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3월 5일과 6일 이틀간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신·편입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동두천시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조례에 따른 전입자 전입 장려금 지원, 전입 대학생 기숙사비 또는 월세 지원금 지급, 전입 직업군인과 군무원 주거비 지원금 등이 있었다. 또한 동두천시 청년 지원정책 11가지 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 외에도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험료 지원,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생 애향장학금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협의체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동두천시 전반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인구 증가 시책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인구시책 홍보단을 구성해 관내 초·중·고·대학과 시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유형과 재난 취약 시설을 선정해 재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민방위 대장과 대원, 노인복지관 직원과 시설 이용자인 노인, 인근 주민들까지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에는 화재 경보 발령 및 대피, 화재 신고와 소방차 출동, 초기 소화와 구조 활동 등 화재 시 민방위대의 임무와 주민 행동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실제 화재 상황처럼 진행됐다. 또 초기 현장 대응 활동 후에는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동두천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작동요령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훈련을 통해 체득한 재난 대비 지식은 특히 위기 상황에서는 큰 힘이 된다며, 계속된 훈련만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1월 기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시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를 소유한 시민이며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은 참여가 제한된다. 올해 동두천시 모집 참여자 수는 241명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신청을 할 수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센티브는, 제도 참여 전 일 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률과 감축량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는 지역 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과 시인성 여부 등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정비 조치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훼손이 심한 시설물을 신속히 교체하고 도로명판 등 추가로 필요한 곳에는 신규 설치해 현장과 전산 데이터 상 일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도시미관 개선과 더불어 시민들이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도로명판 2,482개소, 건물번호판 11,049개소, 기초번호판 455개소, 주소정보안내판 3개소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24명) 및 산불감시원(35명)을 선발·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은 산불감시 및 진화작업에 직접 투입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들에게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산불지휘권자로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근무자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 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산불 없는 동두천을 만들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서 안전도시국장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 2명이 △산불감시활동 시 주의사항 △산불예방 및 안전한 진화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발생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등 실습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 작동 및 무전기 조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초·중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에 나섰다. 초·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새로운 단체생활 시작으로 감염병에 대한 방어 면역력이 낮아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입학 전 예방접종을 적기에 접종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혹은 약독화 생백신 2차를 완료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생은 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혹은 약독화 생백신 2차, 여학생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1차까지 완료해야 한다. 만약 예방접종 금기자로 진단받아 예방 접종이 불가한 경우에는 예방접종 금기 사유가 명시된 진단서나 소견서를 학교나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해외에서 접종한 기록이 있는 경우 해외에서 접종한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건소에 제출해 전산에 등록하는 것이 좋다. 동두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일정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과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청소년수련관 분임 토의실에서 청년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제2기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14일까지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해 최종적으로 17명을 선발하고 이날 협의체 회원으로 위촉했다. 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취업·창업, 권익증진·참여, 주거·생활, 홍보·문화, 교류·소통 5개 분과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협의체 일정 안내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 대상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시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협의체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의견수렴 창구 역할 수행 및 정책 모니터링, 다양한 시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제안된 정책들은 각 사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제안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며, 실행 가능할 경우 내년도 청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동두천 발전을 위해 교육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집중 추진했다. 교육은 100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교육을 매우 중요시했는데, 이러한 상황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요즘은 교육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다. 가계소득의 상당 부분을 자녀 교육비로 지출하며 교육을 위해 신도시나 특정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동두천 또한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높지만 안타깝게도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인구 감소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자녀 교육을 위해 젊은 부부들이 동두천을 떠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박형덕 시장이 해법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하고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24명) 및 산불감시원(35명)을 선발·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은 산불감시 및 진화작업에 직접 투입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들에게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산불지휘권자로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근무자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산불 없는 동두천을 만들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서 안전도시국장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 2명이 △산불감시활동 시 주의사항 △산불예방 및 안전한 진화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발생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등 실습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 작동 및 무전기 조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6일‘우리학교 인성 브랜드 우수학교’로 선정된 덕정중학교에서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3 우리학교 인성 브랜드 우수학교 선정은 학교별 인성 가치 덕목의 체화 기회를 확대하고 존중과 배려의 인성 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덕정중학교는 2023학년도에 ‘바른 말 고운 말 실천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학생자치회 주관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 운영 ▲언어 습관 자기 진단 및 고운 말 사용 서약서 작성 ▲조회 시간 활용 바른 언어 사용 관련 미디어 교육 ▲아침 등교 시 초성 게임을 활용한 바른 언어 OX퀴즈 운영 ▲교내 스포츠리그와 연계한 비속어 사용 STOP & 바른말 스포츠맨 YES 등의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상시적 인성교육을 기획하여 운영했다. 또한, 이러한 인성 프로그램은 인위적이고 타율적인 방법이 아닌 덕정중학교 교육공동체 전체가 솔선수범하여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인 학교문화에서 속에서 자연스레 발현됐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덕정중학교 안민희 교장은 “학생이 존중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가구 등 30가구에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해 따스한 감동을 주었다. 매월 운영되는 따뜻한 밑반찬 지원 사업은 결식 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제육볶음, 오뎅볶음, 콩나물무침, 오이소박이, 미나리, 김치 등 밑반찬을 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전동근 위원장은 “한마음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미술치료 전공 대학생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습을 제공한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관계 형성(17세~23세), 학습동기강화(17세~19세), 자기탐색(14세~16세)으로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SNS 등)을 통해 공지된다. 센터 관계자는 “언어적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미술치료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기르고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학교밖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미술치료학과 학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더불어 미술치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중앙동 빨간풍차과자점에서 위기 가정을 위해 빵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유재학 대표는 “약소하게나마 제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고에 놓인 분들에게 빵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며 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김태화 중앙동장은 “나눔을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유재학 대표님께 늘 감사드린다”라면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필요한 식품을 잘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학 빨간풍차과자점 대표는 정기적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까지 총 16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산동체육회는 체육회 주최 하에 보산동 사회단체장과 위원 등 20여 명 참여한 가운데 29일,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응원에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역 주민을 향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산동체육회 지승환 회장은 “동두천은 70년이 넘도록 국가 안보를 위해 미군 공여지를 제공하는 등 희생을 해왔다”라면서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예정 부지인 북 캐슬이 미 반환공여지임을 고려해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첫 단계로 시민이 모두가 염원하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캠페인에 동참하는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3월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서 직접 경작 또는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시설은 철선 울타리, 전기목책기 등 유해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시설이다. 또한 설치비의 경우 60%(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 농가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해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에 시는 우선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가 극심한 수확기 전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동두천 시민의 건강 상태 및 건강 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등을 위한 통계자료 생성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 대 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조사원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며, 모집 요건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 인터넷 및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조사원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 우대조건 및 제출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와 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제4기 청소년임원(오지라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원으로 선정된 청소년 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청소년 임원 대표는 “지금도 학교 밖 청소년 불평등 사례가 많은데, 우리의 권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꿈드림 청소년 임원‘오지라퍼’는 2021년부터 이어 온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 기구로 정책 제안, 학교밖청소년 인식 개선, 봉사활동, 정기 회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새 학기를 맞아 ‘2024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사업을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 시에서는 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초등학교 주변,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등 도로 주변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불법광고물에는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불법 현수막과 벽보, 음란적이고 퇴폐적인 내용의 문구가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해 일제 점검하고 단속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은 4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반 운영 현황과 지역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동두천시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 운영 중에 있다. 보건소에서는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 움직임이 없고, 응급 환자 이송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지역 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평일 19시까지 일반 진료를 연장해 실시하고 있다. 임경숙 부시장은 “시민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유관 기관 및 의료기관과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필수 의료기능이 유지되도록 비상진료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