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치유농업을 활용한 ‘장애인복지 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정희 관장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및 재활서비스를 연계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둔 공동체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치유체험 농장 및 치유농업사와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통해 장애인과 소통하고 관계하는 건강한 사회로 도약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모든 시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8일 양주시립미술관 및 미술관옆캠핑장 일원에서 시청 및 양주도시공사 직원, 장흥면 지역주민 등 20여 명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여 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실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미술관과 캠핑장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이날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미술관옆캠핑장 사용료 할인행사와 함께 양주시립미술관이 무료입장으로 운영됐으며 시립장욱진미술관과 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는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에는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시립민복진미술관, 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무료입장, ▲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미술관옆캠핑장 사용료 할인, ▲영화관 관람료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B1)에서 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봄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희망찬 새봄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를 담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지현정과 시립교향악단의 박승유가 지휘하며 1부 합창단, 2부 교향악단, 3부 연합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날 공연은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함께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곡으로 구성했으며 희망적인 신춘 분위기 속 시민과 함께 즐기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월광소나타에 의한 ‘키리에’,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서곡 등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명곡들을 비롯해 ▲금잔디, ▲동무생각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친숙한 한국 가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최근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사태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9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의료계 상황과 비상 진료기관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휴진 등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의료공백이 최소화될수 있도록 보건소 진료시간 연장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보건소 외래진료는 한의과 등 평일 주 3회(월, 수, 금) 20시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상황 안정 시까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상황실을 통해 집단행동 모니터링 등 관내 의료계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국군양주병원과 예쓰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소방, 경찰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할 방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일반식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치료식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제공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경기도 ‘지역맞춤형 틈새 돌봄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틈새 분야 서비스로 노인성 질환자, 당뇨환자 등 치료식 식단이 필요한 노인에게 저염, 저당 치료식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하고, 건강 식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사업이며 당뇨 고위험군 어르신 40명을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당뇨병 관리가 쉽지 않은 홀몸 어르신에게 치료식 및 건강 식단 제공, 혈당 체크 등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취약 계층 돌봄 서비스는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세밀하고 촘촘하게 홀몸 어르신을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9일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모집 규모는 10개 사이며, 선정 시 최대 15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 ▲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지원은 필수이며, ▲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지원 ▲ 포털사이트 키워드광고, 쇼핑검색광고지원 등 ▲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지원은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기TP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방문 또는 우편접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 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사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1일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제105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군인, 학생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서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주독립의 뜻을 기렸다.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의 독립선언문 낭독, 주관 단체인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이채용 회장의 추념사, 기념사, 3.1절 노래제장,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3.1운동 재연 뮤지컬‘그날, 그 함성소리’, 양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더 해 기미년 3월 1일 펼쳐졌던 독립운동의 감동을 선사했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들이 거리만세 행진을 재연하며, 기미년 3월 광적면에서 울려 퍼진 독립만세 함성을 몸소 느끼고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래비 3.1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언급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고,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천보콘크리트(대표 최종성)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종성 ㈜천보콘크리트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성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봄날의 희망찬 꽃을 피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회장 이상원)와 경동대(부총장 이만식)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와 경동대학교가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승표 경기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이상원 회장과 경동대학교 이만식 부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 △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 국내외 통일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등에 대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원 회장은 “민주평통의 활동을 학생들에게 전파하고 교수들의 조언을 받아들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민주평통을 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경동대와 MOU를 체결했다. ”라고 말하고 이만식 부총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29일 양주시 옥정동 소재 대규모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잦아지는 공사현장의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와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소장 면담을 통한 화재안전환경 조성 지도 ▲공사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확인 등 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 ▲용접·용단작업 등 화재위험작업 중 화재감시자 지정 및 배치 여부 확인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점검 등이다. 강덕원 서장은 “대형 건축공사장은 작업 과정에서 부주의나 용접 불티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요소가 많다”며 “공사 관계자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에 대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농업인들에게 단기간 사용하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영농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 대여은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승용이앙기(6조식, 7대)를 단기 임대하여 농업인들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자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벼를 일정 간격으로 심기 위해 사용하는 승용이앙기는 벼농사에 필수적인 농업기계이다. 시는 짧은 기간만 사용해(농가당 사용일수 연간 3일 이내)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승용이앙기를 농가의 영농 경비 절감을 위해 매년 모내기철에 단기 임대해 주고 있다. 예약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양주시 은현면 소재 농기계 대여은행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업기계화 지원사업으로 승용이앙기를 보유하고 있는 쌀작목반 소속 농가 및 승용이앙기를 보유한 농가는 임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투명한 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오는 22일 광적면 소재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개 추첨을 진행하며, 추첨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화 연락 후 단기 임대 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대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모내기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후 관내 회천중학교 내 율정중학교 임시 배정 학생 309명의 원거리 통학 편의 증진을 위한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 개선 공사 완료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옥정지구 내 율정중 개교가 당초 금년 상반기에서 하반기인 오는 9월로 연기되면서 관할교육청이 율정중 배정 학생을 회천중으로 임시 배치했다. 이에, 지난 2023년 12월 12월 양주시, 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현장에 모여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회천중 인근의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인 ‘양주시 고암동 579-10번지 일원’에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을 지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원칙적으로 주정차금지구역이나 이번 공사를 통해 승·하차 구역 내에서는 7분 동안 주·정차가 가능해져 통학버스 및 자가 이용 학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읍면동연합회가 지난 28일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에 목소리를 더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양주관아지에 모인 연합회원 등 100여 명은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시로!”라는 구호와 함께 현수막을 펼치며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응원전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양주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건립되면 청소년들에게 스케이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스케이트장 유치에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사회적인 연대와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의 비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시민생활권 보장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지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지만 현재까지 철거하지 않은 슬레이트 건축물들이 남아 있는 관계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해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총 5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과 부속건축물, 창고·축사·공장 등의 비주택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는 1동당 352만원에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수요 부족 시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비주택 슬레이트는 200㎡ 이하는 전액 지원하며, 지붕개량은 1동당 3백만원에 소규모 주택을 우선지원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등 우선지원가구 경우 주택 철거·처리비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동당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슬레이트 건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꾸준히 제기되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무료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 받아야 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분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연간 600여 점의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진행해 왔으며 퇴비 중에 함유된 염분, 중금속(구리, 아연)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 중이다. 검사 신청은 5 ~ 10개 소의 퇴비 더미 중 2kg 이상의 퇴비를 채취해 균일하게 혼합한 후 500g가량을 정해진 시료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내 가축분뇨 퇴비부숙도실에 방문·의뢰하면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축사 면적이 1,500㎡ 이상은 부숙후기 완료될 시 1,500㎡ 미만은 부숙중기 이상일 때 가축분뇨 퇴비를 뿌려야 한다.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축산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 양질의 퇴비 공급, 축산농가의 경영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 옥정신도시의 대표 문화공원인 ‘옥정중앙공원’의 명칭을 ‘옥정호수공원’으로 변경했다고 29일 알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공원 명칭 선정 당시 양주 옥정신도시 입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시민들은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열렬한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3월 ‘옥정중앙공원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옥정호수공원이 91.6%(1,774명)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양주시 지명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년 동안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지명 절차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 심의에서 옥정호수공원으로 결정 고시했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옥정호수공원, 옥정중앙공원 등 혼용되어 온 명칭으로 인한 시민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대외적으로 단일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강덕원 서장)는 28일 양주시 광사동 일대에서 생활 주변 정리를 통한 쓰레기 화재예방을 하고자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근 5년간 쓰레기 화재는 1,770건으로 전체 화재(12,324건) 대비 14.4% 차지하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계획했다. 2월을 시작으로 매월 주택·상가밀집 지역, 화재 다수 발생지역을 1개소씩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주변 정리·정돈으로 대국민 화재 안전관리 의식 함양 ▲가연물 제거 및 쓰레기 정리를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화재예방 추진 소방 이미지 제고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주변 쓰레기 정리·정돈만으로도 화재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화재예방을 위해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에 동참해달라.”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 9천만원을 확보해 3월 중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표사업자인 양주시와 함께, 참여사업자로 경기도의 교통 전문 지방공기업인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의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주관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포드림, ㈜카본메이크, ㈜이노스카이 등 여러 분야의 드론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선정된 사업은 드론 배송으로 옥정중앙공원, 양주문화예술회관, 장흥관광지 일원에 배달점이 설치될 예정이다. 행락객·관광객을 대상으로 ㈜마트킹과 재단법인 송암스페이스의 치킨·족발·파스타·분유 등 피크닉 기획상품을 드론 배송할 예정으로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경기교통공사가 사업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교통공사는 지난해 11월에 양주시와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업무협약을 체결해 모빌리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우수한 양주시 농·특산물을 책임지고 있는 관내 농가들도 열렬한 응원전을 벌이며 힘을 보태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촌 지도 시범사업’ 참여 농가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관내 농가 등 50여 명이 함께 열정적으로 피켓을 흔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당위성과 지역경제 및 스포츠문화 활성화 등 유치 성공 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설명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굳은 결의를 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릴레이 응원을 통해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열망이 점점 고조되어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추후 다양한 응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을 양주에 꼭 유치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 지도 시범사업’ 농가 사전교육 현장에 방문해 관내 농가들을 격려했다. 수요자 중심의 기술 보급으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2024년 농촌 지도 시범사업’ 선정 농가 및 단체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농촌 지도 시범사업’ 진행을 위해 전년도 12월 26일부터 1월 31일까지 사업별 홍보와 신청을 받았다. 이어, 신청 농가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추진 여건이 우수하고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농가와 단체를 ‘산학협동심의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분야별(식량작물, 원예작물, 도시농업, 경영 특작 등 7개 분야 24종) 사업대상자 32개 소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유의 사항과 보조금 관리제도, 보조금 집행 방법, 관계 법령,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청렴 이행 서약서 작성 등 시범사업 진행 과정 전반에 걸친 유의 사항에 대한 분야별 교육이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품질 좋은 양주시 농·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