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지난 26일 난임부부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의료적 개입과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에 개소한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 부부와 산전·후 임신과 양육 과정에서 신체적 심리적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및 배우자의 우울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서비스 연계,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우울 예방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위험에 취약한 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자살예방 안전망 확보는 물론 심리상담 치료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관내 6개 중학교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생연중학교, 송내중앙중학교, 신흥중학교, 한빛누리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슬기로운 중1 생활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양주교육청과 관내 중학교,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2년째 시행하고 있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 청소년들의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동두천시 청소년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사람이 책이 되어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사람책 도서관(휴먼북 라이브러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책(Humanbook)은 사람이 책이 되어 삶의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책’을 빌리는 대신‘사람’을 빌리는 것이다. 독자들은 읽고 싶은 책(사람)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사람책의 인생 지혜와 경험, 재능을 대화로 나눌 수 있다.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먼저 자신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어줄 '사람책'을 8명 내외로 3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재능 나눔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전화 및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후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사람책을 선별할 예정이다. 사람책 활동은 최소 5회 이상 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의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시민이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 등록·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연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사업은 관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및 사업장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 인원 중 금연 희망자에게는 현장에서 금연클리닉 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클리닉 등록 대상자는 ▲ 니코틴 의존도 평가 ▲ 코티닌 검사 ▲ 금연보조제 제공 ▲ 행동강화용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향후 6개월 동안 9차례 이상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3개월 금연 성공 시 목·어깨 안마기를 제공(재고 소진 시까지)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별도의 금연 성공 기념품이 추가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새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관내 51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겨우내 쌓인 먼지와 묵은 때, 냄새 등을 제거하는 대청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동파가 우려되어 동절기 동안 폐쇄했던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화장실 내·외부 청소 및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화장실 문 잠금장치, 변기·세면대 등 시설 파손 여부를 살피고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봄철 나들이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운영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점검과 유지·관리도 필요하지만, 깨끗하게 사용하려는 이용자의 시민의식도 매우 중요한 만큼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단체장과 복지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각 전문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7인을 위촉위원으로 구성한 후 박형덕 시장이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회는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전문적인 정책과 대안, 발전 방향을 제안하여 단체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대수 연합회장은“자문위원회를 통해 동두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장애인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로 자문위원회가 구성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자문위원회와 함께 동두천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이하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형덕 시장, 시 관계자, 주민협의체 운영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시장이 직접 운영위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리동네주민쉼터 조성사업(빈집 정비사업) 현황, 행복드림센터 건립후 상권 활성화 방안, 생중계 상생플랫폼 및 생연 공유누리센터 건립 현황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과 연계하는 방법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모색을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6일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등)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도상훈련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해 여름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타 지역에서 지하차도 침수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자들과 유관기관 참석자들에게 철저한 사전대피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별히 이날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우량 100mm의 호우를 동반한 가상의 태풍이 동두천에 상륙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한 사전 대응 및 피해복구 계획에 대해 참석자 간 토의하고 발표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침수 및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 관계자, 주민협의체 운영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이 직접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참석자들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우리동네주민쉼터 조성사업(빈집 정비사업)현황, 행복드림센터 건립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 생중계 상생 플랫폼과 생연 공유 누리센터 건립 현황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진행 사업을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관계자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과 연계하는 방법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모색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동두천 및 양주지역에 소재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 4곳과 연계하여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지역에 소재한 기관에서는 ▲회복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모임 프로그램(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 성격검사를 기반으로 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더감동교육심리센터) ▲난독 현상이 있는 학생을 위한 언어치료 프로그램(넘나들언어인지학습연구소)으로 총 세 가지 종류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두천ㆍ양주지역 관내 초·중학교 학생(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 지역에 소재한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동두천 지역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대상으로 치료 놀이를 기반으로 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지역 공동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좀 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교육 취약 학생들의 탄탄한 교육복지안전망이 되어줄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의 전문 기관과 연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기술을 학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자기감정 이해와 더불어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기술, 사회기술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주민자치 위원 및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거리에 봄맞이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날은 지난 2020년, 관내 설치된 화분을 정비하고 팬지, 비올라 등 식재하는 순으로 진행하며 화사한 꽃 식재로 생동감 있고 산뜻한 생연동 거리를 조성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삭막했던 거리가 꽃을 심으니, 화사해진 느낌이다.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거리를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은수 생연2동장은 “깨끗하게 화단을 정비해 시민에게 예쁜 봄꽃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항상 주민자치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중앙동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음식을 목련라이온스클럽 최금숙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 위기가구로 발굴된 10가구를 모두 방문해 어려움을 살핀 최금숙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매월 회원들과 봉사 활동을 하며 얻는 에너지와 보람이 매우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시는 최금숙 회장님과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사각지대 해소에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시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총 15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으로 만 19세가 되는 2005년생이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상자는 예매 사이트에서 발급 자격이 확인되면, 총 2회에 걸쳐 포인트로 받게 된다. 최초 발급 시 10만 원이 먼저 지급되고 동두천 시민들은 7월 말 이후에 5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발급된 포인트로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각종 전시 관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초과분은 본인 부담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관내 청년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회계 시스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 현장 사용자에 대한 사용자 맞춤형 역량 강화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회계 상시 지원체계는 K-에듀파인을 활용한 행정·회계 업무능력 안정화 지원과 사립유치원 간 업무능력 편차를 해소하고,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시스템 사용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교육을 포함해서 연간 4회 이상 실시하고자 한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은 2019년에 도입해서 2020년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 사용을 의무화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그동안 K-에듀파인 시스템 안착을 위해 지속해서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학교 실무자 중심으로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장 맞춤형 회계 지원을 하는 등 사립유치원을 밀착 지원했다. 이번 지원체계를 통해 사용자 상시 지원체계 운영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 현장의 업무 숙련도에 따른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수요 특화용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립유치원 교육 참여 피로도를 해소할 예정이다. 오는 4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에서 보산동 홀몸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젤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는 단체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는 보산동 착한식당인 연천만두(대표 신미영)에서 후원한 만두와 ㈜이레인하우스에서 후원한 즉석요리 식품을 보산동 내 홀몸 어르신 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엔젤봉사회 홍미선 위원은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기에 너무 좋은 꾸러미다”라며 “전달하는 사람도 기쁘니 받으시는 분은 얼마나 기쁘시겠냐”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나눔과 봉사가 만나 하나의 풍성한 선물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라며 “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불현동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사업에는 LED 전등과 주방 싱크대 교체, 집안 정리 등이 해당됐다. 사업 대상 어르신은 “평소 등이 어두워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환해진 집안을 보니 마음마저 환해진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수정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문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하게 생활하게 도와드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고 기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실태에 대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추진한 사항에는 △재난관리기금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운용 현황 △국가기반시설 관리 등 총 13종에 대한 내용이 해당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대응 조직구성 및 정비, 재난 대비 교육·훈련, 재난자원의 관리,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등이 있다. 또한, 재난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지출해 신속한 재난대응 및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재난과 안전 관리에 더욱 매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환경오염 예방 및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로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폐형광등 수거함을 교체 설치했다. 이는 기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형광등 수거함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미관·기능상 교체가 필요한 수거함을 교체한 것이다. 시는 노후 수거함 교체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재활용품 배출 관련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폐형광등은 인체에 해로운 수은이 포함되어 있고 환경에도 유해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배출돼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유해 물질이 포함된 폐형광등을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 수거함에 배출하여 주시고, 깨졌을 경우 신문지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해 불연성 마대에 담아 버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건전지, 갑 티슈,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보산역 두드림마켓 내, 평일 오후 1시~5시)하는 등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 문화영상고·동두천고·동두천중· 동두천여중 4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교류단 24명이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중국 허난성 삼문협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교류단은 중국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를 시작으로, 자매학교 방문, 문화예술공연 관람, 역사 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일정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체험한다. 한편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한 첫 청소년 교류다. 청소년 교류는 삼문협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6회째 진행됐으며, 매년 8월에는 삼문협시 학생들이 동두천에서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에 참여하는 등 상호 교류를 해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교류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음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자매도시와 우호적 관계 발전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