천천 둔치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면암중앙도서관 1층 인문 쉼터(인문라운지)에서 ‘김우남 작가 북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성연영 해금병창의 드라마 추노 수록곡 ‘비익련리’ 연주를 시작으로, 윤혜린 작가의 사회로 '아이 캔 두 이모'의 저자 김우남 작가와의 만남(북토크)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소설 속 인물, 글쓰기 소재 구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당시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포천시 수의직 공무원의 모습을 보고 쓴 작품 '해 뜰 날'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연·진행·작가의 깊이 있는 답변이 조화를 이루는 인상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도서관은 2024년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민 독서릴레이,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사업 등 인문도시 포천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효과적이고 투명한 사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선 ▲2024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계획 보고 ▲2024년 추가 신입생 심의 ▲사업 활성화 논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연계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하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의 미래 인재인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소학1리 등 5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장수 사진 촬영 행사는 메이킹뉴스 황규진 기자의 재능기부와 내촌면 주민자치위원의 화장(메이크업)과 현장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내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다.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해주셔서 기쁘다. 사진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중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강태선)는 지난 16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영중면 기업인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중면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 기업 간 정보 공유, 협력, 주민 소통 창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태선 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공생하면서 지역에 희망과 미래를 선물하는 영중면 기업인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영중면 기업인협의회의 시작을 축하한다. 협의회가 기업인의 고충을 해결하고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 창구가 되길 바라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따스한 봄, 청렴 필사해 봄’을 실시한다. 이번 필사 프로그램 주제 도서는 '살면서 꼭 한 번은 목민심서'다. 관리가 걸어야 할 올바른 길을 서술한 목민심서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주제 도서를 통해 참여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삶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필사 프로그램이 포천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따스한 봄, 청렴 필사해 봄’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포천시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보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포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는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위주로 점검 대상을 선정해 중복점검을 방지하며 위험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집중안전점검으로 시설의 위험 요인을 해소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겠다”며, “점검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15개 부서가 66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보조금 사용 등 관련시설 운영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의 첫 시작은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영현, 박동화)다. 이날 현장에는 박동화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송기태 실무협의체 위원장, 이정식 사무국장, 이미영 간사, 이나래 간사가 참여했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청렴이다. 우리 사회복지 가족들은 이러한 기본을 충실히 지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는 지난 15일 가산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회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 노인회 및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노인회 역사 탐방 견학 논의 등의 순으로 정례회의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포천소방서의 협조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도행 분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의 협조에 항상 감사드리며, 가산면 노인회가 가장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은 “가산면 노인회는 앞서나가는 노인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가산면 노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 후 뉴스포츠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뉴스포츠’는 축구, 야구, 줄넘기 등 대중적인 운동 종목의 동작을 결합하거나 변형해 만든 새로운 운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운동이 끝난 후 실시되는 혈압, 혈당, 고지혈증 측정과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포츠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6시 30분부터 17시 20분까지 군내면 종합운동장 보조트랙 집결지에서 달팽이 걷기운동 교실을 실시한다. 걷기 운동은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혼자서도 쉽게 운동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뼈, 근육에 적당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2023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포천시 걷기실천율’은 48.5%로, 지난 2022년 39.9%보다 증가했으나 경기도 51.7%에 비해 3.2% 낮은 편이다. 프로그램은 포천시체육회 강사의 지도로 군내면 종합운동장 보조트랙에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출발해 선단방향으로 복장대교를 반환해 돌아오는 구간을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준비운동, 저항 및 근력강화 운동을 구간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걷기교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해 내 걸음수를 확인해아 하며, 걷기 교실을 80% 이상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소흘읍 보건지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건강댄스 및 근력튼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댄스 및 근력튼튼 운동교실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신체 활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체육회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한 근육 이완 및 강화 운동과 함께 만성질환자의 건강·운동·영양 이론교육, 개인 기초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소흘 하천변을 걷는 신체활동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마지막 운동이 끝나면 혈압, 혈당, 고지혈증을 측정하고 체성분을 검사한다.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 사후평가를 거쳐 변화를 비교한다. 교육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1가지 약을 복용하거나 비만(BMI25 이상)인 자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소흘도서관에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독서지도(독서코칭) 과정을 수료한 뒤 보육기관에 강사로 방문해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만 56세 이상부터 만 76세 이하까지의 어르신 독서도우미를 지칭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르신 독서도우미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사업의 내용과 파견 일정 등을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로 활동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매주 책 읽어주는 할머니를 기다려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유아들에게는 책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은퇴한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흘도서관의 대표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독서도우미의 방문 수업은 오는 29일 시작하며, 12월까지 10명의 어르신 독서도우미가 포천시 보육기관 10개소에 주 1회 방문해 독서활동을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장기요양 시설급여 제공기관 시설장 등 시설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대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보험공단은 3년을 주기로 장기요양급여관리를 위한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포천시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다가오는 2025년 시설급여 평가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 이번 직무교육을 마련했다.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운영센터 김진미 센터장이 강의한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 평가매뉴얼 일반사항, 평가에서의 기관운영, 평가지표 및 매뉴얼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설 종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노인요양서비스가 노인요양서비스 분야의 중심이 돼 높은 수준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한다”며, “이번 교육이 직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4월부터 소흘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소흘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카네이션 플라워(4월 24일) ▲라탄으로 만드는 감성 소품(5월) ▲인생샷을 부탁해(6월) ▲가족 팝아트 초상화(7월) ▲오일 파스텔 감성 드로잉(8월) ▲프랑스 자수 클립 책갈피(9월) ▲캘리로 읽은 시(10월) ▲세계인을 사로잡은 애프터눈 티(11월)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12월) 등이 예정돼 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 및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매월 소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포천시보건소에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포천시 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포천시보건소의 무료 결핵 검진을 받도록 안내했다. 결핵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전파되며, 발병 시 기침, 가래, 무력감, 미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수반한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마스크를 사용하거나 소매로 입을 가리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포천시보건소 계현미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보건소 결핵관리실에 방문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아 결핵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